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교통관리시스템

목차

목 차

Ⅰ. 서론

1. 첨단 교통관리시스템(ATMS)의 개념 및 정의
2. 목표 및 기능적 요구사항
3. 시스템 구성
4. ATMS의 제공 서비스

Ⅱ.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

1. 일본
2. 유럽
3. 미국

Ⅲ. ITS의 국제표준화 동향

Ⅳ. 결론

1. 첨단 교통관리체계의 구축 방향
2. 시스템의 운영 및 관리 방향

본문내용

Service), 무선 데이터통신, 저궤도 위성통신 등의 신규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향후 정보통신산업의 첨병으로 자리를 굳힐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통신사업계획 등을 들 수 있다(9). 향후 ITS 사업의 국내여건은 교통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의 각종 중장기계획을 근간으로 ITS 관련 기반시설의 설치, ITS 관련 정보통신망의 구축, 이와 관련된 요소기술의 제품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Ⅳ. 결론
1. 첨단 교통관리체계의 구축 방향
서울시 첨단 교통관리체계는 크게 첨단 교통신호 시스템, 도시고속도로 관리 시스템, 그리고 이들 시스템의 교통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교통정보 센터로 구성된다. 서울시의 도시교통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스템들이 상호보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야 한다. 이들 시스템의 구축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첨단 교통신호체계 구축 방향: 첨단 교통신호체계의 구축에는 기운영 중인 기존 신호시스템과의 연계를 고려해야 한다. 기존의 서울시 교통관제센터의 구성과 기능을 고려하고 첨단 신호시스템의 설치 방향을 감안하면 교통신호체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기존 교통관제센터의 정보수집체계를 가능한 활용한다.
■ 교통관리체계의 주요 사용자서비스는 교통류제어, 유고관리, 정보제공으로 분류된다.
■ 교통류제어 중 지역컴퓨터 수준의 제어는 첨단 신호시스템의 기능을 수용한다.
■ 교통류제어 중 광역제어는 호스트컴퓨터 수준에서 수행된다.
■ 유고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은 호스트컴퓨터에서 이루어진다.
첨단 신호시스템의 설치는 지역적으로 점진적인 확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시 경찰청에서는 서울시의 현장제어기 2000여 개를 경찰서 관할구역별로 구분하여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총 8개년 사업으로 첨단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각 연차별 설치는 기본설계부터 신호운영까지 3년 단위로 계획하여 첨단 신호시스템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되고 있다. 첨단 시스템의 적용이 단계별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 비추어 상당기간 동안 기존 시스템과 첨단 시스템은 병존할 수밖에 없고, 첨단 시스템이 서울시 전역을 제어하게 될 때 기존 시스템은 첨단 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된다. 첨단 신호시스템 설치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 기존 시스템의 낭비 없이 교체한다.
■ 개발된 첨단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확산시킨다.
■ 시스템 교체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를 최소화시킨다.
■ 첨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
도시고속도로 관리 시스템 구축 방향: 도시고속도로 관리 시스템은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고속도로 건설과 병행하여 추진되어야 한다. 서울시의 제1기 도시고속도로의 건설계획이 완료되는 1997년에는 12개 노선, 연장 312km의 도시고속도로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시고속도로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올림픽대로 18km 구간에는 도시고속도로 관리 시스템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내부순환고속도로의 관리 시스템도 설치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서울시의 도시고속도로 관리 시스템은 기운영 중인 경부·경인고속도로의 시내구간인 27km 구간, 올림픽도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의 74km 구간 등 총연장 101km 구간과 현재 공사 중인 8개 구간 211km 구간을 분리하여 시설계획을 수립함이 바람직할 것이다.
교통정보센터 구축 방향: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공간적으로 서울시의 도시교통정보뿐만 아니라 향후 수도권의 교통정보를 관리하는 권역별 교통정보센터의 중심축이 될 것이다. 따라서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첨단 교통관리체계뿐만 아니라 첨단 여행정보 서비스 체계, 첨단 대중교통체계, 첨단 물류관리체계, 첨단 차량 및 도로 체계, 교통공해 관리체계 등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설치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2. 시스템의 운영 및 관리 방향
교통관리시스템의 운영 및 관리는 과거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향후 교통관리시스템의 시설이 고급화되고 과학화되면 이 시설들의 운영관리의 중요성은 한층 배가될 것이다. 관리운영의 항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술운영, 센터장비운영, 현장장비의 유지관리로 분류할 수 있다.
이들 중 전문인력 확보가 가장 필요한 분야는 기술운영 분야라 할 수 있다. 교통관리시스템의 기술운영은 신호제어와 교통관리,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D/B 구축작업이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 따라서 교통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서는 운영요원의 전문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다수의 전문요원을 필요로 한다. 센터장비 및 현장장비의 유지관리는 기술운영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인력을 필요로 한다. 이는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위하여 민간업체에 위탁관리하는 방안이 바람직할 것이다. 단, 유지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현실화하여 현장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적정인력과 장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교통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관리시스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교통관리센터의 구축이 요망된다. 교통관리센터는 그 업무내용으로 볼 때 교통운영뿐만 아니라 시스템분석가, 전산관련자 등으로 구성되어져야 하며 현재 관련기관의 업무와 긴밀한 연계를 가져야 한다.
교통관리센터의 운영관리는 관리센터가 갖추어야 할 기능, 기구조직, 인력 등의 특성을 감안할 때 각급 도로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교통규제 및 사고, 사후처리업무 수행 등 관련법의 집행력을 갖고 있는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행정주체간의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관련시설물의 유지관리, 시스템의 운영기획 및 기술지원, 관련 요소기술의 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종합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관련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긴밀한 협조지원체계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운영전략으로는, 경험축적이 미흡한 초기단계에는 교통관리센터는 운영만 전담하도록 하나, 장기적으로는 기획 및 연구개발 기능을 흡수하여 사업추진의 명실상부한 주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여, 시스템의 발전적 보완과 교통관리 업무의 탄력적 대처와 일관된 추진을 지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첨단교통,   ATMS제공,   교통관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