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신학에 관한 일반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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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2. 글의 한가운데서 : 생성과 변화속의 하나님
2.1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의 과정철학
2.2 캅(John B, cobb, jr)의 신학

3. 글을 끝맺으면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본문내용

수의 존재구조에 동참하기 전까지는 누구든지 구원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다.
. 송 성진, pp.105-106.
셋째, 로고스는 이 세상어디에난 편만해 있는데 거기에 전적으로 응답한 사람이 예수이기에 예수는 그리스도라 칭함을 받는다고 한다면 제 2의 예수가 또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캅은 예수의 unique한 모습을 언급함에도 불구하고 의문의 여지는 많다는 것이다.
3. 글을 끝맺으면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자
너의 모든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자
너의 모든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서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쳐 주시고 너의 작음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곳에 있든지 주를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주만 바라볼찌라.' 복음 성가 중에 이런 제목의 곡이 있다. 요즈음 한창 필자의 입에서 불리어지는 찬양이다. 이 찬양을 좋아 하는 이유는 적어도 이 세상으로 부터 절대적으로 독립되어서 홀로 군주의 모습으로 계시는 고전적 유신론의 하나님개념은 여기서는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를 사랑의 아들로 부르시는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사랑의 아버지로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어두움에 거할 때에 밝은 빛을 비쳐 주시는 분이시고 그리고 누구든지 그 어떤 고민으로 -그것이 아무리 사소할 지라고- 신음할지라도 그 고통을 함께 나누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신것이다.
과정신학은 기독교 신앙과 현대과학 사상을 중재하고 종합하려고 한 시대적 산물이다. 진화, 상대성, 유기체, 창조성등 자연과학적 개념들을 신학에 도입하여 기독교 신앙을 현대 지성인이 수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 한 것이다. 화이트헤드의 사상적 체계내에서 기독교신앙을 해석하려 한 과정신학은 많은 난점과 문제가 있다.
첫째, 우선 철학과 신학의 한계에 대한 문제이다. 틸리히는 신학은 신앙에 대한 실존적인 참여를 통해서만 가능한 학문이라고 말했다. 과정철학을 신학적으로 응용한다면 기독교신앙에 대한 실존적 참여를 전제하고 그 과제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둘째, 주체의 체험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와 성서의 규범성의 인정의 문제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주체의 종교적 체험의 규범이 되어야 함을 예수에게 있어서 신의 초기의 주체적 목표'가 독특하다는 캅의 초기 견해와 여기에 동조하는 그리핀의 견해는 다원주의의 문제에 봉착하면서 과정신학자들간에 상대화 되어가는 추세를엿볼 수 있다. 또한 성서의 저자들과 그 공동체의 주체적 체허밍 다른 모든 인간들의 주체적 체험의 규범성으로 과정신학의 구조 안에 받아들여 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도 중요한 문제이다.
. 조 성노편, 최근신학개관,(이 신권, 과정신학), 현대신학 연구소,1993, p.91.
현대신학의 신론에 있어서 가장 중심적인 문제는 우리의 모든 존재의 무조건적 근원이신 하나님의 절대성과 이 세상의 역사의 인도자요 대화적인 동반자요 구속자이신 하나님의 상관적인 행위와 역동적인 관계성을 어떻게 성서에 증언된 삼위일체 상징의 본래의 변증법적인 의미를 회복하여 현대의 관계적, 과정적, 역동적인 존재론의 지평 속에서 인간의 자율성을 파괴하지 않는 방식으로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잘 조화 시키고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첫째,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세상과 인간 실존과의 관계성안에 계신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은 본질적으로 관계론적 개념이며 사랑의 힘은 관계능력이다. 둘째,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창조자요 모태로서 소멸하는 과거로부터 우리의 현실을 구성하는 새로운 현재에로의 운동의 무조건적(unconditioned, 조건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의미)인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과정적 존재에 대한 소멸하지 않는 무조건적인 근거이며 동시에 시간적 존재의 운동과 창조적인 관계성안에 계신다. 셋째, 하나님은 또한 현재의 우리의 자유의 근원이다. 자유는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지며 오직 하나님에 대한 의존적인 관계성 안에서만 현실화 되어진다. 넷째, 하나님은 미래로 부터 현재로 들어오는 새로운 가능성의 근거와 근원이다. 다섯째, 하나님은 비극적 현실속에서 비극적 인간의 현실을 감싸안고 대속적인 고통을 당하시는 자기희생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심판하시며 구원하신다.
. 윤 철호, 관계성 안에 계신 하나님,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세미나 자료, 1995, pp.21-22.
오 늘 도 우 리 와 함 께 하 시 는 하 나 님,
그 사 랑 하 심 을 감 사 하 며 . . .
[ 참 고 문 헌 ]
1. 화이트헤드, 과정과 실재, 오 영환 역, (서울:민음사,1993)
2. 존 캅, 데이비드 그리핀, 과정신학, 류 기종 역, (서울:열림, 1993)
3. 목 창균, 현대신학논쟁, (서울:두란노,1995)
4. 조 성노 편, 최근신학개관 中, 이 상직, 과정신학,(서울:현대신학연구소,1993)
5. 김 상일, 과정신학의 발달과 전개, (기독교사상, 1986년 7월호)
6. 윤 철호, 관계성 안에 계신 하나님,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수세미나자료, 1995)
7. 윤 철호, 철학적 신학에의 조망, (장신논단 제9집(1993), 10집(1994),(서울;장로회신학대학
교 출판부)
8. 윤 철호, 하나님이 고통 하나님의 능력, (장신논단7집, 서울:장로회신학대학 출판부, 1991)
9. 장 왕식, 신고전 유신론과 과정신학, (신학과 세계 7호, 1981)
10. 송 성진, 존 캅의 기독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 (기독교 사상 1996, 1월)
11. 요한네스힐쉬베르거, 강 성위 역, 서양 철학사 上(서울 : 이문출판사, 1983)
12. Ernst Blosch, 희망의 원리, 박설호 역, (서울: 솔, 1993)
13. 백 승균, 희망의 철학자 블로흐, (계명대학교 출판부, 1982)
14. 문 창옥, 우주론의 문제와 범주. - 이글은 1996.10.30일 장로회신학대학원 철학적 신학 수업시간에 발표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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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03
  • 저작시기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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