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기업성장 경영전략분석과 마켓컬리 마케팅전략 분석 및 마켓컬리 향후전략방향 제시 (ESG경영전략 제시)

소개글

마켓컬리 기업성장 경영전략분석과 마켓컬리 마케팅전략 분석 및 마켓컬리 향후전략방향 제시 (ESG경영전략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마켓컬리 개요
(1) 기업소개
(2) 경영목표

2. 마켓컬리 기업현황분석

3. 마켓컬리 PEST분석 (외부 환경 분석)
(1) 정치적 환경 (Political)
(2) 경제적 환경 (Economical)
(3) 사회적 환경 (Social)
(4) 기술적 환경 (Technological)

4. 사업초기 홍보전략

5. 기업성장전략

6. 벤치마킹전략

7. 친환경전략

8. 마케팅믹스 4P전략
(1) Product (제품전략)
(2) Price (가격전략)
(3) Place (유통전략)
(4) Promotion (촉진전략)

9. 향후전략방향 제시 (ESG경영전략의 강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마켓컬리는 9월부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박스로 포장재를 교체하는 ‘All Paper Challenge’를 시작했다. 스티로폼 박스 수거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종이상자는 재생지 100%만으로 이루어진 에코박스 V2로 변경되어 재활용이 편해졌다. 2015년 9만여 건이었던 마켓컬리의 ‘샛별배송’건수는 2018년 하루 평균 1만여 건으로 뛰어올랐으며 매출은 30억 원에서 1,560억원으로 상승했다. 포장재를 써야 한다면 전부 다 재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고자 했으며, 그동안 기존의 재료인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찾기 위해 마켓컬리는 1년 이상 소재와 두께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온 바 있다. 계절마다, 날씨마다, 제품의 신선도 유지 상태마다 몇만 번씩의 테스트를 거쳐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배달할 수 있는 소재와 크기, 두께를 찾았다. 그 결과 스티로폼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고안해냈으며, 이로써 유통 생태계를 업그레이드시켜 발전시키고 있다.
8. 마케팅믹스 4P전략
(1) Product (제품전략)
마켓컬리는 창업자본금 5억원으로 시작해 상품 17개로 시작한 스타트업에 불과했다. 하지만 좋은 제품을 선별하고 이를 유통시키기 위해 마켓컬리 MD들은 철저하게 제품을 검증하기로 했다. 마켓컬리 MD가 직접 산지로 가 제품을 보고 선별해 선택하며, 한 가지 좋은 상품을 출시하기까지 최소 수개월은 걸린다. 유제품 경우에는 1년 내내 지켜보며 론칭을 하기도 하며, 본사 상품전략팀에서는 MD가 좋은 방향으로 상품을 리서치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해 가이드를 알려준다. 또한 매주 금요일마다 상품리뷰위원회를 자체적으로 꾸려 콘텐츠제작팀과 마케팅팀, MD가 모여 상세하고 철저한 70여 개 검증 기준을 통해 상품을 등록한다.
(2) Price (가격전략)
마켓컬리의 직거래 매입 방식과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생산자는 재고 보유와 폐기로 인한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소비자에게 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생산자 역시 품질에 합당한 대가를 받아야 장기적으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고품질 고가격이지만 유통 단계의 비효율을 줄이는 노력을 통해 동일 품질 상품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대량 구매 및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전략으로서 한 품목당 최대 3개 이상의 브랜드나 생산자를 넘지 않게 공급선을 관리함으로써 좋은 식재료를 적절한 가격대에 유지해 판매한다. 자주 판매되는 상품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장바구니 필수품 정기 가격 조정’을 통해 매주 대형 마트와 주요 온라인 마트의 가격 변동 상황을 확인하여 상품 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즉 시장형성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공급가 변동, 시장가 변동에 따라 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3) Place (유통전략)
대형마트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수확한 지 48시간 이후에 진열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마켓컬리는 생산 직후 골든타임을 24시간으로 계산해 새벽 시간을 활용하여 바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물론 새벽 배송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상품 퀄리티와 신선도 유지, 고객만족을 위해 샛별배송을 고안해내어 마켓컬리만의 배송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마켓컬리에서 배송받는 신선채소와 과일이 산지 직송 상품보다 더 신선하다고 자부하는 이유는 마켓컬리만의 남다른 유통구조와 시스템에 있다. 산지부터 집 앞까지 상품을 최상의 신선도와 품질로 전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적정 온도를 유지해 배송한다.
중간의 유통 과정 없이 직접 매입한 상품을 산지에서 물류 창고까지 이동시킬 때도, 고객의 문 앞까지 배송할 때도 냉장/냉동 차량을 사용해 상품별로 최적화된 포장재 사용 원칙을 지키고 있다. 이렇게 유통 전 과정에서 온도를 제어하는 풀콜드체인(Full Cold Chain) 시스템과 함께 다음날 바로 배송받는 샛별배송 서비스를 구축했기에 농장에서 고객의 식탁까지 24시간 내에 가장 신선한 상태로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것이다. 마켓컬리는 온라인 업계 최초로 식품 전용 냉장 창고와 냉동 창고를 구축하였으며, 각기 다른 품목별로 최적 보관 온도를 유지한다. 상품의 패키징 역시 냉장과 냉동 창고에서 이뤄지며, 일반 배송차량이 아닌 냉장/냉동 차량에 실려 고객의 문 앞까지 배송된다.
(4) Promotion (촉진전략)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마켓컬리는 사업 초기 양질의 수요를 내기 위해 객단가는 높고, 이동 거리는 짧고, 충분한 구매력을 가진 고객이 거주하는 강남, 서초, 마포, 과천 지역에 전략적으로 집중하였다. 또한 프리미엄 식료품을 보다 손쉽게 구매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위 지역의 30, 40대 주부들을 타겟으로 선정하여 맘카페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시켰다. 이들은 구매력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후기를 공유하고 제품을 추천하는 특성을 보여주었고, 미디어에 자체적으로 서비스이용 후기를 남겼다. 이 때문에 마켓컬리는 지인추천 유입이 가장 많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9. 향후전략방향 제시 (ESG경영전략의 강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ESG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이 재무적인 이윤만을 생각해 어떤 물건을 얼만큼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생산하느냐가 가장 중요했던 시기는 지났고 이미 다량품종 다량생산이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또한 전 세계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소비자들은 더 이상 얼마나 싼 물건인가가 아닌 어떻게 생산된 물건인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즉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물건의 다양성은 이미 충분하기 때문에 낮은 가격의 기준 외에 투명한 기업에서 생산했는지 좋은 품질인지 내 소비로 인해 환경과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는지 같은 ESG경영을 기준으로 소비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앞으로의 소비자들은 제품구매시 기업의 ESG경영활동을 고려하며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ESG우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동향을 보일 것다. 그렇기 때문에 마켓컬리는 ESG 관련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마켓컬리 인사이트, 김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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