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_ 호평받은 자료(감상 포함)

소개글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_ 호평받은 자료(감상 포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죽음의 수용소에서 탄생한 로고테라피
1. 강제 수용소의 환경, 수감자와 감시자의 심리
2. 존엄성의 승리
3. 로고 테라피, 삶의 의미를 생각하다
4. 인간은 환경의 노예인가?

Ⅱ. 전체적인 감상

본문내용

는 수없이 많다.
타고난 조건이나 주위 환경을 탓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것은 스스로를 외적인 영향과 내적인 환경의 희생자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지녀야 한다. 타고난 자질과 환경에서도 결국 한 인간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은 스스로의 판단에 달려 있으니까.
전체적인 감상
이 책의 핵심을 뽑으라고 하면 나는 이 문장을 택하고 싶다.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을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해도 자신의 태도를 정해 얼마든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비관주의에 빠진 이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큰 가르침이다.
강제수용소에 들어가 사회적 지위는 물론 옷과 소지품까지 모두 잃고 \'벌거벗은 실존\'이 된 빅터 프랭클. 그렇지만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는, 최소한의 자존심조차 지킬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존엄성을 잃지 않았다. 때로는 유머와 예술,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으로 고통을 승화시키는 면모도 있었다. 그는 동료애를 보이며 자신의 정신의학술을 바탕으로 모두가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힘든 상황에 놓이면 될 대로 되라는 식이거나 운명을 탓하기 마련이지만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태도를 바꿔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 책 속에 살아 있는 빅터 프랭클의 삶이 그 자체로 증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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