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의 작품과 그에 대한 연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임권택 감독의 작품과 그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거장 임권택 감독

Ⅱ. 거장 임권택과 그의 작품들

1. 여성영화, 恨에 대하여( 티켓, 씨받이, 노는계집 창)
2. `한` 을 `예`로 승화시킨 서편제
3. 상업영화(장군의 아들)
4. 불교영화(아제아제 바라아제, 만다라)
5. 전쟁영화(태백산맥)
6. 영상미로 토해낸 ‘한국의 소리’(춘향뎐)

Ⅲ. 내가 보는 거장 임권택


※ 거장 임권택 발자취

1. 개인 연보

2. 작품연보

3. 주요수상경력

본문내용

작품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의 작품에 들어있는 영화적 요소들은 헐리우드식 장르를 뛰어넘으려는 노력과 자기 작품 속에서 적극적으로 이데올로기를 다뤄 나가려고 하는 노력들의 치열한 과정을 보여주고있다. 그것은 또한 가장 ‘한국적’인 공간과 시간을 프레임 내에 짜넣으려는 노력이기도 하였다. 이는 그의 주장대로 영화는 인간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통찰하여 표현하는 예술이며 또 하나의 인생 기록이기 때문이었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는 한국 영화의 운명과 발전과정 그리고 지향해야할 어떤 지점까지 모조리 담고있다. 임권택 감독의 한국적 미학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평가한다면 한국적 주제를 한국적 서술 형식으로 또 한국적 화법으로 그려낸다는 것이다. 그런 점 때문에라도 결국 가장 <우리 것>다운 영화를 만들어 내는 역량만은 평가받아 마땅하다. 그래서 서구의 영화이론에 찌들어 있는 세계 영화 시장에서마저도 그가 만들어내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영상문법을 읽어내고 입맛을 다시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임 감독이 만들어 내는 영화의 특색은 한국적이라는 면 이외에도 개인적인 삶과 사회적 삶을 총체적으로 고찰하기에 적당한 스토리를 플롯화 시켜서 자생적으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개인과 사회의 단면을 적절하고 충실히 그려내고자 노력하는 것일 뿐이라는 감독의 말로 분명한 것은 그의 영화를 통하여 우리는 새로운 영화적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임권택 감독은 그야말로 국민감독이다. 그에 걸맞게 국민적 소재를 국민적 정서에 맞추어 전국민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그의 예술적 목표일 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에게 있어 영화란 인생을 담아내는 또 하나의 노정이며 실험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임권택 감독은 한국 정서를 되살리는 영상 미학자로 머물러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 단지 그가 국민감독으로 머문다면 그것이 그에 대한 아쉬움을 넘어 한국 영화 전체의 큰 손실이 될 것은 분명하다. 영화라는 것이 일종의 산업이지만 그것은 영혼이라는 결코 팔 수 없는 어떤 미묘한 것을 바탕으로 한 예술이므로 진정한 작가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임권택 감독이 자신의 98번째 작품 <취화선>으로 제5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한국의 장편영화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 감독은 2000년 <춘향뎐>으로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칸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올랐다. 임권택의 ?취화선? 또한 그의 역사적 인식과 그만의 독특한 작가주의가 돋보인 영화였다. 임권택은 우리 나라 영화를 대변하는 큰 인물임은 틀림없을 것이다. 이 글을 통해 한 영화인을 조명하면서 창작물이라는 것도 개인의 사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고 영화인은 아니지만 앞으로 한국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 거장 임권택 흔적
1. 개인 연보
1936년 전남 장성 출생
1950년 광주 승일 중학교 입학
1953년 17세에 가출 부산에서 막노동
1956년 상경 신생 영화사에서 제작부일을 거드는 것으로 시작
1958년 22살에 정창하감독수하에서연출공부중26살에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
1998년 동국대 연극영화과 겸임교수
2003년 현재까지 100여편 영화제작
2. 작품연보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 [전쟁과 노인]
1963년 [남자는 안 팔려] [망부석] [신문고]
1964년 [단장록] [욕망의 결산] [십자매 선생] [단골 지각생] [십년 세도] [영화마마]
1965년 [빗속에 지다] [왕과 상노]
1966년 [전쟁과 여교사] [법창을 울린 옥이] [나는 왕이다] [닐리리]
1967년 [청사 초롱] [풍운의 검색] [망향천리]
1968년 [요화 장희빈] [바람같은 사나이] [몽녀] [돌아온 왼손잡이]
1969년 [상해탈출][십오야] [뇌검] [황야의독수리] [신세좀지자구요][비내리는고모령]
1970년 [월하의검][애꾸눈박] [이슬맞은 백일홍] [비내리는 선창가] [그 여자를 쫓아 라]
[밤차로 온 사나이] [비검] [속눈썹이 긴 여자]
1971년 [원한의 거리에 눈이 내린다] [30년만의 대결] [원한의 두 꼽추] [요검]
[나를 더 이상 괴롭히지 마라] [둘째 어머니] [명동 삼국지]
1972년 [명동잔혹사] [돌아온 자와 떠나야 할 자] [삼국대협]
1973년 [오백화] [대추격] [잡초] [증언]
1974년 [아내의 행진] [울지 않으리] [연화] [속 연화]
1975년 [왜 그랬든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1976년 [왕십리] [맨발의 눈길] [낙동강은 흐르는가] [아내]
1977년 [옥례기] [임진왜란과 계월향]
1978년 [상록수] [저 파도 위에 엄마 얼굴이] [족보] [가깝고도 먼 길]
1979년 [내일 또 내일] [신궁] [깃발없는기수]
1980년 [복부인] [짝코]
1981년 [우상의 눈물] [만다라]
1982년 [아벤고 공수군단] [오염된 자식들] [나비 품에서 울었다]
1983년 [안개마을] [불의 딸]
1984년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
1985년 [길소뜸]
1986년 [티켓] [씨받이]
1987년 [연산일기]
1988년 [아다다]
1989년 [아제아제 바라아제]
1990년 [장군의 아들]
1991년 [개벽] [장군의 아들2]
1992년 [장군의 아들 3]
1993년 [서편제]
1994년 [태백산맥]
1996년 [축제]
1997년 [노는 계집 창]
1999년 [춘향뎐]
2002년 [취화선]
3. 주요수상경력
1981년 베를린영화제 본선 진출(만다라)
1986년 시카고영화제 세계 평화 메달상 수상, 베를린영화제 본선 진출(길소뜸)
1987년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강수연) 수상(씨받이)
1988년 몬트리올영화제 여우주연상(신혜수) 수상(아다다)
1989년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강수연) 수상(아제아제 바라아제)
1989년 문화훈장 보관장 수상
1993년 상해영화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오정해) 수상(서편제)
1997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수상
1998년 샌프란시스코영화제 구로자와상 수상
2000년 하와이 국제영화제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2002년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07.28
  • 저작시기2003.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460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