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인물과 집성촌의 문화관광자원활용방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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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인물과 집성촌의 문화관광자원활용방안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차 례

1. 들어가는 말
2. 고창지역 소재 역사인물 분석
3. 고창 역사인물들의 문화콘텐츠화 방안
가. 역사인물 활용
나. 지역별 집성촌과 성씨 활용
4. 나가는 말

본문내용

최하여 고창에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고창의 참맛을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다.
셋째, 집성촌에는 집성촌 출신 선비들을 활용하여 문중이나 마을 중심의 생활 민구류 전시장과 담장이나 골목길 벽화조성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시니어들의 손기술을 이용한 짚풀공예, 죽제품, 소목 가구 등 전통공예품제작 전시판매공간 확보가 필요하다.
넷째, 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마을 플레너, 마을해설사 및 마을 전문기록가 양성 배치가 필요하며 마을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의 바이오그라피(미니자서전) 제작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개인별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며 문중의 자랑거리를 발굴하여 후손들이 문중의 내력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다섯째, 주민 주도의 관광자원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관계인구를 창출해 내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지역 인구감소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아울러 마을의 역사문화 등 종합지로서의『마을지』를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웹툰이나 e-book 등의 연재물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김학휘「광주의 향토문화 그 아이콘들」, 광주광역시문화원연합회. 광주향토문화자료 총서. 2019. pp 227∼229.
4. 나가는 말
오늘날 효경(梟)과 같은 현실에서 사람들은 어려울수록 그 무엇의 대상에 의지를 부여하면서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정신문화의 근원인 선비정신을 소환하여 그 해답을 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고창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선비들의 주요활동에서 볼 수 있듯이 고창의 역사 인물들의 공통된 선비정신은 절의정신(節義精神)과 충효정신(忠孝精神)에 바탕을 두고 있다. 미래의 고창정신도 과거 고창지역 역사 인물들이 남긴 절의정신과 우국 충효정신에서 그 뿌리를 찾을 필요가 있다.
경제가 성장하여 국민 개개인의 소득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자기만의 가치를 추구하게 되며 자아실현에 방점을 두려고 한다. 이러한 가치추구의 바탕에는 지역의 정서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개인의 가치관도 형성된다. 이를 통해 보이지 않는 지역 정서가 제고되어 지역의 대외적 이미지 구축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며 지역의 사회경제적 성장 배경의 기반으로도 작용한다. 단순한 소득의 증가에 따른 외적 성장보다 지역주민들의 정신적 행복을 보장해 주는 올바른 가치관의 형성이 뒷받침되어야 지역의 미래는 밝아진다고 할 수 있다.
지역 토착문화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만의 특성을 지녀야 하며 고창지역이 간직하고 있는 특징적 선비문화의 소환을 위해 무형문화유산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가능성과 지역 문화산업에의 기여도를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 소재의 문화유산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가치창출을 도모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산업의 방향도 모색되어져야 한다.
다시 말해서 철저한 지역의 자기 성찰을 통해서 유존해 있는 문화자원을 개발 확보하고 이를 잃지 않도록 조사, 정리, 연구 등을 수행하는 발전적 계승과 보존의 측면을 잃지 말아야 하며 지역문화를 소비적 측면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생산적 측면으로 접근해야 한다.
오늘날의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한 대안으로 문화산업에 커다란 기대를 걸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더욱 치열한 문화 산업경쟁에서 선제적 위치를 점유하기 위해서는 선인들이 남겨준 문화유산을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에 대한 자긍심을 기반으로 한 부단한 계발 의지와 문화가공 기술력의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관건이 될 수 있다.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는 초기에는 많은 비용을 수반할 수 있지만 일정한 궤도에 오르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지역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 세계 여러지역들은 자신들의 유서 깊은 지역에 소재한 건축물의 재활용, 유명인들의 생가 보존, 전통마을 보존과 재생사업 추진,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의 내실화, 특색있는 푸드타운 조성 등을 통해 수많은 외래관광객을 불러들여 소비를 촉진시키고 외화를 획득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자신들의 지역에 소재한 문화유산에 역사적 사건이나 구비전승과 연계시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스토리두잉화를 통해 이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증가는 관계인구의 확대는 물론 젊은이들의 지방 이주를 통해 사람의 흐름도 만들 수 있으며 제3의 인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만들기의 주역을 외부로 확장시킬 수도 있다.
문화관광산업은 지역 성장전략의 기둥이자 지역 활성화의 원동력이며 지역 발전의 결정적 단초라고 할 수 있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수많은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해 사장시키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이제는 극복해야 할 때이다. 관리와 보존 대책이 없는 문화유산정책은 훼손을 가속화시키게 되며 그 결과 그 문화유산이 언제 우리 주변에서 사라질지 모른다. 앞으로 지어질 공공 건축물도 먼 훗날 문화재화 될 수 있으며 안전성과 실용성 이외에도 예술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지역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가는 자세가 요구된다.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원천자료인 역사인물들이 남긴 각종 전적, 개인 문집류 등 문헌자료의 집성과 지역 곳곳에 산재하고 있는 금석문들의 기록화와 DB 구축작업도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들 문헌 자료들은 부지불식간에 훼손되거나 분실되며 이들 전적 자료들의 활용을 위해서는 번역작업이나 정리작업도 조속히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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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동국여지승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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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명총람 Ⅱ』, 한글학회.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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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지』, 고창군.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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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성지(흥덕)』,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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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고창.
『디지털고창문화대전』
『한국역대 인물종합정보시스템』http://people.aks.ac.kr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두산백과』doopodia
『고창의 마을』1집∼13집. (사)고창문화연구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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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23.03.02
  • 저작시기202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99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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