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과 정약용의 업적에 관하여 정리하고, 정약용을 실학자로 보아야 할지, 당시 시대를 살았던 보편적인 한 사람의 학자로 보아야 할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서술

소개글

실학과 정약용의 업적에 관하여 정리하고, 정약용을 실학자로 보아야 할지, 당시 시대를 살았던 보편적인 한 사람의 학자로 보아야 할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실학
2. 정약용의 업적
3.정약용을 ‘실학자’로 보아야 할지, 당시 시대를 살았던 보편적인 한 사람의 학자로 보아야 하는가?

본문내용

뒤에는 여전론을 보완한 정전론을 주장했다. 그의 주장은 중국에서 오랫동안 주장되어온 방법이다. 그는 철저한 능력제로 경작 능력에 따라 땅을 분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선은 농경사회였다. 사농공상, 그러니까 상업을 천대시했다. 그런 만큼 농부가 많았고 조선 사회를 지지하는 중요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에게 농사지을 땅이 제공된다는 점은 높이 살만하다. 그러나 역시 현실적인 문제로 실현되지 못했다.
〈목민심서〉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관리들이 해야 할 행동에 대해 일러주었다. 벼슬을 했었고, 그의 부친도 관리를 지냈으니 유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단점이 있다. 특히 특권 의식은 ‘실학’에 정반대된다. 실생활에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면 국가가 나서서 특권을 보살피기보다는 사람의 가능성을 우선시해야 할 것이었다.
여전론, 정전론을 주장한 이유는 조선시대의 농부들과 빈곤, 조세 문제를 생각해서 주장할 것이다. 그러니 한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인 동시에, ‘실학자’인 셈이다. 실학자가 맞냐 아니냐고 구분 지을 필요가 없다. 그의 모든 생각이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러 사람의 삶을 생각했고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다. 물론 무조건적인 우상화는 독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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