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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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넘치는 대중문화, 대중문화론
1. 문화에 대한 몇가지 정의
2. 국내의 대중문화 논의들
3. 누구의 문화인가?

제2장 대중문화론 지도 그리기
1. 범위
2. 지형

제3장 대중사회론 : 가장 오랫동안 중심에 위치해 온 이론
1. 자본주의에 대한 도전
2. 대중/엘리트론
3. 문화와 문명전통 - Analdism
4. 대중사회와 전체주의
5. 미국의 대중문화 찬반론(다원주의 문화논쟁)

제4장 마르크스주의 문화론
1. 마르크스주의 문화론?
2. 루카치(이데올로기 개념, 물신화, 리얼리즘 논의...)
3. 프랑크푸르트 학파와 대중문화 : 대중문화 영역에 대한 그들의 공통적 견해를 중심으로

제5장 문화주의 문화론
1. 주요논점과 역사
2. 문화에 대한 새로운 정의
3. 구조와 인간 : 톰슨과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4. 문화주의와 대중문화

제6장 구조주의 문화론
1. 의미의 발생 : 소쉬르를 중심으로
2. 내러티브 : 레비스트로스를 중심으로
3. 신화분석 : 롤랑 바르트를 중심으로
4. 이데올로기와 주체형성(알튀세르) : ISA 논문을 중심으로
5. 구조주의의 반성기여

제7장 여성해방주의 문화론
1. 가부장제적 질서와 대중문화론
2. 대중문화 속의 여성
3. 대중문화의 소비에 대한 관심
4.대중문화와 여성해방주의

제8장 후기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1.후기구조주의
2. 포스트모더니즘 : 새로운 문화적 스타일

본문내용

횡행하는 억압적 사회를 야기할 수 잇어 가치합리성의 관점에서는 합리성의 배반이 됨.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도구적 합리성 비판(계몽의 변증법)
계몽주이적 합리성이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의 가능성을 높였으나, 생태학적 위기, 핵무기의 위협, 기계화로 인한 인간의 소외 등을 가져와 새로운 야만상태를 야기했음. 도구적 이성의 창궐로 이성의 부식현상이 일어나고 대중은 관리대상으로 전락. 결과적으로 계몽주의에 대한 배반을 가져옴 → 가치적 이성의 회복 필요.
하버마스의 대안제시
도구적 합리성의 팽창으로 인한 경험적, 분석적 과학의 비대와 그 산물인 사회적 통제와 조종수단의 발달 → 생활세계의 식민지화
이 위기의 극복을 위해 도구적 합리성의 노예가 된 이성/합리성의 회복 필요. '의사소통의 합리성' - 인간의 상호이해를 목적으로 왜곡없이 자유로이 의사교환하여 합의와 동의를 구해나가는 이상적 담론상황 혹은 그러한 '공적 영역'의 확보가 필요.
<프랑스 중심의 해체주의>
료타르(J. Lyotard)의 해체철학 기반의 논의
푸코 등의 해체철학을 기반으로 계몽주의, 합리성을 해체하려 함.
서구철학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철학의 영역으로 밀어넣고(기원의 문제 등) 선, 정의, 이성, 진리, 해방, 진보 등을 내세워 자신을 정당화해왔음. 자유주의, 마르크스주의, 기독교 사상 등은 이념을 내세운 꾸며낸 이야기들에 불과함. *큰 담론(= meta-narrative) 이러한 큰 담론에 대한 믿음을 해체하고 작은 담론들에 관심을 가져야 함.
'큰 담론'은 푸코의 말대로 포섭과 배제의 원칙 아래 있었음. 과학적 담론이나 지식은 인간의 점진적 해방에 앞장설 것이라는 주장에 의해 발전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진리의 추구를 목적하지 않으며 수단적 사고속에 묻히게 됨.
4) 후기구조주의의 정치학
중심주의를 해체하는 후기구조주의를 통해 이성중심사상에서 다분히 감정적인 영역이란 이유로 배제되어온 대중문화를 복귀시킬 수 있음.
고급문화/대중문화, 남성문화/여성문화의 이분법적 논의 등을 해체하고, 소외되어온 인간의 감정, 몸, 즐거움 등의 테제를 살펴볼 수 있음.
계몽주의나 형이상학 등이 후기 구조주의에 의해 해체되고 나면 어떤 대안을 제사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안고 있음.
2. 포스트모더니즘 : 새로운 문화적 스타일
1) 포스트 모더니즘의 시작
기원론
후이젠(A. Huyssen) : 1960s 미국 - 전 시대의 모더니즘 비판. 유럽의 역사적 아방가르드의 유산을 소생, 후기 산업사회의 대중문화적 미국적 형식
1960s 미국 내 사회적 변화와 관련 : 베트남 전 이후 역사가 일정하게 진보한다는 믿음에 회의를 느낌(문화적 무력감?)
후기 구조주의적 인식론의 영향을 받은 문화론들이 현재의 문화/대중문화에서 어떤 성향을 찾아내고 어떻게 해석해내는가 - 제임슨과 보드리야르를 중심으로.
2) 제임슨 : "포스트모더니즘은 후기자본주의의 문화논리이다"
료타르. 보드리야르의 급격한 단절과는 달리 후기자본주의 사회 속의 우세한 문화현상으로 평가. 마르크스주의의 토대/상부구조의 단순한 논리를 피해 윌리엄스의 '주도문화-부상문화-잔여문화'의 개념틀로 설명.
다국적 기업의 세계지배를 정당화시켜주는 후기자본주의 문화의 특질을 포스트모더니즘이 표현 - 상품성의 논리에 함몰됨. 즉 문화가 사회의 전 영역에 확대된 것으로 '내파(implosion)'이라 부름.
성격
'깊이없음'. '정서의 퇴조' - 자기파괴적인 자기분열, 주체분열.
주체의 소멸에 따른 스타일의 죽음 - 혼성모방(pastiche). 죽은, 공허한 패러디
역사성 소멸과 주체의 분열상태에서 과거, 현재, 미래가 흐트러짐 - 정신분열적(schizophrenic). 반영, 재현 불가.
비판적 거리의 소멸 - 어떠한 비판이나 회복도 불가능. 이데올로기적 표현 불가능.
3) 보드리야르의 묵시록
'현상은 미국에서, 이론은 프랑스에서'. 미국문화를 프랑스적 이론으로 서술,
포스트모더니티와 정체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
마르크스주의와 기호학의 접목에서 출발한 현대사회분석 - 현대사회는 소비사회이며, 그것은 철저히 교환가치의 법칙에 지배되는 사회. 필수품이 아닌 욕망을 자극하는 물건을 생산하고, 그것을 광고하는 매체는 기호를 만들어냄. 결국 소비자는 기호를 욕망하고 소비함 → 잉여의미의 효과
[생산의 거울(1973)]
포스트모던 -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허물어짐. 정보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현실세계와 재현세계의 경계말소 등의 내파가 만드는 새로운 문화질서. 어느 시기에나 있어온 '재현'이라는 모사과정(simulation) * 르네상스 이후 모사품(counterfeit)생산 →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 모두 현실을 축으로 한 재현이었으나 오늘날에는 그 간극이 사라지거나 역전됨. 재현을 통해 현실을 확인하는 전복의 시대. 모사과정에 의해 만들어진 모사(simulacra)가 현실의 잣대가 됨. 가상현실(hyper-reality)의 존재.
대중매체의 메시지에는 의미의 생성이 없으며 단지 커뮤니케이션적 환희(the estacy of communication)만이 떠돔.
이러한 시각으로부터 대안의 도출로 나아가야 함.
4) 포스트모더니즘과 대중문화 논의
우리의 대중문화 논의에 끼친 포스트모더니즘 논의의 영향
대중문화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해석의 변형 - 권력행사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인식을 넘어 도처에 산재하고 반복적이며 자기생산적인 권력으로 인식. 그에 대한 투쟁과 도전 또한 강조됨.
저항의 궁극적 목표 변경 - 모든 개인의 구속에 대한 저항. 개인을 규격화하고 일상속에 숨은 권력. 개체성에 따라 개인을 구분하는 권력, 진리의 법칙을 강제하는 권력. 그 속에서 대중문화는 권력일 수도 있고 저항의 발판일 수도 있는 유동적이고 양면적인 존재.
새로운 연구과제 제시 - 감정적인 영역, 육체 등의 이데올로기적이지 않은 영역이 정치무대에 등장
주체에 대한 관심 - 분열하는 주체를 통해 어떻게 정체성을 구할 것인가?
포스트모더니즘은 해답이 아닌 숙제, 연구대상임 - 아직 이론의 답습에 머물러 외국의 모방이나 외국사조에 휩쓸리는 상황에 있는 우리 대중문화론의 입장정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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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2.10.25
  • 저작시기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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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0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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