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영화

소개글

북한의 영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북한영화란 무엇인가...
1.북한은 왜 영화를 필요로 하는가
2. 북한영화의 일반적 특징
3.북한영화의 장르

2.북한영화의 전략과 선택
1. 북한영화가 채택한 주제의 명료화 전략

3.북한영화의 인물과 성격해부
1. 북한영화의 인물들
2. 인물간의 캐릭터 차별화

4.남은 문제들

5.※참고사항※
북한영화 50편

본문내용

느리 까지도 아들 대신 유격대로 떠나보낸다. 해방 후 건국과정의 바쁜와중에도 김일성은 각지에 사람을 보내 그녀의 행방을 찾아내 육친의 정으로 보살핀다. 장길부는 김일성의 배려에 감복하지만 어떤 특진과 특혜도 마다하고, 오히려 누에를 치는 등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나라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마침내 김일성은 그녀를 공산주의의 어머니라 부르고 공화국 영웅칭호까지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한다. 수령형상창조의 전형
※주제가: 장군님 모시는 마음
외로운 들기에 홀로 남아도 / 소중히 품고산 하나의 마음 / 구만리 하늘같이 갈길 멀어도 /장군님 한분만을 믿고 살리 // 그 사랑 그 온정 깊어가건만 / 따르지 못하는 간절한 마음 /
저 푸른 강물같이 굽어쳐가리 / 장군님 한분만을 따라서 가리 // 해묵은 풀섶에 묻힌다 해도 / 흐리지 말고자 다지던 마음 / 티없는 샘물같이 간직해가리 / 장군님 한분만을 받들어 가리 // 사람의 한생은 끝이 있어도 / 영원히 바쳐갈 뜨거운 마음 / 저 붉은 노을같이 불태워가리 / 장군님 한분만을 모시여가리
37.(어머니의 소원)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87
재일동포 어머니는 아들을 조국의 역사학자로 키우려고 서울로 유학을 보내지만 간첩으로 몰려 사형이 구형된다.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많은 양심적인 인사들이 살해되는 남조선의 이면을 보고 남조선에 대항하는 전사로 투쟁하다 죽는다. 조총련과 북한의 합작 영화로 제 1차 평양국제영화축전 동상 수상작이다.
38.(억센 나무)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90
북한 노동자들이 북한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자동차를 생산하여 시운전에 나서지만 제동장치와 조향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에 된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 끝에 결함의 원인을 밝혀내고 마침내 1만Km 시운전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39.(인생이 봄)조선2·8예술영화촬영소 1990
일제시대 일본인 간호사인 순정은 한국인 의사 영운과 결혼한다. 해방 후 친일파로 몰린 영운과 일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순정에게 당은 온정을 베풀고, 일본인도 당과 김일성에 충성을 한다는 내용이다.
40.(잊을 수 없는 축복)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89
3대 혁명소조원인 영춘은 "자동 도금법"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심사에 올라가려 하나, 한 공장에서 특수 야금법 시험 중 시험로가 폭발한다. 이에 영춘은 학위심사를 포기하고 특수 야금법을 성공시키기위해 연구하여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41.(자매들)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93
구두 수리공 가정의 향순과 그 자매들. 그리고 부모들을 통해 인간의 참된 보람은 당의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42.(정다운 불빛)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89
경희극 영화. 농촌의 전력 부족을 청년들이 소형 발전소를 건설하여 해결하고 농촌생활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북한의 현실생활의 어려움을 자력갱생으로 해결하는 것을 강조한다. 어려운 전력사정을 엿볼 수 있다.
43.(철산봉의 아들)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90
재일동포 출신으로 15년간 대형 트럭을 운전하고 있는 노력영웅 리찬득은 대학을 졸업하는 둘째 아들이 대를 이어 철광소에서 일하기를 원하지만 견해를 달리하는 가족들과의 갈등을 겪게 된다. 그러나 마침내 온 가족이 찬득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 고마운 조국을 위해 일한다는 내용이다.
44.(첫 동지)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91
김일성의 부름으로 평양에 간 윤범은 중학교를 세우라는 과업을 받고는 건설을 다그친다. 그러다가 윤범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그러한 윤범에게 김일성은 동지라고 불러준다. 훗날 이 학교를 삼흥 중학교라 교명을 지어주고 수령의 사랑 속에 개관식을 하게 된다.
45.(추억의 노래)조선2·8예술영화촬영소 1986
서방의 음악교수 꼬마크는 평양에서 열리는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게 된다. 그는 100년이 지나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북한의 비약적 발전에 놀라워하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북조선이 오늘과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원천이 김일성의 영도에 있음을 알게 되고 조선 인민을 부러워한다는 내용이다.
46.(키우는 마음)평양연극영화대학 1990
어느 산간 마을에 부임한 여성소년지도원 은정은 말썽꾸러기 태일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것이 당과 수령께 충성을 다하는 길이라 여기며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내용이다.
47.(파도는 노래한다)조선2·8예술영화촬영소 1987
고향을 지키며 참되게 살려는 유선아와 강성준의 이야기이다. 간석지 건설장으로 가는 부대를 따라 온 강성준은 간석지 공사장에서 당과 인민을 위해 험난한 파도를 헤치고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방파제를 구축하는데 성공한다.
48.(편지)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89
교원인 민옥은 남편의 전출로 화전골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화전골이 잘살게 되면 편지를 올리라는 김일성의 교시로 인해 갈등을 일으킨다. 결국 그녀는 떠나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편지를 올린다는 결의로 훌륭한 교원생활을 하며 산다.
49.(피바다)(1·2부)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69 흑백
1930년대 어느 변방 마을 항일혁명유격대를 도와주던 남편이 일본군에게 잡혀 처참히 화형당하고 원남이와 갑순이, 그리고 아직 젖먹이인 을남이 등 3남매를 데리고 아내는 유리걸식 하면서도 유격대를 돕는다. 세월이 흐르고 원남이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민중을 짓밟는 일본군을 몰아내고 독립을 쟁취하기위해 유격대에 들어가 활동한다. 원남의 집은 원남이가 유격대에 들어간 이후부터 늘 자위대원들의 감시를 받는다. 어느 날 정찰 나왔던 유격대원이 일본군의 총격을 받고 부상당한 채로 집에 쫓겨오고 어머니와 을남이 숨겨주었다가 을남이가 일본군의 총에 죽게 된다. 마침내 일본군의 유격대 토벌 작전이 시작되고 유격대는 민중과 힘을 합쳐 일본인들을 몰아내고 도성을 되찾는다.
50.(하얀꽃)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91
제염소 청년직장 반장인 염순은 질 좋은 소금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새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녀는 다른 직장에서 새 기술을 도입하다가 실패하고 청년 직장에 온 금찬을 적극도와 우복장치를 와선시켜 기술개발과 소금 생산량을 늘린다는 내용으로, 혁명에 대한 충성심과 동지애를 그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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