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에따른 심리학파분류

목차

1. 형태주의 학파

2. 정신분석학파

3. 인지학파

4. 상징적 상호주의 학파

본문내용

호작용론자이다. 그러나 그의 생애의 후반기에 와서는 인간행위에 사회적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토마스는 사회변동과 사회해체의 상황속에서 개인이 이미 형성된 자아를 어떻게 재규정하도록 압력을 받는가 하는 점에 관심을 기울리면서 개인과 사회와의 상충적 상황에 특히 주목했다.
미드의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이론적 특색을 살펴보자. 미드는 모든 집단생활은 결국 협동적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 사회라는 개념을 설명했다. 그는 인간사회에서 협동행위가 가능한 것은 각 행위자가 타자의 위도를 확인한 후에 그렇게 파악된 타자의 의도를 고려하여 자신의 행위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또 남들의 반응을 상상하므로써 남들과 그 반응을 공유하게 되는 것이다. 또다를 개념을로는 자아가 있다. 미드가 인간에게는 자아가 있다는 말을 했을 때에는 그는 단순히 인간이 사회적으로 남에게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도 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을 뚱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을 칭찬할 수도 있고 꾸짖을 수도 있는데 이와 같이 인간은 자기를 자신의 행동의 객체로 삼을 것이다. 미드의 역할담당과 자아형성의 여러 단계를 다음과 같이 나누어보자 첫째 아이들이 아무런 의미도 모르고 무조건 따라하는 준비단계, 실질적인 역할담당이 일어나는 유희단계, 아이의 자아가 제대로 형성되고 자기 나름대로의 입장에 서서 자기 주위에 있는 여러 역할들을 동시에 담담해 볼 수 있게 되는 게임단계를 거친다. 아이는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일반화된 타자라는 관점을 말하는 일반화된 타자의 관점은 곧 아이가 속해 있는 집단구 공통되는 과점이기도 한 것이다.
미드는 자아를 I와 ME라고 하는 분석적으로 구별될 수 있는 두 측면 사이의 내면적 사회과정으로 보고 있다. 자아 속의 I의 측면은 개인의 충동적이고 즉각적이며 비조직적인 생활경험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반면 ME는 그 개인 속의ㅣ 내면화되니 타자로서 자기가 소소고디어 있는 일반화 된 타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의미일반인 것이다.
또 I는 행동의 추진력이라면, ME는 행동의 방향을 조종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인간의 행위가 이루어지기까지는 I와 ME 사이의 끊임없는 내면적 대화가 수반된다는 것이다.
미드의 이론에 의하면 인간의 자아에는 I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창조적인 동물인 동시에 ME가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것이다. 인간에게 자아가 있다는 말은 ①개인은 사회의 축소판, ②정신생활 가능, ③자기 행동 규제라는 점을 암시한다.
미드가 사용하는 마음이라는 개념은 자아의 활동적인 측면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이는 자아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형성되는 것이다. 마음은 인간이 의미있는 상징을 사용할 때에만 마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미드의 상징적 상호작용론이 사회 심리학에 공헌한 점을 살펴보자..
1. 인간의 행위, 상황과 관련
2. 자기의 마음 , 사회 과정을 통해서 형성
3. 언어의 역할 중시
4. 인간의 차조적 측면 강조
5. 인간은 사회의 축소판
6. 인간이 행위는 과정이다.
7. 사회는 합의에 기초한다.
로 정리할 수 있다.
미드의 이러한 이론으로부터 현대의 상징적 상호작용론이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서 발전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그 중에서 시카고학파, 아이오와학파, 연극학파. 민속방법론의 네가지 이론을 살펴보자.
이 시카고학파는 미드의 제자 블루머에 의해서 대표되는 것인데, 여러학파중에서 미드의 전통을 제대로 발전시켰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어떤 행위를 이해하기 위해서 행위자의 입장에서 서서 상황을 볼 수 있어야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동정적 내성의 방법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연구대상이 과학적인 개념에 의해서 변질되어서는 안된 다고 주장했다. 또 블루머는 철저한 질적인 접근방법을 강조하고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학파는 과학화 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쿤의 아이오와학파는 시카고학파의 방법론적인 차원에서 가장 대조적인테 블루머가 인본주의적이라면 쿤은 과학주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블루머는 행도으이 이해에 더 관심이 있다면 쿤은 행동의 예측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이오와학파의 연구방향은 미드에 의해서 다소 연역적이고 추상적으로 취급되었던 이론적인 관심사들을 주요 개념들의 조작적 정의를 통해서 과학적으로 조사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쿤의 경우에는 그의 과학주의적 방법론이 결정론적인 기계주의 인간관을 설정하게금 했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극학파는 고프만에 의해서 창도되었는데 그의 연극학파적 입장은 인간은 서로 다른 사람들과 교제를 할 때에는 상대방에 대한 인상을 관리하려고 하는 속성이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 다시말해서 각자는 남 앞에서 연기를 한다는 것이다. 연기에는 관중에게 노출되어 있는 무대의 전면에서의 연기와 관중으로부터의 차단된 무대의 후면에서의 준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사람들이 남들과 교제를 할 때에는 특별히 다른 동기가 개입되지 않는 한 자기 자신의 체면과 상대방의 체면을 좋게 유지하려고 한다고 했다. 또 대인관계의 일반적인 성격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되는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가핑클에 의해서 처음 만들어진 민속방법론이 있는데 민속방법론이라는 말은 곧 사람들이 상징적안 일들을 만드는 방법에 관한 학문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현실구성의 방법에 대한 연구로서 이런 관점에서 민속방법론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엮어가는 대화와 그 애해를 분석의 초점으로 한다. 또 상식 그 자체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사회적 현실이라는 것은 묵시적 합의 즉, 사회질서 위에 이루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학파는 일상언어를 매개로한 상호작용을 통해 어떻게 대면적인 상황이 조직되고 지위, 역할과 같은 보편적인 범주의 현실이 구성되는 가를 기술한다.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최근 연구는 이론적인 발전을 위한다기보다는 거시적인 측면과 미시적인 측면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의 적용으로 연구되고 있다. 각각의 영역에서 상징적 상호작용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여 설명력을 놀이고자 하는 것이 최근의 동향이라고 볼 수 있다.

키워드

심리학파 분류,   형태주의 학파,   정신분석학파,   인지학파,   상징적 상호주의 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