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학과 미술

목차

*현상의 개념과 현상학의 이해

*현상학과 실존주의

본문내용

와서는 메를로 퐁티가 말했듯이 현상학적 서술을 밀고가면 의식이 경험적 차원과 말끔히 구별되는 초험적 차원으로 환원될 수 없음을 드러낸다고 주장
하이데거, 메를로 퐁티의 철학에 있어서 '현존재'(dasein)와 지각(perception)이 지성을 포함한 모든 의식의 바탕이 되는데 다자인이나 지각은 순수한 의식과 대상과의 지적 관계이기 이전에 육체, 감정. 욕망을 가진 구체적 인간과 대상과의 관계 즉, 실존적 관계를 맺고 있다.
2) 후설의 인간본질이 순수한 관조적 의식에서 나타났다고 보여졌다면, 하이데거나 메를로 퐁티, 사르트르에 있어서 인간은, 기르고 그가 갖고 있는 의식은 관조적이기 이전에 무엇을 욕망하고 기획하며 쟁취하는 행위적인 것이며 순수하지 않다.
이상으로 현상학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과 특징을 개략적으로 훑어보았다. 이제 이 현상학이 예술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예술작품의 해석에 있어서 현상학은 어떤 방법론으로 동원되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존재론에 바탕을 둔 하이데거의 『예술작품의 근원』, 사르트르의 『상상적인 것 l'imaginaire』메를로 퐁티의『지각의 현상학』, 미켈 뒤프렌느의『미적 체험의 현상학』등을 독서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하이데거,   현상학,   후설철학,   에드문트 후설,   브렌타노,   순수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