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본질과 특징

목차

1.사회의 의의

2.사회와 인간

3.사회의 본질

4.사회유형

5.현대사회의 특징

6.사회개량주의(社會改良主義)

7.사회연대주의

8.사회계약설(社會契約說)

9.민약론

10.사회관련 제문제

본문내용

태에 따라 시간적 혹은 공간(空間)적으로 차이가 생기며, 사회에 따라 그 특별한 사회에 적용되는 사회도덕이 행해진다. 상식적인 면에서 사회도덕이라 함은 자기가 공공(公公)의 장소에 나갔을 때의 도덕을 말하고, 자기가 가정에 있을 때의 가정도덕, 즉 혼자 사는 자기에게 의식을 집중할 때의 도덕과는 완연히 구별되는 수가 있다.
▣ 사회면 기사(社會面記事)
일간신문의 사회면에 실리는 기사를 말한다. 살인·방화·교통사고·자살·중독·의옥(疑獄)·조난(遭難) 등 일상적이며 건전한 생활로부터 벗어난 사건의 기사를 말한다. 사회면 기사는 상업신문에 특유한 것으로, 이와 같은 기사를 취재하기 위하여 신문사에서는 이른바 <사건(事件)기자>라는 사회부기자를 배치하고 있다.
보통 정치·경제·문화의 기사를 뺀 나머지의 여러 기사를 지칭하는데, 흔히 <3면기사>라고도 한다. 종래 4쪽짜리 신문을 발행한 일이 많았을 때 신문의 제3면을 사회면으로 할당하였기 때문에 이 명칭이 생겼다. 그러나 8쪽을 발행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제7면에 이 기사를 싣는다.
▣ 사회명목론(社會名目論)
사회에는 개인이 실재할 뿐 사회는 단순한 명목에 불과하다고 하는 사회이론이다. 즉 개인만이 실재(實在)이고, 사회란 단지 개인의 집합체 또는 각 개인간의 상호작용 그 자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회학설을 말한다. 사회유명론(唯名論 : social nominalism)이라고도 한다. 자연법사상의 입장에서는 사회계약설이 그 대표적 이론이다. 방법적 개인주의의 입장에서는 이 사회이론은 시민사회의 성립기에 부르주아지의 이론적 무기로서 그 역할을 다하였는데, 이에 대립하는 이론이 사회실재론(實在論)이다.
현재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있어서 어느 쪽을 본질이라 보는가 하는 실제론과 명목론의 대립을 떠나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그 역사적 조건속에서 구체적으로 포착하는 경험주의적 입장이 일반적으로 지배적이 되어 있다.
▣ 사회소설(社會小說)
사회문제나 사회현실을 주제(主題)로 한 일종의 경향소설(傾向小說)이다. 이는 사회구성의 해부(解部)를 의도(意圖)하며 작자의 사회비판을 피력(披瀝)하고 있다. 주로 사회비평이나 정치비평의 의도를 내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사회실재론(社會實在論)
사회는 개인을 바탕으로 성립하는 것이지만, 사회는 개인에 대하여 탁월한 위치에 존재하며 개인이 나고 없어짐에는 상관없이 엄연히 실재(實在)한다는 사회본질론이다. 즉 사회는 개인에 비해 우월한 존재이며, 그것만이 구체적 실재라고 보는 모든 사회본질론의 총칭이다. 사회유기체설이 그 대표적인 것이다. 사회는 비인격적인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개인으로부터 독립된 특수한 법칙과 힘에 의해 이끌려 간다고 생각한다.
▣ 사회자본(社會資本 : SOC)
국민경제발전의 기반인 도로·항만 등의 교통시설을 비롯하여 전기·가스·수도·하수도·하천·해안의 제방·공원·통신·우편·공항·등대 등의 공공사회를 위한 시설을 말한다. 이들은 특정한 개인이나 특정한 기업을 위한 것이 아니고 국민경제 전체의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있는 것이므로, 그것을 확보하기 위하여서는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담당하여야 한다.
▣ 사회적 동화(社會的同化)
서로 다른 문화 및 그것을 대표하는 개인이나 집단이 동질적(同質的)인 단위로 되는 과정이다. 응화(應化 = 적응)나 생물학적 동화를 의미하는 융합(融合 : fusion)과 함께 사회변동의 하나이다. 양상(樣相)을 이루는 것으로 보통 강력한 집단이 약한 집단을 지배하거나 흡수할 때 볼 수 있다. 문화적 변용(變容)이며 경계인(警戒人 : marginal man) 곧 주변인(周邊人)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이러한 동화(assimilation)의 과정에서이다.
▣ 사회정책학파(社會政策學派)
경제학을 사회정책의 수단으로 하는 윤리적인 학파이다. 강단사회주의(講壇社會主義)라고도 한다. 1870년대에 독일의 대학교수들이 제창한 정책·입법에 의하여 점진적으로 사회개혁을 하자는 이론이 잉태되었다. 그 중심인물인 시몰러(G. Schmoller : 1838~1917)·바그너(A. H. Wagner : 1835~1917)·브렌타노(L. Brentano : 1844~1931) 등이 1872년에 설립한 사회정책학회에 의하여 사회정책의 이론적 연구와 계몽운동이 행하여졌기 때문에 이 이름이 생겨났다.
▣ 사회철학
사회철학(社會哲學 : social philosophy)은 사회의 본질 및 그 구성의 이론을 원리적으로 구명하는 철학이다. 즉 사회생활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려고 하는 고찰인데 철학의 한 분과로서는 윤리학에 접근하나, 사회과학의 일환으로서는 그 기초를 다지는 학문이 된다. 곧 철학의 특수부문인 동시에 사회과학의 기초부문이다. 영국의 철학자이며 사회학자인 스펜서(H. Spencer : 1820~1903)와 독일의 법철학자 슈타믈러(R. Stammler : 1856~1938) 등의 사회학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 간단히 말해서 사회철학이라는 명사(名辭)는 매우 다의적(多義的)이나, 사회학의 철학적 부분 또는 사회학에 가까운 철학적 연구를 가리키는 것이다. 마르크스(K. Marx)와 엥겔스(F. Engels)가 수립한 사상체계로서 사회주의·공산주의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마르크스주의(Marxism)에서는 사회과학의 방법론과 같은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 사회형태학(社會形態學)
사회생활의 기체(基體) 또는 사회조직의 유형(類型)을 다루는 사회학의 일부문이다. 부언하면, 인구의 동태·밀도·분포, 가옥의 양식 등 사회현상·사회의식을 형성하는 사회의 외적(外的) 형태를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뒤르켐파(E. Durkheim派) 등이 이에 속한다. 모스(M. Mauss)는 이를 사회해부학, 알박스(M. Halbwachs)는 순수형태학, 또 쿠빌리에(A. Cuvilier)는 집단구조(集團構造)를 연구하는 과학이라고 규정하였다. 실질적으로 사회지리학 즉 지역 모노그래프(monograph)·인류지리학·인문지리학(人文地理學 : anthropogeography)과 인구형태학 즉 도시 및 촌락 형태학·인류생태학(人類生態學)과는 구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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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현대,   사회,   사회연대주의,   민약론,   사회관련 제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