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매트릭스2 - 리로디드를 보고... -나의 감상후기-

목차

(영화비평) `매트릭스2 - 리로디드`를 보고...

1. `매트릭스2 - 리로디드` 줄거리

2. `매트릭스2 - 리로디드` 감상평
▶상상 그 이상의 허무맹랑, 애매모호, 덜 떨어진 영화
▶ 과장된 특수 효과로 인한 지루함
▶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캐릭터의 허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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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 요원 100명 이 녀석들은 죽지도 다치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 녀석들과 정신없는 전투신이 나오는데 허구의 한계가 들어나게 되는 순간이다. 마치 니오가 무슨 '수퍼맨'처럼 지침없이 싸운다는 설정이 우습다.
또한 특수 효과를 너무 사용하다보니 동작이 오히려 부자연스럽고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권과 같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특히 최고라고 자부하던 고속도로 신에서는 정말 유치찬란함의 비결과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스미스요원 하나가 주행중인 다른 차의 본네트 부분을 점프해서 발로 내리 직고 점프하니 그 차가 뒤집히는 장면은 가히 허구를 위한 특수 효과의 폐가망신을 보는 순간이었다.
그 나마 코미디 요소가 가미되어서 중간부분에 약간 웃을 수 있었다는 것이 이 영화를 두 시간 넘게 앉아서 보는 동안 허리의 통증을 약간 잊도록 해 주는 유일한 순간이었다.
▶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캐릭터의 허술함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이 캐릭터들의 쇼는 정말 울랄라 시스터즈의 쇼에도 못미치는 형편없는 쇼에 지나지 않았다. 이들의 등장이 더욱 진보된 매트릭스를 만드는 것에 일조하지 못하고 오히려 3류 캐릭터들의 행진으로 엮어 버리는 순간이었다.
또한 니오의 전지전능한 매트릭스 안에서는 행각은 마치 리오를 시온이라는 공간을 구원하기 위한 메시아라는 설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러기에 그는 너무도 결단력이나 영웅으로서의 기본적인 이미지에 벗어나는 부분이 많다.
후반부에서 자신의 여자를 구하기 위해서 시온을 구하는 것을 포기하는 니오를 보면서 '사랑이 위대해'라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영웅주의 미국영화의 관점에서 인류를 포기한 최초의 영웅이 될 것이다.
끝에 '결말은 다음 편에'라는 문구는 영화를 보던 사람에게 성질 나게 만드는 주요 쟁점이 되었다. 반지의 제왕의 경우 이미 3편이 매 연도에 개봉할 것이라는 것이 발표된 것이라 사람들의 반응은 사뭇달랐지만 매트릭스2의 경우는 '뭐야 또 나와?'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영화 뒷 이야길 하자면 내가 보던 앞좌석에 있던 사람은 일어나면서...
'에이 졸았어'
라는 반응을 보였고 나가면서 하는 대화들을 들어보니 대체로 여자 관객들은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에 매료되어서...
'그래도 멋있다.'라는 반응이고...
남자 관객들은
'스토리는 줄어들고 특수효과는 뻥튀기 되었어'라는 반응이었다.
***참고자료***
'매트릭스2 - 리로디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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