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뇌과학_뇌과학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까요.

소개글

알기쉬운뇌과학_뇌과학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까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현대 뇌 과학의 모습
(2) 뇌 과학의 미래와 발전 영역
(3) 한국의 뇌 과학 연구와 시사점
결론

본문내용

해석과 활용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미래의 뇌 과학은 인지과학과 뇌 공학 중심의 연구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인간성과 신경윤리라는 안전망을 입히지 않는다면 자칫 사람을 해치는 기술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재 한국에서는 제3차 뇌 연구 촉진 기본계획(2018~2027)이 진행되고 있으며, 뇌 과학 연구에 있어서 안전망에 대한 고민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뇌 과학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좋은 이정표가 될 수 있다. 향후 뇌 과학 연구에서 주목받는 미래는 뇌 과학의 효과적인 활용이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오랜 기간 축적된 뇌 과학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보다 나은 인간의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것이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을 조기에 진단해 적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나 초음파처럼 비침습적 방법을 이용한 뇌 기능 조절 기술, 미니 뇌를 이용하여 신경계약물의 효능을 검증하고 선별하는 것에 활용하는 기술, 손상된 뇌 조직을 뇌 장기이식으로 대체하는 기술 개발 등이 제안되고 있다. 뇌 연구를 통한 인간의 이해 증대는 뇌 반응 측정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을 비롯하여 우리의 생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 ICT, 로봇공학 등과의 융합으로 인해 삶의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신경컴퓨터, 감성 및 재활 로봇 개발 등의 본격화도 기대된다. 여기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간다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라진 기억을 복원하거나 개인의 기억을 영상화하여 저장하는 등의 영화 속 기술이 현실화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뇌 과학의 발전이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만을 낳을 것이라는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의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그 가능성의 무한함과 발전이 가져다주는 삶의 질의 고양은 무척이나 매력적인 요소이며 인류에게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큰 벽을 넘어서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 고유의 고차원적인 뇌 인지와 감정을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나 컴퓨터가 소유하게 되는 일에는 막연한 두려워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것이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도덕성을 위협하지 않는 일이 되도록 하는 것이 성과와 발전을 실현하는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아무리 기술이 발달한다고 하여도 인간의 뇌를 전부 파악하고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씩 열려가는 미지의 세계의 빈틈이 불치병이라고 말하는 질병을 치료하고 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기적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뇌 과학이 앞으로 인류의 미래와 삶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고 변화해 나갈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1. 한국과학기자협회과학언론세미나 IBRO 2019, 뇌과학의 미래
2. 김두정 ( Doo Jung Kim ). 2010. 뇌 과학: 학교 교육과 교육과정에의 시사점. 교육과정연구, 28(3) : 127-145
3. Journal of Neuroscience (2020) 40(1): 101-106.
4. [노벨사이언스] 향후 50년 뇌과학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 2021.10.29
http://www.nobelscience.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8
5. [세계일보] 미래 뇌과학의 모습 - 문제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뇌·인지과학 - 2021.12.01
https://news.zum.com/articles/72311664
5. [한경닷컴] 고령화사회의 처방전 \'뉴로툴\' - 김경진,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2011.08.12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108128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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