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교류분석

목차

1.TA의 인간관

2.자아상태(구조분석)

3.우사교류분석

4.생활각본

5.게임분석

6.사람의적용

본문내용

는 것을 청구하거나 상대가 원하는 참된 stroke를 주라.
④ 시간을 건설적으로 구조화하라
⑤ 게임을 한다고 상대에게 명명하지 마라
6. 상담의 적용
1) 사정(assessment)
문제의 사정은 의사교류분석의 준거틀에 입각하여 탐색할 때 촉진될 수 있다. 즉 TA 이론의 여러 요소들과 관계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이와 같은 질문들의 예는 다음 네 가지 범주 안에서 생각할 수 있다.
(1) 성격의 구조 : 자아 상태 구조의 문제점 유무(예 : 혼합, 배타 등)
(2) 타인과의 상호관계 :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어떤 의사거래를 맺고 있는가?
(3) 시간의 구성 : 역기능적 행동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가?
(4) 각본의 영향 : 아동기의 각본 message가 해롭게 근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생활자세는 어떤 것을 선택하고 있는가?
2) 자아상태의 상담
(1) Adult의 상담
'어른 자아'의 효율적인 기능이 부족할 때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나거나 일어날 수 있다. A의 과소 이용이나 과잉 이용, 혼란, 배타 등의 문제가 있는데 이것이 우울증(depression) 또는 혼돈(confusion)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즉 A가 C와 P간의 역동적 관계를 잘 중재하지 못할 때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TA 이론을 상담에 응용할 때 고려하여야 할 문제는 A의 자아 상태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관객적 입장, 제 3자의 입장에 서서 자신의 A의 기능 자료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2) C의 상담
C의 부적절한 사용이나 변화에의 저항은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예를 들어서 C의 과잉 이용은 그 사람을 무책임하고 파괴적인 행동을 취하는 존재로 만든다. 이런 경우 그의 욕구, 특히 Free Child의 욕구를 어떻게 건설적인 방법으로 만족시켜 줄 수 있는가에 대하여 클라이언트와 함께 토론할 수 있다.
만일 클라이언트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게끔 파괴적인 성격을 갖게 될 때, 이 에너지를 단순히 억제(repress)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보다 건설적인 행동에 재미있게 활용될 수 있는지 함께 의존할 수 있다. 상담자는 이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의 지나친 창의적 행동을 반사회적이 되지 않도록 제재를 약간 가하고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위해 약간 모험을 걸 수도 있다. 이렇게 TA에서 상담자의 역할은 새로운 행동을 클라이언트에게 부여하려고 할 때 모험이 따를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C의 효율성을 중심으로 상담할 때 적어도 그 개입적 전략에서 두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첫째, 클라이언트에게는 자신의 불행한 상황에 대하여 타인에게 그 책임을 전가시키지 말고, 자신의 행동과 감정에 스스로 책임을 지도록 돕는 것이다.
둘째, 상담자는 클라이언트가 새로운 변화에 대해 나타내는 저항을 노출시켜 주고 옛날의 message를 포기하고 건설적인 결단을 내리도록 촉구할 필요가 있다.
(3) P의 상담
P의 문제는 타인을 돌봄에 있어서는 과잉 이용을 하고 자신을 돌봄에 있어서는 과소 이용을 한다는 문제에 상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와 같은 자아 상태 속에서의 인간관계란 의존심(dependency)을 조장시키는 결과가 된다. 예를 들어서 억압된 Free Child와 도와주려고 하는 Parent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P를 상담에 응용할 때 클라이언트가 부모의 파괴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message를 내면화하여 이것에 의한 계속적인 통제를 현재도 받고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을 클라이언트와 함께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Berne의 표현에 의하면 '우호적인 결별(friendly divorce)을 함으로써 그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담은 부모가 생존해 있는 경우 아동기에 얻었던 부모의 기대가 현재의 부모의 기대와 어느 정도 일치되는지 그 정확성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이상적으로 말해서 아동기에 얻은 P의 해로운 message를 자신의 P 자아 기능에서 쉽게 없앨 수 있다고 보나, 실제 임상상담에서 볼 때 이것은 매우 어렵고 또한 장시간을 요하는 상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담에서 보다 정확한 P라는 용어를 상담자와 클라이언트가 공동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의 핵심을 찌르고 상담의 효과를 촉진시키는데 다른 상담방법보다 훨씬 우월하다.
(4) 의사소통 문제에 대한 상담
TA 이론은 의사소통이론의 하나로써 타인과의 의사교류를 보다 융통성을 갖고 적절하게 진행하도록 돕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상담자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임상적 자료를 수집하여 그것을 상담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feedback, 역할극, 자기주장(assertiveness)과 같은 임상 기술은 이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5) 시간구조(time structuring) 상담
TA 이론을 상담에 응용할 때 사람들이 자신들의 심리적 갈증을 해소하고 타인으로부터 인정(strokes)을 받기 위해 시간을 어떻게 구성해 나가느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상담자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은 타인으로부터 얻을 수 있고 또 실제로 제공되는 strokes를 수용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타인으로부터 긍정적 feedback을 받고 또 주는 훈련은 매우 주요한 의미를 지닌다.
참고문헌
Berne, E.(1996). Principles of Group Treatment. New York : Oxford University Press.
Zastrow, C. H.(1999). The Practice of Social Work. CA : Brooks/Cole Publishing Company.
고영인편(1997). 상담기초실습 워크북. 서울 : 문음사.
박종삼(1997). "의사거래분석법의 상담적용".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 서울 :
사랑의 전화 출판부.
설기문(1995). "의사교류분석". 현대상담·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서울 :
중앙적성출판사.
이재창·임용자(1998). 인간관계론. 서울 : 문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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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교류,   사람의적용,   생활각본,   게임분석,   TA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