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와 함께하는 고전읽기 ) 양 사나이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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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와 함께하는 고전읽기 ) 양 사나이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하루키와 함께하는 고전읽기
주제 : 문학 작품을 통해 읽는 ‘나의 자아’
내용 : 수업의 네 가지 테마 (사랑과 자아/노동과 소외/개인과 공동체/동북아시아의 역사 인식)와 관련된 하루키 소설 한 편을 정해서 그를 통해 문제의식을 추출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의식을 자신의 삶과 연계시켜 성찰하는 에세이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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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나이의 크리스마스



목차
1. 서론
2. 양 사나이의 크리스마스 속 문제의식
3. 나와 그들, 존재의 이유에 대하여
4. 결론
5.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듯이 우리는 위기에 맞서야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고 똑같은 위기가 찾아왔을 때 당당히 맞설 수 있다. 위기 속에서 더 크게 클 수 있었던 우리였기에 각자 개인 앞에 찾아온 위기도 기회로 만들어 더 높이 날아갈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속박을 만든 것도 관계였고 그 속박을 풀고 위로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인간관계 속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 역시 깨달을 수 있었다.
4. 결론
하루키의 후기 문학 작품 속에서 그는 ‘트라우마의 회복’에 대해 초점을 두어 소설로서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한다. 그는 우리 모두의 세계가 저주에서 회복되어 언제나 행복과 안녕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것 같다. 행복에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우리는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트라우마라고 불리는 위기를 극복해야만 그 다음의 행복이 다가오고 평안이 생길 수 있다. 그는 트라우마 극복을 통해 행복을 되찾고 자아 역시 찾아야 함을 알 수 있었다. 필자도 많은 위기를 거쳤고 그 속에서 피하는 것만이 좋은 방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기에 마주해야만 그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고 성장한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위기 속에 반드시 우리 혼자만 감내해야 할 것은 아니며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함께 위기를 해쳐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관계 속에서 우린 상처 받지만, 관계를 통해 또 다시 이겨낼 수 있다. 그것이 인간만이 가진 유일한 특성이자 관계 속에서 우린 우리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 출처 및 참고문헌
양 사나이의 크리스마스. 무라카미 하루키. 비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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