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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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놀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누

2) 칠교

3) 투호

4) 비석차기

5) 제기차기

6) 사방치기

7) 공기놀이

8) 윷놀이

10) 팽이치기

11) 자치기

12) 굴렁쇠

13) 한 손 줄다리기

14) 꼬마야 꼬마야

15) 무릎싸움(닭싸움)

16) 씨름

17) 강강수월래

본문내용

끝날 때까지 살면 줄에서 빠져 나와 차례의 맨 끝으로 간다.
⑤ 다음 차례의 아이가 시작한다.
15) 무릎싸움(닭싸움)
닭싸움은 일명 깨금발 싸움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한 쪽 발을 들고 싸우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그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씨름에서 파생된 놀이인 외발씨름과 방법이 비슷해서 놀이의 기원을 씨름에 두기도 한다. 닭싸움은 두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이 편을 갈라 하는 맨손 놀이로 한쪽 발을 들고 상대방과 겨루어야 한다. 한쪽 발을 들고 균형을 잡는 일이 그리 쉽지 않고, 더욱이 그런 자세로 상대편과 싸움을 하지만 어려운 만큼 재미도 있고 평형감각도 기르는데 좋은 놀이다.
▷ 놀이방법
각자가 한쪽 발꿈치나 바지자락을 움켜진 채, 한 발로만 서서 무릎이나 몸으로 상대방을 밀어 쓰러뜨린다. 발을 붙잡은 손을 놓치거나 손으로 상대방을 밀어서도 안되며, 힘이 든다고 발로 교대해도 안 된다. 한 발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상대방의 다리 밑으로 파고 들어가서 들어 올리거나 위에서 강력하게 내리 찍거나, 멀리서 달려오다 탄력을 이용하여 일격을 가하는데 이 때 먼저 넘어지거나 팔을 풀어 버리는 편이 지게 된다.
때로는 원을 그려서 그 속에서 발을 움켜지지 않고 한 발만 올린 채 양손으로 상대방과 몸싸움을 할 수 도 있다. 원 밖으로 밀리거나 발이 땅에 닫거나 넘어지면 지게 된다.
별다른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활동적인 놀이로 체력과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과 순발력 및 재치를 기를 수 있다.
16) 씨름
들배지기, 덜미잡이, 안다리걸기…. 민속씨름을 통해 친숙하게 여겨지는 이 용어들은 바로 씨름의 기술들이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상대방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수 있는 놀이가 씨름이다. 씨름이란 말은 순수한 우리 토박이말로 중국, 일본에서는 각저, 각력, 상복, 천우희 같은 명칭이 있다. 그 유래는 고대사회에서 생존을 위한 공격 또는 방어 기술의 한가지로 자연발생한 것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국시대 전부터 성행되었던 민속놀이로, 특히 조선시대에는 왕궁에서부터 평민층까지 대중적으로 즐긴 놀이다. 예전에는 단오날 등 명절에 씨름 경기를 벌여 우승한 이에게는 황소를 주기도 하였다.
▷ 놀이 방법
두사람이 샅바나 띠를 넓적다리에 매어 이를 잡고 서로의 힘과 재주를 부려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다. 씨름은 대부분 왼씨름 으로 통일되어 있으나, 오른씨름, 띠 씨름도있다.
☞ 왼씨름
· 오른쪽 허벅다리와 허리에 각각 샅바를 둘러맨다. → 두 사람이 무릎을 마주대고 앉는다. → 오른손으로 상대방의 허리 샅바를 잡는다. → 왼 손으로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에 두른 샅바를 잡는다. → 서로 무릎을 펴고 일어서서 오른쪽 어깨를 맞댄다. 여러 가지 기술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무릎 이상의 몸 부분이 땅에 먼저 닿게 하면 이긴다.
☞ 오른씨름
왼씨름과 반대방향으로 샅바를 잡고 하는 것으로 샅바를 왼쪽 다리에 끼고 고개와 어깨를 오른쪽으로 돌려대고 한다. 경기도와 전라북도에서 많이 행한 씨름이다.
☞ 띠씨름
허리에 띠를 매고 그것을 잡고 하는 씨름으로 충청도에서 주로 하였다. 지방에 따라 허리씨름, 통씨름이라고도 한다.
▷ 씨름기술
씨름 기술을 재간이라고도 하는데 크게 팔재간, 다리재간, 들재간으로 분류한다.
☞ 팔재간 : 상대자를 손으로 당기고, 밀고, 접히고, 팔로 감아 넘어뜨리는 재간.
이에 속하는 잔기술은 14가지로 앞 무릎치기, 허리꺾기, 손후리기, 덜미잡이 등이 있다.
☞ 다리재간 : 상대자를 발과 다리로 걸어 당기고 또는 걸어서 뒤로 밀며, 옆으로 틀거나 돌면서 후려 넘어뜨리는 재간
잔기술은 14가지로 안다리걸기, 바깥다리걸기, 덧거리, 안다리 후리기 등이 있다.
☞ 들재간 : 상대자를 들어서 좌우로 돌리며 젖히어 넘어뜨리는 재간으로 배지기류도 여기에 속한다.
·배지기 : 상대자를 앞으로 당겨 배 위로 들어올려 오른쪽 옆으로 돌면서 넘어뜨리는 기술.
잔기술은 16가지로 오른·왼 배지기를 비롯하여 돌려치기, 젖히기, 배밀이 등이 있다. 요즘은 씨름을 직접하기보다는 씨름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씨름의 원래 의미는 구경꾼과 씨름꾼이 따로 없이 씨름판에 모여든 사람이면 누구나 씨름경기에 참가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씨름은 서로의 몸을 부대끼며 하는 경기로 친밀감을 조성할 수 있고 서로의 우애와 이해를 다질 수도 있다. 또한 순발력과 유연성 등을 키우는 운동으로도 좋다.
17) 강강수월래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해마다 음력 8월 한가윗날 밤에, 곱게 단장한 부녀자들이 수십 명씩 일정한 장소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원형으로 늘어서서, "강강술래" 라는 후렵이 붙은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뛰노는 놀이이다. 강강술래를 할 때는 목청이 좋은 여자 한 사람이 가운데 서서 앞소리를 부르면, 놀이를 하는 일동은 뒷소리로 후렵을 부르며 춤을 춘다.
유래는 임진왜란 때, 당시 수군통제사인 이순신이 수병을 거느리고 왜군과 대치하고 있을 때, 적의 군사에게 해안을 경비하는 우리 군세의 많음을 보이기 위하여, 또 왜군이 우리 해안에 상륙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하여, 특히 전지 부근의 부녀자들로 하여금 수십 명씩 떼를 지어, 해안지대 산에 올라, 곳곳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돌면서 "강강술래" 라는 노래를 부르게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싸움이 끝난 뒤 그곳 해안 부근의 부녀자들이 당시를 기념하기 위하여, 연례 행사로서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놀던 것이 특히 전라도 일대에 널리 퍼졌다. "강강술래" 라는 말은 한자의 "强羌水越來" 에서 온 것이 아니라, 우리말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강강" 의 "강" 은 주위, 원 이란 전라도 방언이고, "술래" 는 한자어로 된 순라(巡羅) 에서 온 말로서 "경계하라" 는 뜻이니, 이는 "주위를 경계하라" 는 당시의 구호인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주위의 뜻인 "강" 이 둘 겹친 것은 특히 주위에 대한 경계를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술래" 가 "수월래" 로 드리며, 그렇게 기록되기 쉬운 것은, 진양조로 길게 뽑을 때 "수월래" 로 들리기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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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07
  • 저작시기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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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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