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 베르크손의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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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앙리 베르크손

-저자 소개

-독후감

-플라톤의 국가론

1. 플라톤 철학에의 접근
2. 플라톤 철학의 개관
3. 『국가』편에 대하여
4. 또 하나의 접근

본문내용

롭게 살아야 한다는 법도 없네. 또 어떤 법률이 자네에게 통치하거나 재판하는 일을 금한다 해도, 만일 자네가 그런 의향이 있다면, 역시 통치를 하건 재판을 하건 일체 상관없다." 플라톤은 민주제의 성격을 일인 단독의 국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 민주제는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다 정계로 나와 정치를 하든, 그런 일은 문제삼지 않으며, 다만 대중에 대하여 호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만 하면 그것으로 그 사람을 존경하게 된다.
-민주제는 평등주의이다: 민주제는 쾌적한 데다 무정부적이고 색조도 다채로우며, 능력이 있는 사람이거나 같지 않는 사람이거나 똑같이 일종의 평등을 나누어 주는 정체이다.
-민주제에 대응하는 주민의 성격:
욕망의 구분: 필요한 욕망과 불필요한 욕망; 필요한 욕망-뿌리칠 수 없는 욕망(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범위 내에서의 식사에 대한 욕망-생산적 욕망), 불필요한 욕망- 신체에도 해롭고 정신면에서도 그 사려(思慮)와 절제를 위해서는 해로운 욕망(성욕 기타의 욕망-소비적 욕망)
몰락한 수펄: "젊은이가 교육을 무시한 인색한 방법으로 양육된 다음, 수펄의 꿀맛을 알게 되고, 빛깔이나 상태가 풍요한 온갖 쾌락을 몸에 지닐 수 있다는 격심하고 무서운 생동체(生動體)와 교제하게 되었을 때, 아마 젊은이 자신 속에 있는 과두제에서 민주제로의 변화가 싹튼다." 여기서 민주제에 대한 플라톤의 정의를 감지할 수 있다. 민주제는 욕망에 들뜬 사람들이 자제력을 상실함으로써 형성될 수 있는 제도로 파악된다: "두려워하는 마음을 어리석음이라 부르고 불명예스럽게도 추방자로서 밖으로 밀어내고, 절제(節制)를 남자답지 못하다고 부르고 진흙을 칠해 쫓아내고, 분수를 지킬 줄 아는 일이나 질서있는 출비(出費)는 촌스럽고 자유인답지 못하다고 하고 많은 무익한 욕망과 협력하면서 국경 밖으로 쫓아낸다({국가}, 제 8권, 역본 430면)."
쾌락의 구분: "어떤 쾌락은 아름답고 좋은 욕망에서 나온 것이지만, 어떤 쾌락은 나쁜 욕망에서 나온 것이므로 전자는 한껏 존중해야 하지만, 후자는 벌을 주고 복종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는 고개를 내저으며 거부하고 쾌락은 모두를 똑같이 평등하게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Ibid, 431면)."
-민주제의 역설(1): 방종으로서의 자유: (방종을 자유로 부르는 이유?) 그 나라 사람들은 통치자들에게 복종하는 자들을 자신해서 노예같은 놈, 아무 짝에도 못 쓸놈, 하고 비난은 하지만, 피지배자와 같이 행동하는 통치자와, 통치자와 같이 행동하는 피통치자들을 개인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칭찬하고 존경한다. 이 같은 나라에서는 당연히 자유가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않겠는가?
-민주제의 역설(2): 사회질서의 혼돈-"교사는 학생이 두려워 비위를 맞추고 학생은 교사를 경멸한다. 양육계(養育界)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말해 젊은이들은 말에 있어서나 행동에 있어서나 연장자를 흉내내며 대항하고, 노인들은 젊은이들에게 영합하여 그들을 모방하고, 쾌할함과 기지(機智)로 몸을 돋보이게 하나다. 자기들이 재미없는 놈이라든가 폭군같은 놈이란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Ibid, 434)."
-민주제의 몰락: 병 자체가 자유 방종 때문에 보다 커지고 강해져서 민주제를 노예화한다. 지나친 자유는 개인과 국가를 불문하고 지나친 예속을 초래한다.
-민주제적 국가의 구성 부분: 3 종족
게으르고 사치스러운 종족들: 침을 가진 수펄과 침을 갖진 않은 수펄-용감한 쪽이 그들을 지휘하고 그다지 용감하지 않은 쪽이 뒤를 따른다. 민주제에서는 이 종족이 국가의 선두에 서는 종족이 된다. 가장 격렬한 자가 연설을 하거나 실무를 보기도 하고, 나머지 자들은 연단을 둘러싸고 왕왕대며 다른 의견을 말하는 자를 용서치 않는다. 부지런한 부자들은 수펄의 목초지가 된다.
세번째 종족: 일반 민중: 자신의 일을 하고 생활하며 정치에 간섭하는 일도 좋아하지 않고 소유하는 재산도 그다지 많지 못한 사람들. 민주제에서 이 종족이 일단 모이면 가장 유력한 것이 되지. 그러나 이 종족은 꿀의 분배에 참여하는 일이 아닌 이상 그렇게 자주 모임을 가지지 않는다.
* 참주제와 참주(Tyrannei und Tyrannen)
-참주제는 민중의 특성에서 생겨난다. 민중은 특별히 어떤 한 사람을 자기 선두에 내세워서 그자를 돌보아 크게 성장하게 한다. 참주는 그러한 지도자로부터 생겨난다.
-참주의 기만: 우선 참주는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많은 일을 약속하고 빚에서 해방시켜 주기도 하고, 토지를 민중이나 자기의 측근자에게 분배해주기 하여, 누구에 대해서나 자비심이 많고 착한 사람인 체한다. 그러나 적들에게서 위험이 없어지면 참주는 민주이 지도자를 필요로 하도록 전쟁을 끊임없이 일으킨다.
-참주제의 몰락: 민중의 봉기
-참주제적 인간(노예적인 영혼): 욕망을 침이 수펄 속에 놓여지면, "영혼이라고 하는(애욕이라고 하는) 지도자는 광기에 사로잡혀 미쳐 날뛰고, 그리고 만일 자신 속에 유용하다고 보임을 당하든가 또는 아직 창피를 아는 마음을 잃어버리지 아니한 욕망을 보면, 죽여서 자신의 밖으로 밀어낸다. 그 결과 그 지도자는 절제와 같은 것은 깨끗하고 말끔하게 영혼으로부터 불식시키고, 오직 외부로부터 들어온 광기로 영혼을 가득 채운다({국가}, 제 9권, 역본 452면)."
-참주제적인 인간의 생활: 대개의 경우 애욕의 지배하에 방탕한 생활을 한다. "그의 내부에 있어서 푹군에게 합당한 완전한 무정부 상태, 불법 상태를 만들어 놓고 살아 있는 애욕의 신은, 남이 뭐라고 하든 자기만이 독재자이기 때문에, 이른 애욕을 군주로 하는 국가 그 자체와도 같이 인간을 온갖 모든 대담한 행동으로 이끌어 간다(Ibid, 455면)."
-참주제적인 인간의 사교: "먼저 그들이 누구와 교제를 하더라도 자기에게 아첨을 하고 어떤 봉사라도 해줄 사람과 교제를 하게 되지. 또 그들이 누군가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그들 자신이 허리를 굽히고 마치 자기가 상대편의 아래 사람이나 되는 듯이 어떤 모습으로든지 아첨을 하지만 일단 자기가 목적으로 하는 것이 달성되면 전혀 딴 사람처럼 냉정하게 돌아선다(Ibid, 45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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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19
  • 저작시기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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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1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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