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보예 지젝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Enjoy your nation as yourself! 정리

소개글

슬라보예 지젝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Enjoy your nation as yourself!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당신의 민족을 당신 자신처럼 즐겨라! Enjoy your nation as yourself!
매혹의 대상으로서의 응시
"향유의 도둑질"
자본주의 없는 자본주의
자유주의의 맹점
스피노자주의, 혹은 후기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
근본악의 꿈에 의해 설명되는 민족주의의 꿈들
동유럽의 "사라지는 매개자"
"큰타자"의 붕괴

본문내용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사회주의\"에서 의례들의 중심적 위치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것이 필요했을까? \"전복적\"이 되기 위한 길은 \"순진하게\" 행동하는 것이었으며, 체계의 이데올로기적 일관성의 외양을 와해시키는 것이었다.
-동독의 신포럼. 신포럼은 \"사회주의를 진지하게 취급한\" 열정적인 지식인 그룹들로 이루어졌다. 자신들이 서구 자본주의의 복구를 위해 일하고 있지 않다는 그들 자신의 믿음은 물론 실체없는 환영에 불과했다. 데카당스의 시기가 지배이데올로기에게 스스로를 진지한데 취급하고 사실상 그 자체의 사회적 기반에 반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라지는 매개자들\"은 부지불식간에 그들 자신의 파멸을 위한 세력을 풀어놓았다.
-여기서 교훈은 이데올로기라는 개념이 \"재현주의적\" 문제틀에서 풀려나야 한다는 것. 이데올로기는 \"환영\"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 사회적 내용에 대한 잘못된 재현과는 상관이 없다. 정치적 견지가 그 사회적 내용과 관련해 제공하는 관념은 전적으로 잘못된 것이면서도 그와 관련해 \"이데올로기적인\" 것이 아무것도 없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럼에도 철저하게 이데올로기적이었다. 현실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의 혼돈스러운 이행기에 \"제 3의 길\"의 허구는 사회적 적대가 말소되지 않은 유일한 지점이었다. \"후근대적\" 이데올로기 비판의 과제 가운데 하나가 여기 있다. 기존의 사회질서 내에서 체계의 적대적 성격을 가리키고 그리하여 그것의 확립된 동일성의 자명성으로부터 우리를 소외시키는 요소들을 지칭하는 것.
\"큰타자\"의 붕괴
-\"사라지는 매개자\"와 민족주의 발흥의 관계?
\"민족\"은 새로운 지배 이데올로기가 \"사라지는 매개자\"를 보지 않기 위해서 보는 그 무엇이다. 그것은 사라지는 매개자의 공백을 메우는 환상이다. (창조론의 교훈) 지배 이데올로기가 자신의 현재의 적대를 흐려놓기 위해 사후적으로 창조한 일종의 이데올로기적 화석이 민족 유산이다.
-이러한 반전을 해결의 열쇠로. 동유럽에서 붕괴한 것은 큰 타자 le grand autre, 사회적 협약의 궁극적 보증자였다. (리스자드 카푸친스키) 이 모든 큰타자의 붕괴의 순간들의 공통점은 전적인 예측불가능성이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복종에 찬성하는 이유로서 지각되던 것이 이제는 반대하는 이유로 기능한다.
-나는 독재자에 대항하여 나의 목숨을 거는 것이 왜 그토록 어려운가? 자발적으로 예속에 은신하면서 내가 회피하고 있는 것은 큰타자의 궁극적 무능과 사기에 대한 외상적 대면이다. (에어리언의 존재를 둘러싼 음모론)
-권력은 기능하고 있을 때, 분열에 의지하고 있다. 권력의 무능에 대한 우리의 이식적인 앎, 그것에 대하 반어법적인 거리두기와 그것의 전능함에 대한 우리의 무이식적인 믿음 사이의 분열. (프로이트의 늑대인간)
-화용론적 역설의 논리, 자기모순적인 수행문의 논리
-\"큰타자의 몰락\"을 우리 일상 경험의 일부로 만들기, 큰타자에 대한 무의식적인 믿음을 외해하기. 우리의 물리적 생존 그자체가 \"타자의 비존재\"를 떠맡는 행위,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키워드

슬라보예 지젝,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Enjoy your nation as you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