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암영화감상문[오세암영화감상][오세암감상문][오세암 영화감상문][오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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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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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떠돌이 신세

Ⅱ-Ⅱ. 장난꾸러기

Ⅱ-Ⅲ. 각별한 남매

Ⅱ-Ⅳ. 공부하러 가는 길

Ⅱ-Ⅴ. 엄마를 만나다



Ⅲ. 맺음말

본문내용

이는 스님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벽화속의 보살님이 있었고, 보살님과 대화를 하고 있노라면 모든 걱정들을 잊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가까스로 목숨을 건져 정신을 차린 스님은 다른 스님과 감이를 데리고 길손이가 있는 암자로 향한다. 이미 시간이 많이 흐른 뒤였기에 길손이의 생존 가능성은 매우 희박했다. 그런데 이들이 도착한 암자에는 놀랄만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간절한 바램으로 인해 <벽화속의 보살님과 대화를 나누는 길손>
성불이 된 길손이가 잠을 자듯 편안하게 누워 있었기 때문이다. 이 모습에 감명을 받은 스님들은 길손의 죽음에 예를 표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Ⅲ. 맺음말
평소 눈물이 많지 않은 나이지만 영화가 끝나고, 윤도현과 이소은이 부른 영화의 주제곡이 흘러나오자 참았던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비록 애니메이션이었지만, 이 영화가 전해주는 감동은 생각보다 무게감 있고, 깊이 있었다. 한편 영화를 다 보고 나자 감이와 길손이의 모습에서 나의 사촌동생들의 얼굴이 자꾸 오버랩되었다. 내 사촌동생들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같은 날에 잃었다. 다행히 혼자사시며 적적하셨던 할머니께서 사촌동생들을 키워주셨지만, 부모님이 없는 사촌동생들은 일찍 철이 들어 항상 형인 내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곤 했다. 또 어느날엔 사촌동생들 중 막내 녀석이 사진을 보지 않으면 엄마얼굴이 잘 생각이 안난다고 말하며 울었는데, 마음이 아파 나도 그만 소리내어 같이 울어버렸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부모님의 극진한 사랑을 받아온 나로써는 감히 그 슬픔의 무게를 가늠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축복을 당연함으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매일 매일 잔소리한다고 엄마에게 화를 내고, 간섭한다고 아빠에게 소리를 지르며, 마치 나 혼자서 지금까지 자라온양 허세를 부린다. 그러나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잃기 전까지는 그 소중함을 제대로 알수 없다는 사실을,,, 아마도 그런 면에서 볼 때 이 영화속의 감이와 길손이는 누구보다도 엄마의 소중함을 잘 아는 아이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간절함이 있었기에 길손이가 성불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엄마를 그리워 하는 길손이에게는 관세음보살님이 곧 엄마였고, 엄마가 곧 관세음 보살님이었다. 그리고, 드넓은 자연이 엄마의 품이었고, 친구가 되어주었던 동물들은 엄마가 보내준 장난감이나 마찬가지였다. 이처럼 길손이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자연의 포근함에서 찾았고, 부처님의 자비에서 찾았다. 그 결과 길손이는 어린 나이에 깨달음을 얻어 성불이 될 수 있었으며, 세월이 지난 지금도 전설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문득 누군가가 이토록 간절하게 원하는 것을 일생동안 가지고 살아왔던 나는 정말 엄청난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집에 가면 어머니와 아버지의 어깨를 차례로 주물러 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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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2.27
  • 저작시기2013.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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