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

목차

1. 촬영과 미장셴

2. 편집

3. 줄거리

4. 비평

5. 형식

본문내용

관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만든 것인지는 몰라도, 태희라는 인물과 현빈이라는 인물이 하나라는 점을 알게 해 주는 소품, 음악, 그리고 같은 대사.. 이런 장치들이 조금은 식상하고 유치하단 느낌, 그리고 억지라는 생각은 약간은 들었다. 그리고 결국 남자와 여자와의 사랑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나오는 사랑(?) 이라는 결론을 맺고 있다. 그럼 결국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사랑을 찾고 사랑을 영원히 이어나가기 위해서 한 몸을 다 바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이란 주제를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에 몸을 바칠 만큼 절실하다는 그런 느낌도 없었다.
영화 내용에 있어서 '사랑'이란 주제로 이끌어 나가서 인지 나에게는 조금 뻔한 이야기였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키워드

번지점프를 하다,   포스트 모더니즘,   미장셴,   촬영.편집,   스토리,   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