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성희롱 인식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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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第 1 章 서 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조사대상 선정 및 방법

第 2 章 `성희롱`에 대한 개념
1. 법적 개념
(1) 헌법
(2) 여성발전 기본법
(3) 형사법
1) 성폭력 범죄의 처벌과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2) 형법
(4) 노동법
1) 근로 기준법
2) 남녀고용평등법
(5) 민법
2. 사회적 개념

第 3 章 `성희롱`사건을 중심으로 본 남녀의 의식 차이
1. 김○○교수 성희롱 사건
2. 김교수 사건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

第 4 章 성별에 따른 성희롱 인식
1. 성별에 따른 성희롱의 개념
2. 성희롱 인식의 변수
(1) 성격
(2) 친분관계
(3) 의도성

第 5 章 결론 및 요약

참고자료

**한글97

본문내용

나타내는 표현일 수도 있는 것 같아.
위의 사례에서 이야기되어 지듯이 그들 사이에 친분관계가 있다면 위에서 정의한 정도의 차이도 아주 넉넉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동아리나 과와 같은 학교내의 활동 영역에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성희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이 친하다는 이유로 얼굴을 붉히거나 화를 내는 일은 없다. 오히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모임에서 소외되는 모습까지도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성격과 연관되어서 친분관계에 영향을 주며 이러한 것은 항상 똑같다기 보다는 장소와 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3) 의도성
성희롱 발생 시 가해자의 의도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이 정말로 성적인 무엇인가를 바라고 한 일이라면 그것은 성희롱이 될 수 있고, 장난으로 한 일이라면 성희롱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주로 남성들이 많이 했다.
사례 8. [남학생]
그냥 장난 삼아서 엉덩이를 한 번 쳤는데 그게 성희롱이라면 웬만한 남자들은 다 벌금 냈을걸. 장난으로 한 것과 의도적으로 한 일은 구분이 되어야 되는 것 아니겠어?
이렇듯, 남성들은 피해자가 아무리 불쾌한 감정과 수치심을 느꼈다고 하더라도 가해자가 아무런 목적 없이 한 일이라면 그것은 성희롱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피해자보다는 가해자의 의도에 중심을 두고 있는 것이다.
사례 9. 「여학생」
아무리 의도가 없다고 해도 피해자가 불쾌하면 어떻게 해. 피해자도 생각을 해야지. 그리고, 의도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어떻게 알아? 또 가해자가 거짓말하면 어떻게 되는 거야. 피해자만을 중시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가해자의 의도만 가지고 이야기하기에는 많이 곤란하다는 거야.
사례 9 와 같이 여성은 가해자의 의도보다는 피해자의 불쾌함이나 수치심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해자의 의도 없이한 행동이라고 하는 말들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보았듯이 성희롱을 정의하고 인식하는데 성격과 친분관계 의도성등을 고려하여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의도성 부분에 나성과 여성이 가해자중심이냐, 피해자중심이냐에 다라 서로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위의 세 가지 외에도 시간과 장소 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성희롱을 인식하는데는 여러 가지 사회적 상황과 환경이 영향을 주고 있다.
제5장 結論 및 要約
第 5 章
結論 및 要約
지금까지 성폭력 중에 하나인 성희롱을 중심으로 남성과 여성이 가지는 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 살펴보았다. 그러나 우리가 살펴본 성희롱은 법적으로까지 문제가 되고 있지만 어떤 정확한 규정이 서 있지 않은 상태이다. 우리 사회의 경우는 "서울대 우조교 사건"을 중심으로 먼저 우리 사회에 알려졌다. 그 결과 성희롱이 우리 사회와 연관되어 정의 내려지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마다 그들이 말하는 성희롱의 개념과 정의는 다르다. 이러한 개인차를 인정하면서 또한 우리사회에서 남성과 여성이 성을 보는 견해가 다르다는 것을 중심으로 해서 그들의 인식의 차이와 그 정도를 살펴보았다.
강원대에서 발생한 김○○교수의 성희롱사건을 중심으로 남성과 여성이 가지는 의견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남성, 여성 모두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성희롱이라고 인정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정도나 그 이유는 다르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남성과 여성 모두 선생님이 제자를 상대로 한 것은 윤리적인 문제임을 강조하였고, 또 여성들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많이 분노하고 있었다. 성희롱이 아니라고 본 경우는 성희롱이 남성에게만 화살이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남성 여성 모두 가해자이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경우이다.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도 있었는데 이러한 모습은 사건의 중요성을 무시한 모습으로 생각을 하거나 자기자신의 일이 아니니까 하는 안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교수 사건을 중심으로 토론을 하면서 남성과 여성이 많이 대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모습으로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라는 입장이 나타나고 있음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김교수 사건을 통해서 남성과 여성이 성희롱을 인식하는 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정도의 차이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눈빛, 언어, 신체, 강요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은 의견의 일치를 보이기도하고, 정도의 차이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더 강한 부분에 있어서 성희롱이라는 인식을 하였고,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서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불쾌함이나 수치심을 느꼈다면 그것을 성희롱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도 사람의 성격이나 친분관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었다. 사람의 성격은 사회화라는 것을 통해서 형성되고, 또 환경에 따라 변화되어지므로 큰 변수가 될 수 있고, 친분관계 또한 환경과 연결이 되어서 성격과 같은 모습을 띄고 있다. 성격과 친분관계는 성희롱의 변수들 중에서 주관적인 면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보았을 때 의도성이라는 부분은 가해자에 대한 것을 물어보는 것으로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변수이다. 이러한 변수들 역시 남성과 여성이 중요시하는 부분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남성들은 가해자 중심적인 의도성에 중심을 두는 반면 여성들은 피해자 중심에서 피해자의 감정을 중요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성희롱을 인식하는 과정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은 크게는 대립되는 모습에서 작게는 공유하는 모습까지 그들의 환경과 성격등에 따라 정도의 차이에 의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성희롱을 통해서 남성과 여성의 성의식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확실한 체계도 서 있지 않고 또한 상황과 환경에 따른 변수가 크게 작용하는 성희롱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확실한 남성과 여성의 인식 과정과 인식정도를 제대로 밝히지 못한 것이 연구의 한계가 아닌가싶다. 그리고 너무 적은 인원을 가지고 일반화하지는 않았나 하는 걱정이 크다.
참고 자료
사회대 성추행 사건 비상 대책 위원회의 활동 사항 (4월∼10월)
한국 여성 개발원, 직장내 성희롱의 법적 대책 방안 연구, 서울, 1997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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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03.02.22
  • 저작시기2003.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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