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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결국 공격 여부는 부시 정부가 결정하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그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한반도는 누가 지켜줄 것인가. 전쟁을 바라지 않는 한국인들,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를 원하는 이들의 힘이 아니겠는가. 미국의 일방적 드라이브에 연합해서 제동을 걸어줄 유럽과 아시아의 국가들이 아닌가. 이처럼 북핵 위기로부터 전 세계의 보호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이라크 침공 지지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그러므로, 노무현 정부에 제언하는 바이다. 미국의 어떤 침략 전쟁에도 결코 ‘예스’로 화답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노’라고 말했을 경우의 결과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대답에는 예스와 노만 있는 게 아니니까. 가령 ‘사찰 기간을 좀 더 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거나, ‘안보리 표결 결과에 따르겠다’는 식의 대답이 있지 않은가. 어째서 먼저 ‘도와주겠다’고 대답함으로서, 더러운 전쟁의 지원 국가로 오명을 쓰려 하는가. 이라크 전쟁은 있어서는 안 될 전쟁이며, 한국은 더 이상 강대국의 침략 전쟁에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 노무현 정부는 지금이라도 결단을 내리라. 이라크의 평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어렵더라도 반대 의사를 표하는 노무현 정부를 기대해 본다.
그러므로, 노무현 정부에 제언하는 바이다. 미국의 어떤 침략 전쟁에도 결코 ‘예스’로 화답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노’라고 말했을 경우의 결과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대답에는 예스와 노만 있는 게 아니니까. 가령 ‘사찰 기간을 좀 더 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거나, ‘안보리 표결 결과에 따르겠다’는 식의 대답이 있지 않은가. 어째서 먼저 ‘도와주겠다’고 대답함으로서, 더러운 전쟁의 지원 국가로 오명을 쓰려 하는가. 이라크 전쟁은 있어서는 안 될 전쟁이며, 한국은 더 이상 강대국의 침략 전쟁에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 노무현 정부는 지금이라도 결단을 내리라. 이라크의 평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어렵더라도 반대 의사를 표하는 노무현 정부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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