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순기능과 역기능 - 환경쇄신의 필요성, 순기능과 역기능, 생활에 주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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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V의 순기능과 역기능 - 환경쇄신의 필요성, 순기능과 역기능, 생활에 주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제 목 : TV의 순기능과 역기능
□ 총 페이지수 : 11
□ 목 차:
TV의 순기능과 역기능
1. TV 환경쇄신의 필요성
2. TV의 순기능과 역기능
3. TV가 어린이 생활에 주는 영향
4. 올바른 TV 시청

차게 & 아스카 내한공연이 남긴 것
(일본대중문화 개방에 대한 순기능과 역기능의 글)

*한글97

본문내용

에 크게 뒤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산업적 측면
이나 경쟁력 열세를 들어 일본 대중문화 유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견해도 일리는 있으
나 개방을 통해 자생력을 기르고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
다.
우리 영화가 일본에서 전에 없던 성공을 거두고 가수들이 진출하여 발판을 굳힌 것은 적어
도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따라 양국간에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강제규 감독의 영화 「쉬리」가 일본에서 1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그룹 SES의 활
발한 활동은 일본 관객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된 긍정적 성과라고 평가할 만하다.
우리보다 6~10배에 달하는 일본의 대중문화 시장에 한국문화가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개방에 따른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 종속’ 운운은 기우… 우리 문화 보급 기회로
언론은 현단계에서 일본 대중문화에 대한 우리의 득실을 면밀히 따져 대중들에게 인식시키
는 일이 중요하다. 우선 일본 대중문화가 공식적으로 유입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
졌다고 할 수 있다.
영화를 예로 들면 그간 우리는 할리우드 영화에만 경도되어온 게 사실이다. 홍콩의 액션영
화들이 일시적인 붐을 조성하기도 했으나 외화의 80% 이상을 미국영화가 차지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영화가 수입됨으로써 아시아 영화의 비중이 늘어나고 관객의 관심도 늘고 있
다. 다시 말해 한국영화나 TV드라마가 아시아권으로 시장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다음은 게임과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일본은 우리보다 창의력이나 마케팅에서
앞서 있다. 이런 일본의 선진기술을 배우고 자극받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도 개방효과의 하
나다.
우리 젊은이들의 두뇌나 감각은 이런 기술과 노하우를 소화하여 보다 창의적인 응용을 할
수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리에게 이득이 아닐 수 없다. 「쉬리」처럼 거대한
일본 시장을 파고드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고 일본의 선진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다면
미주나 유럽의 선진국 시장진출 가능성도 한층 높일 수 있다.
일본문화 베끼기라는 고질적 병폐에서 벗어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점도 매스컴이 역설
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방송 프로그램 수입이 개방되면 한국방송이 일본방송의 복사판이
되리라는 우려의 시각이 없지 않다. 그러나 필자는 그 반대의 효과를 기대하는 편이다. 지금
까지는 일본 방송이나 광고의 포맷을 본뜨거나 아예 내용까지 표절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으
나 개방이 된다면 마구잡이식 베끼기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되고 설 곳을 잃게 되리라고 본
다. 가요도 누가 누구의 곡을 표절했느냐가 드러나고 저작권 분쟁마저 일 우려가 있기 때문
에 서툰 모방은 금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일본 방송이나 가요는 앞서 지적한 것처럼 우리 정서와 다른 점이 많아 ‘문화종속’ 운운
은 기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좋은 프로그램의 수입을 통해 기획력이나 제작기술, 홍보와
마케팅 기법을 익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분야는 우리가
열세임은 분명하나 이 역시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적극적인 대처와 자신감으로 극복할 수 있
다고 본다.
21세기 최대무기는 ‘창의력’
흔히 21세기를 문화의 세기니 문화전쟁의 시대라고 말한다. 문화와 정보화가 국가 경쟁력이
고 컨텐츠가 무기가 되는 세상을 우리는 이미 경험하고 있다. 우리도 문화산업과 문화진흥
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우리의 문화 인프라나 생산된 문화의 질은 아직 경쟁력을 갖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없지 않다. 오히려 저속하고 퇴폐적이고 음성적인 대중문화가 범람하는 실정
이다. 공중파 TV들이 이런 말초감각을 자극하고 선정성을 부추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비
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21세기는 창의력이 최대의 무기다. 섣부른 모방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뿐더러 자칫 문화의 정체성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계기로 우리
문화의 독창성을 찾고 개성 있는 양질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제 음성적으로 유통되던 일본 대중문화가 양성화된 만큼 드러내 놓고 경쟁하는 도리밖에 없
다. 문제는 자신감이며 창의력이다. 일본 대중문화를 너무 두려워하지도, 너무 가볍게 보지
도 말고 외국문화의 하나로 수용하면 된다고 본다.
전면개방 불가피… 자신감이 필수다
일본 대중문화에 대한 빗장을 푼 이상 전면 개방은 불가피하고 그 시기도 시간문제라고 생
각하다. 일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2년을 완전 개방의 시점
으로 보고 있는데 필자도 이에 동조하는 입장이다. 한국과 일본 업계에서는 개방의 속도가
느리다는 시각도 없지 않으나 3차에 걸친 점진적 개방에 일단 무리가 없고 적응력도 생긴
만큼 2002년경에는 전 분야를 개방한다고 해도 파장이 그리 크지 않고 수용능력도 생길 것
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렇다고 낙관론은 금물이다. 일본의 거대한 자본시장 침투나 감각적인 흥미를 앞세운 저급
한 대중문화의 유입을 경계하지 않으면 일본 대중문화의 과열현상이나 국내 문화시장 잠식
의 정도가 심각해질 우려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기간 동안 우리 문화의 창의성을
기르고 문화시장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기르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다.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
서 다시 빗장을 걸어 잠글 수도 없고 보면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도리밖에 없다.
우선 업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과열경쟁을 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부가 일본 대중문화 개방조치와 관련해 기금조성과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지만 무엇보다
창의력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교육환경과 창작의 자유 신장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정부는
우리 문화상품의 일본진출 및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년말 ‘문화산업 지원센터’를 설
립, 해외 마케팅을 총괄 지원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들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체계적인 교육(26.0%), 문화산업관련 전문인력 양성(19.2%), 불법유통 단
속강화(17.7%), 불필요한 규제철폐(14.3%), 해외진출에 대한 정부지원(12.3%)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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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2.06.20
  • 저작시기2002.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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