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사_문화예술사와 관련된 공연, 전시 등을 관람 후 감상문을 제출하세요.

소개글

문화예술사_문화예술사와 관련된 공연, 전시 등을 관람 후 감상문을 제출하세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미디어 아트

2) 슈퍼네이쳐

3) 작품 감상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울리도록 되어 있었다. 대형스크린은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 때마다 입이 벌어지며 “우와”를 계속 말하고 있었다. 결국 감탄의 연속으로 보내는 시간이었다. 또 환경을 위한 전시처럼 화면이 꺼지면서 전기를 한 시간 동안 끄는 환경보전 타임의 시간도 있었다. 그리고 환경에 대한 중요한 매시지를 전달하였다. 소등의 시간과 설명도 해주면서 지구의 날이라고 하며 소등하였던 그때가 생각나기도 하였다.
또 두 개의 방이 분리되어 있었다. 이방을 들어가면 입이 먼저 벌려지고 나의 모습이 사방으로 보이는 거울을 보며 부끄럽기도 하는 시간이었다. 또 여기에 슈퍼네이쳐라는 표지 속에 보았던 나무 그림으로 침대가 있다. 그리고 여기는 이불까지 있으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여기에서 밖에 대형 스크린과 다른 영상들을 볼 수 있다. 또 여기서 보이는 사방의 거울을 통해서 인생 샷도 건질 수 있는 기가 막힌 공간이기도 하다.
방의 분리를 해놓았지만,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동선이 짧아 전시에 방해가 되기도 하였다. 사진을 찍을 때 거울이다 보니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방의 분리가 되는 듯하였다. 하지만 문이 하나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기 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다가 나갔다. 돌아가는 영상들 속에 계절 따라 다양한 영상들이 나왔다. 여기서 나온 영상들 중 고래가 바다를 움직이는 영상이 있다. 또 다른 바다 생물들이 움직인다. 눈을 감고 영상에서 나오는 음악과 소리를 듣고 있으면 눈으로 보는 감동이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영상의 소리가 혼자 있으면 잘들을 수 있었지만, 사람이
붐비게 되면 듣는 것이 힘들기도 하였다. 또 집중하여 영상을 보고 싶었지만, 드나드는 사람이 많게 되면 결국 집중도가 떨어져버린다는 것이 아쉬웠다.
이 방에서 감동을 받고 자연을 생각할 수 있던 곳이었다. 고래의가 화면의 벽을 움직이며 지나가는 것이 거대한 바다를 헤엄쳐 가는 것을 직접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고래의 소리를 숨죽여 계속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넓은 바다를 지나는 고래를 상상하니 내 마음도 포근하고 즐거웠다. 또 내가 바다 속에 작은 생물이 되어 포함되는 작은 생물체로 느껴졌다. 이것이 바로 미디어 영상 예술이 주는 감동인 것 같다. 정지된 화면에 고래의 형상만 보았다면 감동의 쓰나미는 적었을 것이다. 하지만 영상으로 움직이는 고래와 음악의 조합은 무한 감동으로 남았다. 영상예술의 극대화를 보여준다는 것을 새삼알고 느끼는 순간이었다. 고래 영상 이외에도 계절을 나타내는 겨울나무의 영상도 너무 좋았다.
이 영상은 나무의 변화를 보여준다. 음악과 어울려져 이것을 보고 있으면 나무가 씨앗에서 자라서 열매를 맺어 포자를 퍼트릴 때까지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생생한 감동을 주었지만, 한가지의 나무가 아쉬웠다.
대형 스크린 화면에서 감상하는 영상이다. 이 영상은 화면 속에 펭귄이 등장하고 판다도 등장하며 곰도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이 즐겁게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환경 속 사라져 가는 동물들을 상징화하여 등장시켜 춤을 추도록 하였던 영상이었다. 나도 절로 어깨춤을 들썩이며 즐거움이 가득한 영상이다.
영상전시만 있을 줄 알았지만, 벽면에도 영상의 묘미를 발하는 사진전이 준비되어있었다. 야생동물들을 무섭게 여겼던 부분을 캐릭터처럼 다르게 묘사하고 영상으로 보여줬던 영상 속의 그림들을 같이 접목시켜 사진전으로 꾸며 놓았다. 과연 미디어 아트의 절정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곳곳의 방을 찾으면서 눈과 귀와 마음이 즐거운 곳이었다. 문화예술이라고 하였을 때 고전적인 부분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영상예술이 주는 즐거움에 푹 빠져 버렸다. 현대 예술이 점차 정적인 부분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새로움을 창조적으로 변화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었다.
3. 결론
단편적으로 생각하던 문화예술사를 배우면서 전시와 같은 곳을 관람하고 알면서 편식하는 예술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하게 받아들이면서 접하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면서 힐링의 요소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다른 영상예술을 찾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4. 참고문헌
뉴스핌, 온몸으로 체험하는 반 고흐의 작품…\'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내일 개막, 2019.04.18.
빅토리아 홍 저, 인상파와 함께 걷는 달콤한 유럽여행, 랜덤하우스코리아, 2009.03.27.
브래들리 콜린스 저, 반고흐vs 폴고갱, 다빈치, 200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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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감상문,   서평,   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