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평생교육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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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평생교육체제의 문제
가. 평생교육 부문에 대한 재정적 영세성
나. 유명무실한 사회교육 전문요원 제도
다. 12개 전공만 운영하는 독학사 학위제도
라. 교육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미흡한 고등교육 위주의
평생교육 체제
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업교육 불균형
바. 취업을 원하는 주부, 실업상태의 성인, 55세에 정년 퇴임한
젊은 노인들을 위한 재취업교육 취약
3. 바람직한 미래 평생교육체제의 모습
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의 평생교육체제
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취업과 재취업교육체제
다. 교육수요자 중심의 열린 평생 교육체제
라. 통일 대비 및 통일이후 국민통합 교육체제
마.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을 위한 국제평생교육 체제
4. 미래의 평생교육체제 구축 방안
가. 통제중심이 아닌 지원중심의 평생교육체제
나. 초·중·고등학교의 평생교육 동참
다. 대학의 평생교육에 대한 역할변화
라. 평생교육에 대한 사회와 고용주의 인식변화
마. 공공도서관 기능의 확장을 통한 지역사회교육체제 구축
바. 매스컴의 평생교육 동참
5.결론

본문내용

에도 없다.우리나라 성인의 88.8%가 한국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일류대학 출신배경이 중요하다고 대답했다는 통계조사가 있었다(경향신문 93.1.10. 03면). 그 중 43.1%는 일류대학 출신배경이 성공의 절대적 요건이라고 대답했다.이러한 통계숫자는 우리사회가 학벌만능 풍조와 일류 병에 얼마나 깊이 물들어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학위를 따낸 독학사들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대접받기 위해서는 고용주들로부터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마. 공공도서관 기능의 확장을 통한 지역사회교육체제 구축
지역사회의 공공도서관 기능을 확장하여 강의실, 탁아소, 운동센터등을 골고루 갖추어 종합적인 평생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교육 체제를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부는 97년부터 시도별로 1개씩 도서관을 지역중심사회교육관으로 지정하여 일천만원씩 균등 보조하였다. 지역사회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이 향후 반드시 증가되어 인구 5천명 내지 7천명 당 한 곳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일본은 인구 약 7천명당 한 곳에 평생교육기관인 공민관이 설치되어있고, 독일은 인구 5천명당 한 곳씩 사회교육센터가 설치되어있다(국민일보 1994. 4. 20. 9면). 일본의 공민관은 도서실, 운동센터, 회의실, 강의실, 탁아시설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지역대학의 교수들이 특강도 실시한다. 독일연방정부의 중앙사회교육원은 매년 교육수요조사를 실시해 20명이상의 학급단위는 분반하여 10명이하는 폐강시킨 다음, 다음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발표한다. 교육경비는 연방 및 지방정부, 교육생이 각각 3분의 1씩 부담한다. 교육내용은 고용보험제와 연계한 실직자의 직업전환훈련, 건강, 취미, 교양 강좌등 다양하다.
바. 매스컴의 평생교육 동참
평생교육 파급효과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언론기관이 문화센터 운영차원의 평생교육에서 한 단계 도약하여 정규 방송프로그램이나 신문지면을 할애하여 적극적으로 평생교육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에이즈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보건교육과 통일대비 안보교육, 통일이후를 대비한 국민통합 사회통합교육은 매스컴이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국내유일의 교육방송도 학교교육을 보충하는 수준에서 한 걸음 나아가 국민의 평생교육증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방송개발원이 최근 일주일간의 방송 3사 4개 채널의 저녁시간대 뉴스와 광고 스포츠 중계를 제외한 모든 프로를 대상으로 조사한 "텔리비젼 프로그램에 내재한 선정 폭력 만연도 조사 결과"(동아일보, 97. 7. 24. 26면)에 의하면, 선정적인 것은 549건이고, 폭력적인 것은 1,108건으로 나타났다. 선정적인 장면은 서울방송이 전체 사례의 32,3%, 한국방송공사(KBS 2)가 31.1%, 문화방송이 27.5%, 한국방송공사(KBS1)가 8.2%을 차지하였다. 선정적인 신체접촉의 장면의 주체가 유부남과 미혼여성인 경우가 6.8%, 미혼남성과 유부녀의 경우가 10.2%로 나타났다. 가장 폭력적인 장르는 만화였으며 전체 1,108건 중 30.3%인 357건이 만화에서 방영되었고, 폭력장면이 만화의 경우 평균 10분당 4회로 가장 높았다고 한다. 한편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이 금요일밤 9시 이전에 방영된 경우가 각각 50.5%, 57.7%여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상당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텔레비전의 경우,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저녁시간의 골든아워에는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이 담긴 오락프로그램보다는 교육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늦은 시간대로 편성하는 기술적인 부분과 아울러 폭력적인 만화의 방영을 금지하는 내용이 검토되어 텔레비전방송이 평생교육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어야 한다.
동아일보가 전면을 할애하여 "열린 교육 평생강좌"로 21세기 시사용어, 한자, 생활영어, 생활 일본어, 만화로 배우는 생활영어, 스크린 영어 등을 을 연재하고, 조선일보가 명작영어 만화를, 중앙일보가 법률상식을 만화로 연재하는 등 신문이 평생학습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이와 같이 신문과 방송이 보건교육, 기초질서교육, 안보교육, 세계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모든 언론기관들이, 매스컴의 평생 교육적 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결 론
정보화 국제화 다양화의 미래사회에 국민은 평생교육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권리가 있고, 국가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층간 균형있는 평생교육을 실시할 의무가 있다. 특히 국가는 통제중심에서 지원중심으로 평생교육체제를 개편하여, 기업과 학교 및 사회단체 등과 평생교육 공조체제를 갖추어 교육적으로 소외된 집단에게 평생교육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도와주어야 할 헌법상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국가는 참다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평생교육을 사설기관에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공교육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여 공공도서관, 초.중.고 및 대학에서 각급 학교 실정에 맞는 평생교육을 지역사회 중심으로 펼쳐야 하며, 대기업은 공생차원에서 중소기업의 교육에 이바지하고, 통일을 대비하여 한국군대를 평생교육장화 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사회적 영향력이 지대한 언론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청된다. 평생교육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각 평생교육기관이 스스로 변화되어야 하고, 평생교육전문요원의 평생교육기관 배치의 제도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동시에 이 제도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학과 등 관련학과는 전문인다운 평생교육전문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편과 나아가 평생교육학과 혹은 인력개발학과를 신설하여 미래사회의 평생요구를 충족시킬 전문인을 양성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경향신문 93.1.10. 03면
교육개혁위원회(1996). 『신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개혁 방안(II), (III)』.
교육부 (1997.5.). 『평생교육자료』.
국민일보 1994. 4. 20. 9면.
국립교육평가원(1996). 『교육통계편람』.
권대봉(1994). 『국제화시대의 인재만들기』. 서울: 명진출판.
권대봉(1996). 『평생학습사회교육』. 서울: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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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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