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19세기 SF소설과 20세기 SF영화 세계 SF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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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SF장르의 정의

1. 장르 영화란 무엇인가?

2. SF영화란 무엇인가

3. 19세기 SF소설과 20세기 SF영화

Ⅱ. 세계 SF 영화사

본문내용

고 완벽한 우성인자를 갖추고 있는 그는 토성 비행을 할 수 있게 된다.
가타카의 미래에선 취직을 하기 위해서 이력서나 면접이 사실 필료없다. 대신 면접시 악수나 문을 열었을 때 남긴 피부의 세포를 분석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또 배우자를 고를 때도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낭비가 될지도 모르는 시간을 투자해 사귈 필요가 없다. 그럴듯한 상대를 만나 키스라도 했다면 유전자 분석창구에 가서 입술에 남겨진 타액이나 세표의 분석을 의뢰하면 상대방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알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타카의 미래에서는 이전의 예들과 달리 개인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 빅 브라더나 컨트롤러로 대표되는 전체가 아니라 바로 개인 자신의 최고에 대한 욕망과 그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과학의 발전이라는 점이다. 모든 것이 우리 욕심대로 최상에 가까워 질 수 있다면 우리는 과연 그 선택을 거부할 자유를 행사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이 영화가 묻
는 질문이다. 그러한 선택은 욕망에 너무나도 나약한 인간에게는 어렵고 그러기에 가타카 같은 사회가 태어나는 것이다. 근시, 탈모증, 심장 질환, 기타 질병의 소질은 물론 성별, 머리색, 피부색, 이런 모든 것을 사전에 버리고 취할 수 있는 유전과학의 시대가 온다면 그런 선택권을 행사 안하는 자유를 고집할 부모는 몇 명이나 되며 그런 자유를 지켜야 하는 기준이나 동기는 도대체 무엇일까.
이와 같은 질문에 답을 찾는 것은 억압을 가하는 전체를 파악하고 그 전체에 대항해서 싸우는 것보다 몇 배 힘든 일이다.
콘택트
칼 세이건의 과학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로버트 제메키스가 연출한 콘택트는 서양 SF 영화중에서도 손꼽히는 걸작임과 동시에 과학이 인류문명에서 차지하느 모습과 그의 본역할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다소 철학적인 영화이다.
지구가 보이고 토성, 금성, 화성 등의 여러 행성들, 그 행성들을 감싸안고 있는 태양계, 그 태양계를 포함한 또 다른 은하, 그 은하의 은하...
첫 장면에서 우리는 인간이 드넓은 우주에서 지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또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은 이 우주에 있는 티끌의 억분의 일도 안되는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 것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인간이 우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결국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가...
이 영화에서는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관한 부분도 보여진다. 이 영화에서처럼 한 고아신자가 우주선을 만들어서 외계인과 접촉하는 것은 신에 대한 도전이요 불경이라고 광분하 서 우주선을 폭파시키는 것은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그러한 일들이 종종 벌어진다. 그러나 과학의 발전이 신을 넘어서는 일이라고 한다면 그들이 의미하는 신은 한계가 많은 인간이 신이라고 부르는 허상을 만든 것에 불과할 것이다. 참된 신은 함부로 규정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엘리와 존스의 갈등으로 의인화된 과학과 신앙간의 갈등은 외계인과 신을 동일시하는 어정쩡한 합일점에서 그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이 영화가 말하는 신앙과 과학의 대치점이 과연 정확히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하기 힘든 것이다.
철저히 증거를 통해서 검증된 사실만을 믿을 수 있다는 엘리는 이런 말을 한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 우주를 창조하고는 자신의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는 것은 옳은 것인가 아니면 소외당해온 인간들이 의지하기 위해 자신들의 신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옳은 것인가. 그럴 때 매튜 맥커너히는 신의 존재는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는 주인공에게 그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증명해보라고 한다. 이는 증거가 있고 증거를 통해서만 즉 현상적인 것으로만 진실이 존재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증명할 수는 없는 것이다. 증명할 수 없다고해서 그 마음이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콘택트에서는 다소 불안정하긴 하지만, 미래에 대한 현재 인간의 질문을 진지하게 던져본다. 미래는 낙관적인가 비관적인가.
어떤 면에서 SF영화가 보여주는 가장 큰 무기는 미래에 대한 비전뿐만이 아니라 현재를 우화적으로 풍자한다는 것이다.
4. 게임의 요소를 담고 있는 영화
이제 영화는 단순히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스타워즈의 캐릭터들이 인형으로 나오는 것 대신 현재는 게임의 주제로 만들어지고 있다. 요즘 게임방이나 오락실에 가면 영화와 관련된 게임들이 많이 나왔다. 그것은 영화가 대형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에 개봉한 작품들을 보면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비슷하거나, 상황설정 등이 매우 유사하다. 또한 게임들이 에니매이션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영화들에서 게임의 요소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신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싶다.
5. 디스토피아
디스토피아적인 주제는 SF영화에서 많이 다뤄졌고, 새 천년을 맞이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을 주제로한 영화가 많이 나왔다.
세기말 미래에 대한 암울한 상상, 혼돈, 불안, 종말, 암전...
세기말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1999년이 된다는 것은 또다른 한 해가 시작된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한 세기의 끝을 의미하기도 한다. 끝이라는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세기말을 두려워 하기도 한다. 휴거등 인류의 종말을 두려워하는 것도 이 때문.
먼 미래로 여겨졌던, 왠지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1000년. 하지만 1999년은 시작됐다. 맣은 영화속에서 미래는 핑크빛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어둡고 우울하고, 그리고 범죄와 혼란으로 가득찬 세기말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터미네이터]는 컴퓨터와 인간 사이에 전쟁이 벌어진 미래를 보여주며[코드명 J]는 방송전파와 정보 네트워크가 미래사회를 디스토피아로 몰고 간다. 방송전파와 정보 네트워크 등은 전 세계인의 절반 가량을 죽음으로 내몰만한 신종 질병 NAS(신경 저하 증후군- 현재의 전자파 증후군의 후손쯤 되는 질병)을 발생시킨다. [코드명J]는 이 위력적인 지령의 치료약을 둘러싼 권력집단의 이기심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에어리언, 터미네이터 등의 영화가 있다.

키워드

SF,   영화
  • 가격3,300
  • 페이지수69페이지
  • 등록일2002.03.20
  • 저작시기2002.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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