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의 윤리적 문제점과 그 극복 방안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정보화 사회와 뉴미디어

1. 정보화 사회의 개념과 특징

2. 뉴미디어의 개념과 특징


Ⅲ. 정보화 사회에서 자아와 인간관계의 변화

1. 자아에 미치는 영향

2. 인간관계와 공동체의 변화와 규범문제


Ⅳ. 정보화 사회에 새롭게 등장한 도덕적 문제들

1.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와 저작권 문제

2.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

3. 불건전 정보 유통

4. 해커


Ⅴ.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윤리 규범과 윤리 교육의 과제

1.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윤리 규범 모색

2. 정보화 사회에서 윤리교육의 필요성과 과제


Ⅵ. 결론

본문내용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 어떤 관심과 노력들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하여 함께 토론해 봅시다.]
④ 해커에 관련된 윤리교육의 내용
등산에서 얻는 기쁨과 해킹에서 얻는 기쁨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이러한 윤리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져서는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박용삼은 정보 윤리교육체계에 대해 교육주체와 교육대상 그리고 이들 각각의 역학관계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교육주체로는 기존의 학교와 일반사회단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TV, 라디오, 신문 등 언론매체의 역할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가능한 모든 언론매체를 동원하여 전체적인 사회분위기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의 주체를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의 각 주체를 상정함으로써 정보윤리에 대한 교육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Ⅵ. 결론
지금까지 정보화 사회의 특징과 그로 인한 도덕적 문제들 그리고 정보화시대의 윤리규범과 윤리교육의 과제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고의 논의는 전혀 새롭고 독창적인 내용은 아니며, 우리 사회가 당면해 있는 현실인 정보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에 동감하는 차원에서 기존의 연구를 토대로 검토해 본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정보화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 뉴미디어로 인한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하여 그로 인한 효율성에 깊이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정보화로 인한 인간의 주체성 상실이나 소외 문제, 새로운 도덕적 문 제 등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입장이 지나친 우려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에서 야기되는 문제들을 단순히 변화로 인한 과도기에 혼란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앞에서 살펴본 도덕적 문제들은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다움을 잃어가게 하는 위력을 지닌다. 인간의 지성을 대신하는 컴퓨터로 인해 합리성이 강조되고 합리성이 인간다움을 대신하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그 과정에서 더 본질적인 인간다움이 배제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보화 사회로 이행함에 있어서 인간 중심의 정보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깊은 반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의 윤리규범에 대해 탐구하는 것은 의미있는 것이다. 정보화 사회의 윤리규범은 정보의 가치가 높아짐으로써 야기된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 기존의 윤리규범을 창조적이고 비판적으로 적용하는 '다원론적 읽기의 윤리'(박정순 1997)가 될 것을 요구한다. 새로운 윤리규범의 정립이 아니라 기존의 가치와 윤리규범의 비판적이고 창조적인 적용이 요구되는 것이다. 따라서 정보화사회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인격이 요구된다.
인간이 주체가 되어 질적으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뉴미디어의 기술적인 효율성과 합리성을 활용할 때 정보화 사회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이러한 형식적인 언명이 보다 구체화되고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도덕적 반성과 노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 체계적인 윤리교육이 요청된다.
< 참고 문헌 >
경향신문, 1999년 5월 12일자.
고영삼, "정보화 촉진계획과 개인정보 침해 문제", [한국사회학회 전기사회학 대회]자료집, (1997), 한국사회학회.
권용혁, "정보화시대의 삶과 규범", [철학] 제56집, (1998), 한국철학회.
김건중, "멀티미디어와 뉴미디어", [계간 사상], (1995), 사회과학원.
김왕석·라도삼, "인터넷과 가상공간, 그리고 주체", [언론연구] 제24집, (1997),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김위성·김유신·이지훈, "정보사회, 가상현실 그리고 윤리", [철학연구] 제69집, (1999), 대동철학회.
김종석, "세계화 시대의 정보화 교육", [교육월보], (1996), 교육부.
김종태, "정보화시대의 상호문화성에 대한 연구", [철학연구] 제67집, (1998), 대한철학회.
김종율, "정보화시대의 저작권보호", [정보화로 가는 길], (1998).
김형철, "정보사회의 윤리", [철학과 현실] 통권 30호.
노봉남·장옥배 공저, [정보통신사회], (1995), 생능출판사.
문현병, "정보통신문화와 주체성", [대동철학] 2집, (1998).
박영길·김춘택, "정보화사회에서의 집단의 특성과 인식틀에 관한 연구" [사회과학논보] 제10집, (1998), 안동대학 사회과학 연구소.
박용삼, "정보화시대의 사이버윤리 확립을 위한 제언", [정보화저널] 6권 1호, (1999).
박정순, "정보통신 문화와 도덕의 정체성 문제", [정보화사회], (1997).
박찬구, "정보사회와 윤리문제", [외대철학] 5집, (1997),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백욱인, "정보화사회와 디지털 혁명", [현대사회] 42호, (1995), 현대사회연구소.
세계일보, 1999년 5월 20일자.
손병길, "교육 정보화와 멀티미디어 교육", [교육월보] 3월호, (1997), 교육부.
윤영철, "정보화시대의 뉴미디어 정책", [도시사회], (1992), 한국도시사회정책연구소.
이상훈, "뉴미디어 시대의 문화와 철학", [사회철학대계4], (1998), 민음사.
이창후, "정보윤리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사 학위 논문, (1992).
조동기, "정보화사회에서의 개인의 정체성과 프라이버시 문제", [정보통신기술발달과 현대사회], (1996), 한국사회학회.
중앙일보, 1999년 3월 31일자.
진교훈, "정보화사회와 윤리학의 과제", [윤리학과 윤리교육], (1997), 정문사.
차대운, [정보화사회와 사회변화], (1999), 세종출판사.
추병완, "정보통신윤리 의식의 확산방안", "바람직한 정보사회를 위하여", 인터넷 자료.
한겨레신문, 1999년 4월 16일자.
한겨레신문, 1999년 5월 24일자.
한국사회과학연구소, "정보사회, 그 허상과 실체 해부", [동향과 전망] 제33호, (1997), 한울.
한국일보, 1999년 3월 6일자.
한상진, "정보사회에서의 공동체의 변화", [경제와 사회] 통권 제27호, (1995).
  • 가격3,300
  • 페이지수30페이지
  • 등록일2001.11.15
  • 저작시기20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037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