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운동과 대안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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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총론
1. 언론운동과 시민언론운동
2. 대안미디어운동의 전망
3. 무엇을 보고, 무엇을 배울 것인가

Ⅱ. 주요 대안언론 단체의 이해
1. 언론운동 단체
1)전국언론노동조합
2)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3)언론개혁시민연대
4)문화개혁시민연대
2. 대안미디어 단체:
1)노동자뉴스제작단,
2)푸른영상
3)오마이뉴스
4)참세상방송국
5)진보넷

본문내용

모임 IPLeft(http://ipleft.or.kr), 프라이버시 문제와 관련해서는 프라이버시보호네트워크(현재 준비중) 등과 연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정보통신운동단체(부산정보연대 PIN, 전주 INP 등)와도 오랜 연대 관계를 맺고 있다.
(6) 재정구조
현재 진보네트워크센터의 수익구조는 대략 회원 회비 40%, 웹호스팅 서비스 수입 40%, 교육 수입 10%, 그리고 프로젝트 수입 10% 정도로 구성되어있다. 즉, 회비 및 자체 재정 사업에 의해 전체 수입의 90% 정도가 충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정부나 기업 프로젝트와 비정기적 후원금 등으로 유지되는 타 사회단체에 비해서 매우 안정적인 수익구조라고 할 수 있다. 외부 프로젝트 등에 크게 의지하고 있는 경우, 재정이 불안정하고, 프로젝트원(즉, 기업 혹은 정부)의 요구 때문에, 혹은 프로젝트를 얻기 위한 사업을 만드는 과정에서, 단체 사업이 왜곡되기 쉬운데, 진보네트워크센터같은 경우는 거의 자체 재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외부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실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진보네트워크센터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일상적 업무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활동가로서의 긴장성을 떨어뜨리고 자칫 관리자로서 매몰될 위험도 존재한다. 물론 웹호스팅 등의 네트워크 서비스는 단지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운동을 위한 자원의 제공과 안정적 이용의 보장이라는 운동적 의미 속에서 수행되고 있는 것이다.
진보네트워크센터 초기부터 이러한 재정구조였던 것은 아니다. 설립 이후 2000년 11월 14일까지는 PC 통신 참세상의 서비스가 유료였고(즉, 가입한 이용자로부터 이용료를 받았다.), 이 이용료가 전체 재정의 70~80 %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웹기반의 무료 커뮤니티가 대중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유료의 PC 통신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하였으며, 이에 따라 2000년 초반부터 PC 통신 참세상의 웹커뮤니티화와 이용료 무료화를 계획하였다. 그리고, 이용자 중심의 체제를 2000년 5월부터 회원 중심의 체제로 전환하였다. 재정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던 이용료를 무료화함에따라, 현재까지는 충분한 재정확보가 되고 있지 않지만, 회원과 호스팅 서비스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임으로 조만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 당면 과제와 극복방안
가. 재정
전술했듯, 진보넷의 재정구조는 안정된 편이나, 재정구조의 변화로 인해서 현재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다. 단기적으로는 회원과 호스팅의 확대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회원 중심으로 재정의 안정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 확대, 관리, 회원과의 소통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경험이 쌓여야 할 필요가 있다.
나. 인력 및 조직 운영
진보넷은 상근자들이 대부분 20대 중반~30대 초반인 젊은 조직이다. 그리고, 진보넷도 이제 2살을 갓 넘은 신생 조직이다. 그만큼 관료화되지 않고, 수평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반면 조직 운영의 경험이 일천하고, 중견 활동가가 부재한 한계를 갖고 있다. 또한, 진보넷의 특성상 기술자, 관리자로 매몰될 위험이 항상 존재하며, 이를 극복하고 사회운동 활동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긴장감을 어떻게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역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타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속에서 문제의식을 공급받고, 끊임없는 내부 토론을 통해 자기 반성을 해나가야 한다.
다. 정책
두 가지 측면에서 진보넷은 정책적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첫째, 진보넷은 전체 사회운동 진영에 열려있는 네트워크이면서, 동시에 공동체 기획, 참세상 방송국 및 뉴스 등을 통해서 나름의 목소리를 갖고 사회운동 영역에 개입하고 있다. 따라서, 전체 사회운동의 흐름을 올바른 시각으로 조망할 수 있어야 하며, 진보넷이 어떻게 개입할 것인지 고민해야한다. 지금까지 서비스 안정화라는 기술적 측면에 상대적으로 치중해왔다면, 내용적으로 개입해야할 향후 활동에 있어서는 이러한 정치적 긴장감을 어떻게 조직적으로, 그리고 활동가들이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인가가 향후 과제이다.
둘째, 정보통신운동 영역에서 진보넷은 전체 정보통신운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조정해야 할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현안에 집중해왔을 뿐, 장기적인 전략의 개발이나 연구를 할 수 있는 역량, 여건을 갖춰오지 못했다. 표현의 자유, 지적재산권 등 각 전문단위와의 일상적 연대활동을 수행하면서, 장기적인 전략을 내올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것이 현재 주어진 과제라고 할 수 있다.
(8) 학생참여를 위한 제언
인터넷 상의 열린 세상을 지향하는 진보넷의 상근자들은 대부분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인 젊은이들이다. 게다가 아직 2년 밖에 되지 않은 젊은 조직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관료화되지 않고, 수평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반면 조직 운영의 경험이 일천하고, 중견 활동가가 부재한 한계를 갖고 있다. 이러한 점들은 향후 적극 개선해 나가려고 하는 사항이다. 다른 측면에서 진보넷의 특성상 기술자, 관리자로 매몰될 위험이 항상 존재하며, 이를 극복하고 사회운동 활동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긴장감을 어떻게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역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제는 광범위하게 학생들의 경험공간을 제공하는 데 장애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완결된 조직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하는 조직이라는 점에서 보다 생생한 체험을 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진보넷에서는 각 활동 영역에서 자원활동가들과 늘 함께 하고 있다. 학생들 역시 자신의 전공이나 관심 영역에 따라 자원활동가와 마찬가지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기술적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의 경우 기술팀에, 웹커뮤니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인터넷 사업팀에, 사회운동의 대안 매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참세상 뉴스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운동 네트워크'로서 진보네트워크가 충실하게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이용자 관점에서의 평가하는 것도 진보넷에게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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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5.24
  • 저작시기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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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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