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주의 표현주의 영화 자료

목차

□ 제 목 : 사실주의 표현주의 영화 자료
□ 총 페이지수 : 9
□ 목 차:
1.독일 표현주의 영화(German Expressive Film)
2.독일표현주의 : 1919~1924
3.홍콩 영화의 얼굴 3 - 사실주의 전통
4.중국영화의 1차 르네상스-1930년대 사실주의

*한글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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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틀림없다.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는 걸작인데, 왜 홍콩의 〈협녀〉 〈천녀유혼〉 〈황비홍〉은 걸작이 아니란 말인가. 홍콩인들은 ‘무술’을 상품화했지만 오락영화라는 순수영화`pure film 형식을 통해 동양문화 속에서 잊혀져가는 무술이라는 전통의 한 자락을 재현해냈다.
하지만 축제는 현실과 아주 분리될 수 없다. 홍콩의 오락영화가 축제라면 홍콩의 사실주의 영화는 그 축제를 가능하게 만든 현실의 반영이다. 한 편의 오락영화가 성공하면 수많은 아류작을 만들어내는 제작시스템 역시 현실의 일부이다. 홍콩은 자본주의 비즈니스라는 줄타기를 하며 오락영화를 만들어냈다. 그 줄타기는, 오락영화가 돈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순간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잃어버리고 황폐한 싸구려 상품으로 전락하게 될 위험성을 늘 가지고 있는 아슬아슬한 게임이었다.
4.중국영화의 1차 르네상스-1930년대 사실주의
중국 영화 발생지는 상하이.
당시 상하이에서는 여러 편의 훌륭한 작품이 만들어졌다. 중국의 생활을 표현 해낸 뛰어난 영화들이다. 그리고 전후인 1940년대 말에도 좋은 영화들이 나왔다. 이 두 시기가 중국 영화의 황금시대라 불리는 때이다.
광대한 중국 전역에 아직 영화산업이 정착되지 못한 때라 서구문명을 쉽게 받아들인 대도시 상하이가 제작은 물론 관객 동원에서도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었다. 1921년 부터 1931년 사이에 상하이에서는 170여 개의 영화들 이 650여 편의 무성 극영화를 만들어 냈다.
2세대 감독-차이 추성, 위안 무지, 쑨 유
당시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영화로는 1933년의 <봄누에><대로>, 1934년의 <어광곡><신녀>, 1937년의 <거리의천사> <교차로>등이 있다.
이 영화들을 만든 1930년대의 감독들이 바로 2세대로 분류되는 장본인들이다. 그 중에서 차이 추성, 위안 묘지, 쑨 유 세 사람은 1940년,50년대에도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1930년대의 배우들-완령옥, 김염의 전설
사실주의 영화들이 관객의 호응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스크린의 스타들고 폭넓은 사랑을 받게 된다.
완령옥-1926년 명성영화사를 통해 영화배우로 입문. 그 뒤 연화영화사 중심의 좌파 시나리오 작가들이 담당한 일련의 사실주의 영화에서 그녀는 큰 성공을 거둠. 그녀의 마지막 작품이자 최고의 연기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은 1934년의 <신여성>이다.
김염- 1930년대의 대표작인 <대로>의 주연은 물론 <야초한화><도화읍혈기>등 여러 편에서 완령옥과 함께 주연을 맡아 상하이의 영화황제로 불렸다는 조선인 출신의 배우, 그도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의 우상이 된 스타이다.
중국영화의 첫번째 강줄기 - '5.4 정신'과 사실주의
중국영화의 두번째 강줄기 - 옌안 정시과 혁명적 사실주의
2세대 감독들과 전쟁 전쟁이 격화되는 1940년에도 1930년대 영화의 전통은 계속된다.
비록 국민당의 임시 수도인 중경에서 검열을 피해 영화를 제작해야만했고 필름조차 부족했지만 진보적 영화인들의 열망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 결과 중의 하나가 중국판<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고 일컬어지는 걸작의 탄생이다. 바로<봄이 오면 강물은 동으로 흐르고>이다. 이 작품은 항일전쟁 이후 또 하나의 전쟁인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이 계속되던 비극의 시기에 발표되었다.
차이 추성감독의 <여정>은 내전중이었는데도 상하이에서 100만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3개월이나 상영되 1940년대 들어 영화가 더욱 대중적인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음을 증명하는 하나의 예로 남았다.
문화혁명이전 -1960-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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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애니메이션-수묵화 기법의 만화
극영화 마찬가지로 발전해온 중국 에니메이션은 1960년대 초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능가하는 동양의 수묵화 기법으로 만든 네 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피르부는소년>은 덴마크아동영화에서 금상
<샤오커두가 엄마를 찾다>는 프랑스영화제에서 은상
<신쉐이칭>은 상하이국제동화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3세대의 등장-시에 진 감독
3세대는 1950년대를 거치며 사회주의 사실주의가 상투적인 틀로 변질되고 있는 시기에도 현실을 그리려고 노력했다.
어쩔수 없이 당의 정책에 맞춰 영화를 시작한 3세대이지만 이들은 점차 성숙한 영화세계를 펼친다. 기존의 중국영화 틀을 일신했다는 시에 진의<무대 위의 자매>(1964). 지방극단에서 같이 성장한 두 명의 여배우가 1940년대 타락한 상하이 법정에서 맞부딪치는 내용을 다룬 이 작품에서 시에진 감독은 필름 누아르 분위기를 유지하며 일취월장한 연출력을 보여준다. 사회주의 사실주의 틀 안에서 3세대 감독들이 자기 나름의 미학을 정립하는 데 이르렀음을 알리는 하나의 예이다.
문화대혁명-10년의 암흑기
문혁 초기-영화 제작의 중단
사회주의 사실주의가 성숙해가던 단계의 대표작으로 꼽히던 <무대 위의 자매>가 갑작스레 당의 비판을 받는다.
시에진 감독을 이유도 모른채 문혁 초기에 당의 비판을 받고 활동을 중지당한다. 그렇게 문화대혁명은 시작되었다. 애니메이션 분야를 포함하여 모든 중국영화는 1966년부터 1969년까지 제작이 중단되었다. 북경영화학교도 1966년에 문을 닫았다. 비판과 혼란이 대륙을 휩쓸었다.
5세대 직전 -1977-10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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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주의의 부활-고련 논쟁과 4세대의 등장
중국영화는 다시 예술의 자유라는 맞은편으로 이동했다.
혁명적 사실주의의 교조적인 측면은 당 차원에서 부정되고 1930년대 사실주의 정신이 부활했다. 1979년에 있었던 중국 문학예술공작자 제 4차 대표자대회는 "문예는 정치에 복무하고 노,농,병에 봉사해야 한다"는 구호를 폐지하고 "문예는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주의를 위해 봉사하며 4개 현대화의 건설을 위해 봉사한다"는 선언을 채택했다. 이 시기의 문화 상황을 2차 백화제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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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주의영화,   표현주의영화,   영화감상문,   영화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