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영화속의 여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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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신분석학적 관점
1) 2차례의 동일시 Identification와 시각쾌락증
2) 관음증
3) 물신주의

2. 기호학적/구조주의적 관점-사례분석
1) 위험한 정사
2) 미장센
3) 손톱
4)사랑과 영혼 / 마스크 / 007골드핑거 / 투캅스

3. 대중영화와 여성관객

4. 결론

본문내용

게모니 사상에서 비롯되었다.
대중문화의 하나인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영화제작과 관련된 자본이 사회적 의미를 모두 결정하는 것도 아니며 제작된 작품이 그러한 힘을 모두 지니고 있는 것도 아니며 관객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의미를 모두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대중을 둘러싸고 대중의 문화적 동의를 구해서 먹고사는 자본가, 대중의 인기를 먹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는 영화, 자신의 경험과 관련있는 영화를 보고 재미를 구하려는 관객이 영화를 둘러싸고 있다. 영화안에서 이들은 제각각의 이해를 관철하려고 하는 것이다. 대중 영화와 여성관객에 대한 논의도 그러하다. 대중적인 여성영화의 의미는 그 작품성에서 판가름나는 것이 아니다. 관객이 그 의미를 결정하는 것도 아니다. 그 둘간의 적대적이고 변증법적인 관계를 통해서 의미가 발생하며 또 그 순환의 과정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결론
필자는 영화광도 아니며 영화에 대해 보통 사람들이 아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혹은 더 낮은- 식견을 지니고 있다. 영화를 꽤 보기 시작한 것도 대학교에 들어와서였기 때문에 내가 본 영화도 많지 않다. 내가 글을 쓴 이유를 찾자면 실제로 설날연휴 3일 동안을 무료하게 TV상영영화를 보며 지냈으며, 또 학술적인 글(?)을 학회지에 실어보라는 후배 박모군의 권유도 무시 못한다. 그러나 이렇게 내가 영화 이론과 여성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동시에 건드리는 무모한 짓(또한 작년에 약간 인기를 끌었다가 한물 간 것처럼도 보이는)을 하는 이유는 단지 영화론이라는 강의를 들은 신문학과 학생이라는 것, 그리고 내가 여성이라는 것뿐인 것 같다.
물론 요즘 등장하는 영화들은 다양하여 몇몇 도식에 맞추기는 어렵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물인 TV광고만 보아도 그렇지 않은가. 작년 봄에 화장품의 종류인 마몽드는 "여성들이여 봄을 도발하자"라는 강력한 카피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려보이는 이영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었다. 반면 조이너스 광고에서 이승연은 고상한 옷을 입고 "사랑받는 여자가 되는거죠"라고 말하기도 한다.
여기서 섣불리 결론을 내리고 싶지는 않다. 나는 그저 영화속에서 헐리우드의 고전적 내러티브에 갇혀 왜곡된 여성 이미지를 이야기하고 싶었을 따름이다.
참고한 책
김소영외, "시네-페미니즘, 대중영화 꼼꼼히 읽기", 과학과 사상, 1995
터너, "대중영화의 이해", 한나래, 1994
그리고 영화론 수업 부교재와 노트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06.13
  • 저작시기2003.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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