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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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느끼고 있는 사람들은 오늘날 그가 전통적 그리스도교를 아무리 적게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하나의 종교적 견지를 지니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종교가 느낌의 한 방식 안에서 성립하는 것이지 일련의 믿음들 안에서 성립하는 것이 아닌 이상, 과학은 그것을 건드릴 수 없다. 교의(敎義)의 퇴조는 아마도 심리적으로 그런 느낌의 방식을 잠정적으로는 더욱 어렵게 할는지도 모르는데, 그 까닭은 그것이 신학적 믿음과 매우 밀접하게 결부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은 영원히 지속될 필요가 없다. 실상 많은 자유사상가(free thinker)들은 그들의 삶을 통해서 이 느낌이 방식이 교리와는 본질적 연관을 갖지 않음을 보여 주었다. 참된 탁월성은 결코 해결할 수 없을 만큼 근거 없는 것이라면 그것들이 종교적 견해가 지닌 어떤 가치있는 것을 보존하는 데 필수적일 수 없다. 이와 달리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발견할지도 모르는 어떤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충만되어 있음이며, 이것은 장차 세계를 이해하려는 우리의 시도들을 방해할 것이다. 그러나 참된 지혜가 가능하게 되는 것은 오직 우리가 그런 이해를 성취하는 그 조치에 의해서이다.
1) 이 글을 번역하신 송상용 교수님은 서울 대학교 철학과 대학원과 인디애너 대학에서 과학 철학과 과학사를 전공했다. 현재는 한림 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과학사 학회 회장이기도하다. 버트런드 러셀/영국의 논리학자*철학자*수학자*사회 사상가이다. 제 2 차 세계 대전 후에는 원자*수소 폭탄 금지와 평화 운동을 전개했다. 저서로는 [수학 원리], [철학의 제문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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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1.04.15
  • 저작시기2001.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8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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