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의 정월 풍속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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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중,일의 정월 풍속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및 동기
2. 한국,중국,일본의 설 비교
-음식 문화 비교
-차례 문화 비교
-놀이 문화 비교
-그 외에 차이점들..
3.한국,중국,일본의 정월 대보름 비교
-음식 문화 비교
-차례 문화 비교
-놀이 문화 비교
-그 외에 차이점들..
4.마치며...

본문내용

해의 풍흉을 점치는 세시풍속으로 달집사르기라고도 한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 농악대와 함께 망우리를 돌리며 달맞이할 때 주위를 밝게 하기 위해서 청소년들이 대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짚 솔가지 땔감 등으로 덮고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서 만든 것을 달집이라 한다. 달집 속에는 짚으로 달을 만들어 걸고 달이 뜰 때 풍물을 치며 태운다. 이것은 쥐불놀이나 횃불싸움등과 같이 불이 타오르는 발양력과 달이 점차 생장하는 생산력에 의탁한 민속놀이다. 달집을 태워서 이것이 고루 잘 타오르면 그해는 풍년, 불이 도중에 꺼지면 흉년이고, 달집이 타면서 넘어지는 쪽의 마을이 풍년, 이웃마을과 경쟁하여 잘 타면 풍년이 들 것으로 점친다. 또한 달집 속에 넣은 대나무가 불에 타면서 터지는 소리에 마을의 악귀들이 달아난다고도 한다. 달집을 태울 때 남보다 먼저 불을 지르거나 헝겊을 달면 아이를 잘 낳고, 논에서 달집을 태우면 농사가 잘된다고 한다. 중국에선 등불달기와 쩡떵(正燈), 화떵(花燈) 그리고 샤오위엔샤오가 있다. 중국 사람들은 등불 구경을 하는 풍습이 있다. "정월 십 오일은 꽃등 구경"이라는 말이 있을 할 정도로 등불이 많아 원소절은 "燈節"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에는 모찌하나와 사기쵸라는 의례 및 놀이가 있다.
절식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에선 부럼, 오곡밥, 귀밝이술을 먹는다. 부럼은
음력 정월 보름날 밤에 까먹는 잣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따위의 총칭이다. 이것을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이가 단단해진다고 한다. 오곡밥은 한국 전통의 찹쌀 차조 붉은팥 찰수수 검은콩 등을 섞어 5가지 곡식으로 지은 밥이다. 귀밝이술은 음력 정월 보름날 아침에 마시는 술로 이명주(耳明酒) 명이주(明耳酒) 치롱주(治聾酒) 총이주(聰耳酒)라고도 한다. 옛날부터 전해 오는 풍속으로, 정월 보름날 아침에 데우지 않은 술(청주)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그해 1년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고 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마셨다. 중국에선 동짓날 팥죽에 넣어 먹는 새알심과 비슷한 둥근 모양의 안에 여러 색의 설탕과 같은 것을 넣어 만든 元宵 (위엔샤오지에)를 물에 찌거나 기름에 튀겨 먹는 풍속이 있다. 일본에선 나마하게란 음식을 먹는다.
농사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월 대보름날 콩을 가지고 풍흉을 점치는데 수수깡을 쪼개어 그 속에 콩 열두 알을 넣은 다음(윤달 일 때는 열세 알 ) 수수깡을 노끈으로 동여매서 우물에 담궈 두었다가 그 이튿날 새벽에 꺼내어 콩알의 불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보고 어느 달은 장마가 지고 어느 달에는 가물 것을 알아내는 이 점을 「달불음」이라고 한다. 또 동네의 호수대로 호주를 표시하여 앞에 언급한 달불음과 같이 우물 안에 담가두었다가 이튿날 새벽에 꺼내어 보고 불은 것은 그 집이 부유해진다고 하는데 이 점을 「집불음」이라고 한다. 중국에선 용또우짠니엔(用豆占年)이라 하는 농사점을 보고 일본에서는 카유우라라는 농사점을 통해 한 해의 풍흉을 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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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2.06.14
  • 저작시기20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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