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클리닉을 통한 가족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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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부클리닉을 통한 가족사례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MBTI로 바라보는 남편과 부인의 성격

본문내용

봤어. (크게 운다.)
남편 : 미안해, 여보. 이제 그런 거 하지마.
부인 : 그럼 나 어떻게 살빼라고 나 살빼고 싶은데...
남편 : 그래도 굶지는 마.
다시 동네 에어로빅장에서
에어로빅1 : 병원갔다면서?
부인 : 괜찮아? 괜찮아? 굶지 않고, 다이어트 하는 방법이 없을까?
에어로빅2 : 있지? 짜~짜잔 바로 하이힐 다이어트야. 미스코리아들이 많이 하는 다 이어트인데. 하이힐만 하루종일 신으면서 다니면, 다리 살이 쏘~옥 빠 져. 효과가 많다니까?

남편 : 당신 집안에서 집안에서 대체 그 신발이 모야?
부인 : 이렇게 신으면 다리 살이 속 빠진대요. (부인 과일을 깍으며) 민수야, 민수야 과일 먹어라. 민수야, 근데. 이 녀석이 (자리에 일어서는 순간 구두굽이 부러 져 넘어진고 만다.)
침실
남편 : (오랜만에 분위기를 잡고) 저기 당신 자?
부인 : 아니
남편 : (끌어안으며 큰소리로) 이게 모야? (이불을 제긴다.)
부인 : (랩으로 온 몰을 칭칭감아서) 여보, 미안, 이거 랩 다이어트인데 잘 때 이거 하면 살이 쪽쪽 빠진데..
남편 : 어휴, 어휴
시아버지 제삿날
회사에서 오후 늦게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 : 상규야? 에미다. 너네 댁 어딜갔니? 오늘 너네 아버지 제삿날인 거 알지?
(부인은 시아버님의 제삿날인지도 모르고 오늘도 어김없이 다이어트에 충실)
에어로빅1 : 뭐, 신나게 놀고, 살빼는 방법이 없을까?
에어로빅2 : 당연히? 있지? 그래서, 내가 오늘 나오라고 한 거야? 바로, 노래방 다 이어트 신나게 놀고, 몸을 흔드는 거야. 참고로 주의 사항은 발라드 노 래는 사절이야.
(급기야 12시 가 다 되어서 부인은 집에 도착한다.)
시누이 : 올케, 오늘 이렇게 할 수 있어? 올케, 오늘 무슨 날인지 몰라?
부인 : (아주 놀란다.)
시어머니 : "다음부터 너네 아버지 제사 내가 모시마."
(남편이 방으로 끌고 가면서)
남편 : 생각이 있는 여자야? 없는 여자야 ?
부인 : 미안하다고 했잖아요. 다이어트한다고 생각이 안 났는데..
남편 : 앞으로 다이어트 할 생각하지마. (애원하면서) 제발 살 빼지 않아도 되니까? 예전의 당신으로 돌아와.
부인 : 내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는지 알면서. 나 이제 앞으로는 당당히 살 거야!!
남편 : (한숨을 쉰다.)
부인 : 나 이제껏 당신에게 잘했잖아. 부탁이야, 여보, 제발. 제발.
(급기야 부인은 집안에 헬스기구까지 구입을 했다.)
남편 : 뭐야? 이것들이? 당신 돈이 어디 있다고? 이런 거 구입했어?
부인 : 내가 생활비 아껴서 할부로 내면 되잖아. 당신도 한 번해봐.
에어로빅장
(체중계를 재보고, 한숨을 쉰다.)
부인 : 왜?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런데, 이제는 몸무게가 더 이상 줄지가 않으니?
급기야, 병원으로 문의한다.
의사 : 지방 흡입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합니다. 수술비도 만만치 않죠.
부인 : 네 그래요. (집에 돌아와서는 통장을 만지작거리며, 고민한다.)
남편 : (아들에게) 너네? 엄마 어딜 갔냐?
아들 : 몰라요? 가방하나 싸 가지고 부랴부랴 나가시던데요.
(전화벨이 울리면서) 부인 : 여보, 나야?
남편 : (화를 내면서) 당신 지금 어디야?
부인 : 나 여기 병원이야?
남편 : (걱정하면서) 당신 병이 도진거야?
부인 : 미안 나, 몇 일 동안 집에 못 들어가. 저기 나 오늘 지방 흡입술 했어. 의사 가 오늘은 뱃살 했으니까? 다음주에는 허벅지하고 들어갈게.
남편 : 그건 돈 많은 여자들이 하는 거잖아. 우리는 아직 집 한 칸도 없잖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남편은 통장을 찾아본다.) 아니 집 장만 할려고 여지 껏 모든 돈을....
재판장에서
부인 : 한 시라도 남편에게 살을 빠지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질문 : 그래도 그렇지? 남편의 소망이었던, 내 집 마련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드셨군 요?
부인 : 통장에 있는 돈은 나중에 또 벌면 되지만, 살은 아니잖아요.
질문2 : 돈이 돈이지만, 남편에게 한 마디의 상의도 없는 건 너무 했네요?
부인 : 쓸데없다며, 상의하면, 그나마 다니는 동네 에어로빅도 못 한단 말이예요.
남편 : 저도 왠만해서는 그냥 넘어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어디 순간부터 너 무 이상해지기 시작했는걸요. 새벽에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나면, 아내는 그 새벽에 미친 듯이 운동을 하고 있다니까요? 불러도, 아무 대답도 없이요. 조 금은 그런 모습에 섬짓 했기도 했습니다. 너무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사람이 미쳐가고 있는걸 느껴요.
질문 : 너무 변했군요. 하지만, 남편 심정을 조금은 이해가 가지만, 윤미경씨 입장에 서도 이해가 갑니다!!
남편 : (남편이 흥분해서) 이 여자는 제 정신이 아니죠? 정말 제 정신이 아니죠?
부인 : 당신도 굶어봐. 왜 내가 다이어트를 한 줄 알아. 내가 당신 잃고 싶지 않아 서...그리고, 남편에게 사랑 받는 여자가 되고 싶었을 뿐이야.
질문 : 여자들은 외모를 아주 중요시하죠? 또한 우리 사회가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 회이기도 하면서 말이죠.
부인 : 아니, 한 번 겪어 보세요? 겪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몰라요?
질문 : 물론, 사회적으로 전반적이게 그런 분위기가 아닙니까?
질문 : 하지만, 분위기보다는 여성 자신들의 생각 아닐까요? 통계조사에 따르면, 우 리나라 여성의 80%가 뚱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모든 여자들이 다 날씬하고 이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남편 : 뚱뚱한 여자는 싫지만서두요. 그래도 자기 부인이 그토록 굶는다면 또한, 그 것으로 인해 가족들이 힘들다면 반대하고 싶습니다.
부인 : 그래요. TV나 거리를 나가보면, 전부 여자들이 날씬하고, 예뻐요. 날씬하게 해준다면(부인이 흥분하면서) 정말 정말 모든지 할 수 있어요. 모든지
남편 : 이 보세요. 전 이 여자랑 더 이상 살수는 없습니다.
부인 : 여보 여보...(흑흑..눈물을 흘린다.)
질문 : 여자라면 아름다움을 위해서 노력을 할 수 있지만, 그 도가 지나치면 되지 않죠. 물론, 자신에게 소홀해지는 남편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것도 이해합 니다. 하지만, 마음 속 깊이 한 번 바라보며,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4주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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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18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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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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