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어문규범) 생각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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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어문규범) 생각해 보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삯월세, 설겆이, 돐잔치’를 한글맞춤법에 맞게 쓰고 그렇게 표기하는 방법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써 보세요.
1) 삯월세 -> 사글세
2) 설겆이 -> 설거지
3) 돐잔치 -> 돌잔치
2.‘코빼기, 뒤풀이, 개수, 호숫가’처럼 적는 원리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3. 표준어 규정을 두지 않는 경우에 어떤 일이 생길지에 대해 말해 보세요.
4. “강의의 요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에서 밑줄 친 단어의 표준 발음 네 가지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5. 음운 환경은 동일하나 ‘물 + 고기 물고기[물꼬기]’, ‘불 + 고기 불고기[불고기]’와 같이 발음되는 것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6.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규정으로 정해 놓은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시대별로, 세대별로, 지역별로 구사하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만약 표준어를 규정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원활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또 공문서, 법, 교과서, 신문, 방송 등을 집행함에 있어서도 큰 혼란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는 표준어를 규정함으로써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원활한 사회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존에는 표준어가 아니었지만, 대중들이 보편적으로 쓰는 단어나 시대에 따라 사용되는 단어들이 새로이 표준어로 반영되는 것 또한 결국 소통에 있는 것이다.
4. “강의의 요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에서 밑줄 친 단어의 표준 발음 네 가지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국어의 모음은 크게 단모음과 이중모음으로 구분되며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 10개의 단모음과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 11개의 이중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모음에 대한 표준 발음은 정해져 있지만, 예외적 조항이 존재하며 예시에 언급되었던 ‘강의의’라는 단어는 ‘다만 4’에 따라 복수 발음이 인정되고 있다. 모음 ‘ㅢ’는 발음상 변이가 심하므로 다양한 복수 표준 발음을 인정하고 있으며, 관형격 조사 ‘의’는 ‘ㅢ’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예외적으로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함을 허용하고 있다. 그렇기에 ‘강의의’라는 단어의 표준 발음은 [강의의], [강의에], [강이의], [강이에] 네 가지 모두 허용되는 것이다.
5. 음운 환경은 동일하나 ‘물 + 고기 물고기[물꼬기]’, ‘불 + 고기 불고기[불고기]’와 같이 발음되는 것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위와 같은 발음 현상은 사잇소리 현상의 경음화 중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는 경우에 대한 규정에 해당한다. 단어의 표기상으로 사이시옷이 없더라도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합성어의 경우에는 뒤 단어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을 된소리로 발음해야 한다. 여기서 관형격 기능은 합성 명사 속에서 명사들의 의미 관계에 따라 구체화가 가능하며, 앞의 명사가 뒤의 명사의 시간이나 장소, 기원 등의 의미를 나타낼 때 경음화가 더 잘 일어나게 된다.
예시 단어로 술잔[술짠], 물잔[물짠], 강줄기 [강쭐기]. 물고기[물꼬기] 등이 있다.
6. 출처 및 참고문헌
한국어어문규범 강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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