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여고괴담과 일본영화 링의 비교

목차

1. 서론

2. 우리영화 `여고괴담`

3. 일본영화 `링`

4. `여고괴담`과 `링`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죽이고 싶은 거야. 목을 슥 베어버리고 싶은 거 아니야?”라며 최면상태로 범인을 몰아넣고 기어코 살인마로 둔갑시킨다. 이 영화는 사실적으로 ‘인간’의 불가해한 영역을 갈라 보인 작품이다. 이처럼 일본의 공포영화는 현실과의 접점에서 일본의 집단무의식을 냉철하게 보여준 것들이 많다.
5. 결론
이렇게 양국의 대표적인 공포영화 '여고괴담'과 '링'에 대해서 비교 대조해보고 그 속에서 양국 문화의 특징과 유사성, 차이점을 보았다. 양국의 공포영화는 한이라는 비슷한 주제로 따돌림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은 같다. 그러나 공포영화를 전개하는 과정과 해결하는 방법 등은 차이가 있었다. 그것은 양국의 문화가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이다. 일본은 집단주의적 색채가 강하다. 이것은 '와'문화에서 온 것이고 그래서 생기는 부작용, '이지메문화'도 또한 있다. 또 현대 일본인들의 집단적 무의식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러한 집단주의적인 부분들이 영화 안에도 그대로 나타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가? 물론 우리에게도 이지메문화와 같은 왕따문화가 있다. 하지만 영화 안에서도 나타나듯이 우리를 집단주의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비슷한 소재의 공포영화임에도 이렇게 두 영화가 다른 것은 바로 양국의 문화의 차이에서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1) 정성일, 김용관 평론 (키노 外) ­ 공포영화의 정의, 요소 등
2) 한국영화 발달사 (유현목) ­ 한국 공포영화 역사
3) 근대성의 유령들 (전소영) ­ 일본 영화 자료
4) www.horrorworld.co.kr 外 ­ 여고괴담, 한국 공포영화 흥행 자료 등

키워드

한일비교,   공포영화,   여고괴담,   링,   우리영화,   일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