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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보도, 언론보도 형성, 언론보도 다양성, 언론보도 참고도서]언론보도의 형성, 언론보도의 다양성, 언론보도의 참고도서, 언론보도의 쟁점, 언론보도의 설문조사 사례, 향후 언론보도의 내실화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언론보도의 형성

Ⅲ. 언론보도의 다양성

Ⅳ. 언론보도의 참고도서
1. 신문읽기의 혁명-손석춘 지음
2. 언론개혁의 무기-손석춘 지음
3. 언론과 시민권-김병국 지음
4. 언론모니터의 이해와 활용-임동욱, 윤석년 지음
5. 언론인 24시-미디어 오늘 지음
6. 조선일보 공화국-강준만 지음
7. 카멜레온과 하이에나-강준만 지음
8. 한국언론사의 의미-주동황, 김해식, 박용규 지음
9. 한국언론의 좌표-이효성 지음

Ⅴ. 언론보도의 쟁점

Ⅵ. 언론보도의 설문조사 사례
1. 언론권력과 신문의 중립성/독립성
1) 언론, 지나치게 큰 힘 행사하고 있다 62%
2) 신문,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 70.9%
3) 신문소유주에 의해 편집권 침해되고 있다 69.9%
2. 신문시장 질서에 대한 인식
1) 신문시장 불공정 경쟁 72%/불공정 시정 위한 정부노력 불충분 90.6%
2) 신문시장 독과점 문제있다 61.7%
3. 언론제도 개선 방안 : 언론피해 및 구제제도를 중심으로
1) 언론피해, 처벌 강화해야 76%
2) 언론개혁, 필요하다 85.2%/언론개혁, 국회, 시민단체 개입 필요 75.3%
4. 방송법 개정 방향
1) 방송 제작, 편성과정에 시청자 참여 늘려야 63.6%
2) 방송보도, 정치 편향 57.2% vs 정치 중립 36.7%
3) 방송구조 개편, 민영화 방향 58.4% vs 공영화 방향 37.2%

Ⅶ. 향후 언론보도의 내실화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맞는 내용만을 편향적으로 제공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여기서 국민정서는 합리적 사고를 거치지 않은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인 집단적 반응이라는 부정적 함의를 갖게 된다. 그럼에도 언론이 이러한 국민들의 감정적 반응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본연의 임무를 방기하는 무책임한 행위가 되고 만다.
Ⅵ. 언론보도의 설문조사 사례
1. 언론권력과 신문의 중립성/독립성
1) 언론, 지나치게 큰 힘 행사하고 있다 62%
- 우리나라 언론사에 대해 질문한 결과 ‘지나치게 큰 힘을 행사하고 있다’는 의견이 62.0%로 ‘적절한 수준의 힘을 행사하고 있다’ 34.3%의 두 배에 달함
2) 신문,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 70.9%
- 정치적 편향, 신문이 방송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 신문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질문한 결과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의견은 70.9%,‘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키고 있다’는 의견은 22.6%로 나타남. 대다수 국민들이 신문의 정치적 중립성에 부정적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3) 신문소유주에 의해 편집권 침해되고 있다 69.9%
- 우리나라의 신문보도와 소유주 관계에 대해 질문한 결과 ‘소유주로부터 편집권이 독립되어 있다’ 17.4%, ‘소유주로부터 편집권이 침해되고 있다’ 69.9%로 나타남
2. 신문시장 질서에 대한 인식
1) 신문시장 불공정 경쟁 72%/불공정 시정 위한 정부노력 불충분 90.6%
- 신문시장 질서의 공정성에 대해 질문한 결과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21.1%, ‘불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71.8%로 ‘불공정 경쟁’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남
- ‘불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응답자들에게 ‘불공정한 시장을 바로잡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 질문한 결과 ‘현재로도 충분하다’ 6.6%, ‘현재로는 불충분하다’ 90.6%로 나타남
2) 신문시장 독과점 문제있다 61.7%
- 신문시장의 독과점에 대해 질문한 결과 ‘독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한 것이므로 문제없다’ 33.3%, ‘몇 개 언론사가 여론을 독점할 수 있으므로 문제있다’ 61.7%로 나타남
3. 언론제도 개선 방안 : 언론피해 및 구제제도를 중심으로
1) 언론피해, 처벌 강화해야 76%
- 언론사에 의해 특정인이 피해를 입을 경우와 관련해 질문한 결과 ‘손해배상 등을 강화해 언론피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76.0%,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 현재수준이면 된다’ 20.4%로 나타남
2) 언론개혁, 필요하다 85.2%/언론개혁, 국회, 시민단체 개입 필요 75.3%
- 언론개혁 필요성에 대해 질문한 결과 ‘개혁이 필요하다’ 85.2%, ‘개혁이 필요하지 않다’ 7.9%로 압도적인 국민이 언론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앞서 응답자중 ‘언론개혁이 필요하다’는 응답자에게만 언론개혁 방식에 대해 질문한 결과 ‘언론사 스스로의 노력에 맡겨두면 된다’ 22.9%, ‘언론사 스스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회, 시민단체가 개입해야 한다’ 75.3%로 나타남
4. 방송법 개정 방향
1) 방송 제작, 편성과정에 시청자 참여 늘려야 63.6%
- 방송의 제작, 편성과정에 시청자가 참여하는 부분에 대해 질문한 결과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63.6%로 ‘현재대로 하면 된다’(27.9%)는 응답과 ‘더 줄여야 한다’(5.7%)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남
2) 방송보도, 정치 편향 57.2% vs 정치 중립 36.7%
- 방송보도와 관련해 질문한 결과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 는 응답이 57.2%로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키고 있다’는 응답 36.7%보다 높게 나옴
- 국민들은 방송의 공정보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3) 방송구조 개편, 민영화 방향 58.4% vs 공영화 방향 37.2%
- 우리나라 방송구조에 대해 질문한 결과 ‘방송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공영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37.2%, ‘공영방송인 KBS1을 제외한 다른 방송은 시장원리에 맡겨 민영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58.4%로 나타남
Ⅶ. 향후 언론보도의 내실화 방향
이러한 관점에서 언론의 뉴스보도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명제를 실현시켜야 한다. 첫째는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언론의 뉴스보도가 단순히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언론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단순 정보제공의 기능만을 수행한다면 저널리즘으로서의 언론, 전문직으로서의 언론인의 개념은 설자리를 상실하고 만다. 이러한 단순 정보제공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만족하는 언론인 혹은 언론기관에 다른 기업체는 향유할 수 없는 그렇게 다양한 특권을 부여할 이유도 명분도 없어지는 것이다.
둘째, 언론이 제공하는 뉴스는 사실(fact)에 근거한 것이어야 한다. 국민들이 뉴스보도를 통해 획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한 현상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언론이 현상의 전체가 아니라 단편적인 사실의 편린만을 제공하는데 그친다면 국민들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은 불가능해진다. 언론이 의도적으로든 아니든 뉴스에 자신들의 주관적 편향을 담고 있거나 사실을 왜곡시킨다면 국민들의 의사형성 또한 편향적이거나 왜곡될 수밖에 없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을 그 전제조건으로 하는 민주주의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지는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명제의 실현이야말로 오늘날 우리 언론의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자리 매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규범적 당위와 실제 현실은 다르다. 그렇다면 이러한 당위와 현실간의 괴리를 초래하는 원인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논의의 출발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창숙(2010), 사법판결 관련 언론보도의 현황과 특성, 언론중재위원회
기업앤미디어(2009), 언론보도와 기업
백선기(2004), 한국 언론보도의 기호학, 커뮤니케이션북스
윤영철(1992), 언론환경의 변화와 보도의 다양성, 한국언론학회
윤영철(2007), 디지털 사회의 의제설정과 언론보도, 삼성언론재단
임병국(2009), 언론법제와 보도, 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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