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다도를 생각한다.
2. 기자에몬이도를보다
3. 대명물을 보고
4. 차의 병폐
5. 젠차로쿠를읽고
6. 다인의 자격
7. 마치며
2. 기자에몬이도를보다
3. 대명물을 보고
4. 차의 병폐
5. 젠차로쿠를읽고
6. 다인의 자격
7. 마치며
본문내용
주관적인 생각과는 틀린 것이다. 잘못된 편견에 사로잡힌 것이 아니라 즉 중용의 자세를 지켜 사물을 보는 것이다. 중용의 자세를 지키기 위해서는 견(볼)을 중시여기고 지(알)를 뒤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본 그대로 머리에서 판단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사물을 느끼는 것이다. 마음속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모든 만물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그것은 중용에 도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스스로 다인 이라고 하는 사람은 세속에서 벗어나야 한다. 세속이란 사람을 나약하고 부질없게 만든다. 그래서 다인이 되기 위한 길은 이렇듯 힘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세속에서 벗어난 사람은 풍류인 이라고 지칭해도 맞을 것이다. 풍류인 들은 차의 깨끗함을 안다. 차의 깨끗함이란 그윽한 향기를 느끼게 해준다. 그것은 욕심이 없고 더럽지 않은 마음속에 자연히 피어나는 것이다. 이렇듯 차의 예, 도는 불교의 욕심 없는 마음과 일맥상통한다. 어쩌면 차의 도는 종교와 함께 지금까지 내려왔는지도 모른다. 종교가 없었으면 차의 도는 병폐 되었을지 도 모른다. 하지만 차의 도는 종교처럼 옛것을 그대로 지금까지 받아드리는 그런 보수적인 면과는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창조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는데 있다. 이 창조성은 단순한 착상이나 취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고여있는 물이 아니라 항상 흐르는 물처럼 맑은 것이다.
-마치며-
이 책을 통해 차라는 사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의 차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혹은 심심풀이로 즐기는 단지 기호 식품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예전의 차는 선비들 혹은 풍류자들에게 세상 온갖 만물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그런 다리 역할을 했던 것이다. 지금까지 우린 아마도 잘못된 차 문화를 방관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언제부터 이런 잘못된 차 문화를 가지게 되었는지는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다. 우린 진정한 차의 도를 지키고 새롭고 사물을 볼 수 있는 그런 힘을 길러야 할 것이며 어떤 편견에 의해 사로잡히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비롯 지금 까지는 차의 의미를 무시했지만 이제는 차를 마실 때 한번이라도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여유로운 자세룰 가져야겠다. 아름다운 것은 멀리 있지 않으면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다. 난 이 책을 통해 한가지는 안 것 같다. 바로 아름다움이다. 세상은 보는 것에 따라 틀리고 마음먹은 것에 따라 틀린 것이다.
스스로 다인 이라고 하는 사람은 세속에서 벗어나야 한다. 세속이란 사람을 나약하고 부질없게 만든다. 그래서 다인이 되기 위한 길은 이렇듯 힘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세속에서 벗어난 사람은 풍류인 이라고 지칭해도 맞을 것이다. 풍류인 들은 차의 깨끗함을 안다. 차의 깨끗함이란 그윽한 향기를 느끼게 해준다. 그것은 욕심이 없고 더럽지 않은 마음속에 자연히 피어나는 것이다. 이렇듯 차의 예, 도는 불교의 욕심 없는 마음과 일맥상통한다. 어쩌면 차의 도는 종교와 함께 지금까지 내려왔는지도 모른다. 종교가 없었으면 차의 도는 병폐 되었을지 도 모른다. 하지만 차의 도는 종교처럼 옛것을 그대로 지금까지 받아드리는 그런 보수적인 면과는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창조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는데 있다. 이 창조성은 단순한 착상이나 취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고여있는 물이 아니라 항상 흐르는 물처럼 맑은 것이다.
-마치며-
이 책을 통해 차라는 사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의 차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혹은 심심풀이로 즐기는 단지 기호 식품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예전의 차는 선비들 혹은 풍류자들에게 세상 온갖 만물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그런 다리 역할을 했던 것이다. 지금까지 우린 아마도 잘못된 차 문화를 방관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언제부터 이런 잘못된 차 문화를 가지게 되었는지는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다. 우린 진정한 차의 도를 지키고 새롭고 사물을 볼 수 있는 그런 힘을 길러야 할 것이며 어떤 편견에 의해 사로잡히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비롯 지금 까지는 차의 의미를 무시했지만 이제는 차를 마실 때 한번이라도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여유로운 자세룰 가져야겠다. 아름다운 것은 멀리 있지 않으면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다. 난 이 책을 통해 한가지는 안 것 같다. 바로 아름다움이다. 세상은 보는 것에 따라 틀리고 마음먹은 것에 따라 틀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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