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 화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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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I장 서 론
1. 연구의 목적

제II장 바르트의 교회 교의학 구조 이해
1. 바르트의 교회 교의학에서 화해론의 위치
2. 화해론의 구조
3. 화해론을 통한 성화 이해
1) 의인론 이해
2) 과정으로서의 의인
3) 하나님의 자기의인
4) 죄인의 사죄와 해방

제III장 결 론

본문내용

인간의 불법을 제거하는 심판 행위이다.
) Ibid., p.562.
따라서 義認은 우리 인간의 義認과 아울러 하나님의 自己義認이다.
4) 죄인의 사죄와 해방
사죄와 죄로부터의 해방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것이다. 사면은 지고한 의를 나타내시는 행위이며 동시에 인간과 하나님 관계의 의로운 상태를 회복시키는 행위이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적 역사이며 새로운 미래의 인간으로 만드는 역사이다.
註 ) K.D. IV, p.597.
의로워진 인간은 그의 모든 죄를 용서받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완전한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바르트는 義認이 믿음으로만 얻어짐을 철저히 강조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적인 행위인 믿음에는 결여되어 있는 어떤 것에 힘입어서만 인간을 의인한다.
) Ibid., p.617.
바르트에 의하면 믿음의 성격은 겸손이다. 믿음의 겸손을 선택한다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 Ibid., p.619
믿음에 의해서 의인된 하나님과 화평하며, 이웃과 자기 자신과도 화평한다. 바르트는 이것을 속죄의 관점에서 제시된 기독교 윤리의 출발점이라고 한다. 또한 이는 화해론의 문제를 제기시켜 주는 것이기도 하며, 의인론과 대조를 이루는 성화론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시켜 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통일은 화해 현실의 통일을 근거 설정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종으로서, 또한 주님이시므로 태만한 인간을 성화시켰다. 따라서 하나님의 의는 인간의 새로운 義의 기초와 가능성이고, 이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 곧 성화의 차원이다. 그러므로 화해는 인간의 의인과 성화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바르트에 있어서 의인과 성화는 그리스도 사건에서 동시성으로 성취된 단일한 화해 행위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자신과 세상과의 화해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행위는 단일한 것이다. 우리가 이 화해 행위를 어떤 관점에서 보든지 간에 이에 대한 지식은 예수 그리스도와 완전히 하나 되시며 구분될 수 없는 하나님의 총체적인 화해 행위와,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지식이 될 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신학은 구원의 질서에서 성령이 그리스도의 화해 사건을 인간에게 적용시키는 시간적 순서로 보았다. 이 순서는 인간의 심리학적 고찰에 따라 전개된 것이다. 의인과 성화는 그리스도 안에서 동시적으로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화해 사건의 전체적 구조 속에서 보면, 질서상 의인에 우선권이 주어져야 한다.
) Ibid., p.507.
반면 의도상으로 보면, 화해의 목적이란 면에서 성화가 의인의 상위 질서이고 첫째의 것이다.
제 III 장 결 론
지금까지 바르트의 화해론을 중점으로 그의 신학 사상을 살펴보았다. 바르트의 신학이 기독론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기독론의 가장 중심부가 화해론이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구원론을 체 쓰지 못해 미완성적이라고는 하지만 바르트가 화해론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었는지-바르트의 신학적 특징은 각 부분이 서로 고리처럼 이어져 있다는 점이다 - 그러므로 다시 한 번 화해론을 정리하면서 알아보고자 한다.
바르트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우리의 죄가 용서되고 하나님과 화해를 맺게 된다는 전통적 입장과는 달리, 객관적 화해론을 발전시켰다. 즉,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되고 우리의 죄가 용서받은 때는 예수께서 만인의 죄를 지고 2천년 전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때라고 하였다. 그때. 이미 나의 죄도 청산되고 도말 되는 어마어마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며, 이미 이때 만민이 하나님과 화해했다고 하였다. 주관적 화해론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과 화해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르트는 나의 믿음이나 결단에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만인은 하나님과 화해된 것(객관적 화해론)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렇다고 바르트가 만인구원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만인 화해론을 주장한 것이지 만인 구원론을 주장한 것은 아니다. 바르트는 화해와 구원 사이의 시간이 전도나 선교의 시간이라고 하였다. 화해와 구원을 동일시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만인화해론이 결국은 만인구원론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데, 왜냐하면 거절과 구원의 긴장 관계가 이 의구심 속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원론이 쓰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답은 얻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바르트가 발전시킨 객관적 화해론이다. 이 이론에 근거하면 모든 인간은 출생부터 하나님의 은총과 접맥되어 있다고 본다. 객관적으로 관통된 그리스도의 은총이라는 것이다.
바르트는 그의 교회교의학 제1권에서 자기 자신의 신학을 "하나님 말씀의 신학"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신학 사상에 획기적인 선을 그었다. 또한 바르트에게 있어서는 인간이 제기하는 실존 문제가 중심 문제가 아니라 믿는 자가 거기에 관련되는 신앙의 대상이 중심 문제다. 바르트의 신학 사상은 하나님의 말씀, 즉 신,구약 성서가 증거 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었다는 것이다.
*****참 고 문 헌*****
1. 바르트의 저서
(1) Barth Karl, Church Dogmatics, IV/1, IV/2, Edinburgh T and T, Clark, 1961.
(2) Barth Karl, Church Dogmatics, IV/1, IV/2, Evangelischer Verlag, Ag, Zollikon-Zurich, 1953.
(3) Barth Karl, Rechtfertigung and Heiligung, Zwischen den Zeiten 5, 1927.
2.바르트 연구서 및 관련 도서
(4) KungHans, Rechtfertigung, Mit-Herausgegeben Von Johann, Adam Mohler-Institutpader bon, Jdhannes, Verlag Einsiedeln, 1957.
(5) Weber Otto, Karl Barths Kirchliche Dogmatik, 김광식 역,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대한 기독교서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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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02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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