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교육사상

목차

1. < 플라톤의 교육사상에 대하여..... >

2. < 플라톤 ( BC 428~347 )의 생애에 대해서... >

3. < 플라톤의 사상..... >

4. < 파이데이아의 철학... `동굴의 비유` >

5. < 메논 >

6. < 심포지온 >

7. 결론

본문내용

거야" 라고 윽박지를 때 선생님은 내 입장에서 " 어머,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라는 말로써 나를 이해해 주셨다. 나는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 존재하는 플라토닉 러브라는 것은 그 둘사이의 이해와 사랑, 그리고 존경이 함께 공존할 때 유지되고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학생이 교사를 싫어한다고 해서 교사가 학생을 버린다면 교사는 제 2의 부모의 역할을 잃어버린 것이다. 자기의 자식을 버리는 부모가 어디있는가? 학생과 교사의 상호관계는 서로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한다. 그리고 교사와 학생간의 사랑이 얼마나 큰가에 따라서 학생은 플라톤이 말한 최고의 정의인 선의 이데아에 도달했을 때 자기 자신을 돌아봄과 동시에 선생님이 생각날 것이다. 스승은 자기의 제자가 잘 되었을 때 물질적인면은 바라기보다 그 도달함에 만족을 느끼는 것이 정신적 사랑, 즉 플라토닉 러브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철학은 어렵다..^^* 한번 생각을 해봄으로서는 문장 자체를 이해한다기 보다 글자를 읽는다는 느낌이 들었을정도였으니까.. 플라톤의 폴리테이아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읽기가 쉬웠다. 소크라테스의 질문법을 사용해서인지 문제를 던지고 답을 이끌어내는데 나도 어느 순간 그 이끌림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나는 폴리테이아를 읽으면서 교육학적 부분으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됫다. 처음에 정치적으로만 생각을 했던 것들이 생각을 한번 틀어서 생각하니까 교육적으로도 표현되어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교육이 선의 이데아를 꿈꾸는 국가를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단계라는 것을 알고서부터는 교육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다. 그리고 플라톤이 말한 것처럼 교육 역시 중요하지만 그렇게 중요한 교육을 가르치는 사람인 교사가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래서 첫수업때 교수님이 철학을 왜배우냐고 질문했을 때 "교직이니까 듣지요" 라는 대답은 쏙 들어가버렸다. 철학을 단지 철학이라는 학문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 플라톤한테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으니까.. 교육이라고 부르는 영역을 공부하면서 그리고 빛을 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좀더 지식을 가르칠 때 철학적 방법을 사용한다면 아이들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철학은 교육이라는 탑에 오르기 위한 사다리를 만들 때 못질을 하는 방법이나 나무를 손질하는 방법이라고 비교하고 싶다. 그리고 단순히 아이들을 교사라는 직업을 내세워 가르치는 것보다는 정말 자기의 자식처럼 생각하고 여기는 사랑이 동시에 존재한다면 교사 자신 스스로도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끼지 않을까? 나도 그런 교사가 될 수 있을까 ?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교사의 첫걸음을 걷고 있지만 플라톤이 말한 선의 이데아로 아이들을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참 조 >
브리티니시 백과사전
우리시대의 철학명저 소프트 - 시대문학 1997
교육철학의 이론과 실제 - 문음사 - 손인수 지음
고대 그리스의 교육사상 - 종로서적 - 오인탁 지음
교육의 철학과 역사 - 문음사 - 2001
세계 교육사 - 풀빛104 - 우메네 사토루 지음
인간 이해와 교육학 - 문음사 - 정영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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