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영화의이해 본 교재 대중영화의 이해에 등장하는 영화들 사진 및 참고할 영화 등 모든 영화들을 포함 중 프랑스 누벨바그나 독일 뉴 저먼 시네마 사조에 속하는 영화 한 편을 보고 그 영화의 영화사적 의미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

소개글

대중영화의이해 본 교재 대중영화의 이해에 등장하는 영화들 사진 및 참고할 영화 등 모든 영화들을 포함 중 프랑스 누벨바그나 독일 뉴 저먼 시네마 사조에 속하는 영화 한 편을 보고 그 영화의 영화사적 의미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식을 하면서 충돌이 생긴다. 이것을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 바로 하나 있는데, 칸 영화제 때문에 휴양지에 있다가 파리로 가는 자동차 안에서의 모습이다.
운전기사는 “영화를 제대로 모르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영화랑 현실을 분리하여 생각한다. 왜냐하면 현실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워서 영화에선 다른 것을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한다. 충분히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고다르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이것은 정확히 다른 의미로 해석이 되는데, 그 이유는 현실이 고통스러운 것은 바로 영화를 통한 도피하는 모습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다시 이야기하자면 현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부조리 속에 있는데 기존 영화들은 그것을 망각시키는 모습들을 보인다.
그래서 고다르의 입장은 영화를 통하여 좌절된 현실들을 더 생생하게 카메라로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그 영화를 보면서 현실을 개혁하고 바꾸기 위해서 노력을 할 때 고통스러운 현실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고다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다 그 이유를 알면서 개개인의 사정을 개입시키며 전부 부조리한 현실이랑 타협을 한다. 이처럼 현실에서 도피하는 사이에 위에서 지배자들은 막강한 자본을 투입해서 피지배 상태를 합리화하게 되는 지배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킬 것이며, 늘 현실에서 부조리랑 직면하게 되는 개인들은 해방을 원하면서 역설적으로 도달할 수 없는 아득한 꿈으로 남게 되는데, 고다르는 이러한 부분을 영화에 잘 녹여서 잘 평가한 것이 인상 깊었다.
출처 및 참고 문헌
-『[‘영화’로운 나날]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 권구현, e대한경제,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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