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목차

1. 해양오염사고 발생 현황

2. 바다오염의 실태

3. 바다오염의 분류
1) 해양 유류오염
2) 해양 쓰레기 오염.
3) 적조 현상
4) 간척사업과 해양오염.
1. 새만금 간척 사업.
2. 시화간척지.
5) 기타해양오염
가. 원자력 발전소와 해양환경과의 관계.
나. 중금속
다. 유기염소화합물
라. 플라스틱
마. 해상활동에 의한 해양오염원
바. 방사성폐기물 투기
사. 대기로부터의 해양오염

4. 해양환경보전의 문제점과 대책

5. 결 론

본문내용

염은 선진국에서는 1970년 초기부터 그 위험성이 인식되어 육지의 오염, 생태계의 영향 등을 고려해 사용금지를 하는 등 규제책이 취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물질은 환경에서의 분해 또는 소멸이 매우 느리고 미량이나마 극지방의 해양에서도 검출되고 있다는 조사보고도 있다.
라. 플라스틱
해변에 떠다니는 폐기물 특히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류는 밀도는 낮지만 지구 전체해양에서 발견된다. 그 종류는 다양해 발포스티로폼제의 용기, 비닐봉지 등 일상용품에서부터 플라스틱제 포장밴드, 합성섬유제의 로프, 어망, 어구 등에까지 이르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바다에서 분해되는데 1백~5백년이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재와 같은 추세대로 해양의 플라스틱오염이 지속된다면 장래 돌이킬 수 없는 환경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생물들의 수가 급격히 떨어졌다는 조사보고도 있다.
마. 해상활동에 의한 해양오염원
해상활동에 의한 해양오염물질로는 ?선박의 화물탱크세척수 및 밸러스트(Ballast)수 선원들의 선상생활폐기물과 분뇨 선박의 해난사고로 유출된 유류 및 유해액체물질 해상구조물 등 해상공간시설로부터 버려지거나 배출되는 각종 폐기물 해저준설, 인공섬건설 등에 따른 해양환경변화 등을 들 수 있다.
바. 방사성폐기물 투기
대형해난핵사고나 핵폐기물 등 산업폐기물의 해양투기도 해양오염원의 하나로 꼽힌다. 그 예로 핵잠수함이나 핵상선의 침몰, 핵추진장치를 갖춘 인공위성의 해상추락 등으로 인한 대형 방사능 누출사고를 들 수 있다. 이런 방사능 장치를 회수하지 않하고 파괴된다면 적어도 수백~수천 년동안 강력한 방사능을 뿜어내면서 주변해역을 오염시키게 된다.
사. 大氣로부터의 해양오염
대기를 통한 해양오염원 각종 항공기의 연소공장매연 및 자동차 배기가스가 공중에서 살포되어 바다로 유입되는 농약이나 살충제산성비(酸性雨)핵폭발 등에 의한 방사성강하물질등의 유입.
4. 해양환경보전의 문제점과 대책
첫째. 해양오염의 80％가 육지로부터의 유입되는 생활하수, 공장폐수등의 각종 오염 물질인데 이들을 처리하여 바다로 내보낼 수 있는 하수 처리장, 공단폐수 처리장, 분뇨 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우리 나라에 발생하는 하수량은 하루에 1천20여만 톤인데 이들 생활하수의 처리 비율은 30%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주요 연안을 끼고있는 배후 지역의 경우는 37개 도시가운데 부산 제주 안산등 3개 도시만에 5개소만 하수처리장이 가동중이고 다른 지역은 오수와 폐수가 그대로 바다에 흘러 들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서는 하수처리장을 비롯한 이들 환경기초시설의 확충이 시급히 요구된다. 둘째. 대형기름 오염사고가 발생할 때 아를 방제하기 위한 인력, 기자재, 및 장비가 부족하고 이들 장비가 낙후 하다는 점이다. 셋째. 우리 나라 주요항만에 선박의 안전운항과 관련된 현대화된 해상교총관제가장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해양기상상태에 신속히 대처하고 선박의 안전운항으로 충돌좌초 등 해난서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레이더 시설등 첨단해상 교통장비시설이 설치되어야한다. 넷째.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결여이다. 특히 해양관련 종사자조차도 해양 보전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폐유 등 유성혼합물을 바다에 마구 배출하는 사례가 많고 해양오염사고만 해도 70~80%가 과실에 의해 발생한다. 환경문제 중에서 지상과 바다를 비교해볼 때 바다오염에 대한 관심이 더낮다는 것도 사실이다. 연안오염도 육지에서의 수질오염과 대기오염과 같은 차원에서 보전되도록 하는 국민저, 정책적 관심의 배려가 요구된다. 다섯째. 해양보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 현재 환경처를 비롯한 해운항만청, 수산천, 수상경찰청 등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있어 각기 소속기관별로 자신들의 고유업무와 병행하여 해양보전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종합적, 체계적인 업무추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해양보전업무를 포괄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행정청의 조직이 필요하다. 먹고사는 그 윗 단계의 생물들을 따라가면서 점차 그 농도가 더욱 높아지는 축적상을 보여 결국에는 수산식품에 의해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 1950년대 일본 규수 지방에서 발생되어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던 미나마타중독사건은 중금속의 하나인 수은에 의한 해양오염피해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 중독사건은 공장에서 합성수지의 원료를 합성하는 과정에 수은을 촉매로 사용하고 이 수은이 극소량의 폐수와 함께 하천과 바다에 흘러들어 감으로써 발생됐다. 바다에 들어간 수은이 해저에서 유독성을 지닌 유기수은인 메칠수은으로 전환됐다. 이것이 고기먹이인 플랑크톤에 흡수되고 다시 고기가 이를 먹고 유기수은이 고도로 농축된 물고기를 어민이 먹어 1953년부터 1963년까지 10년간 7백여 어민이 신경증상을 나타내고 그중 약 1백명이 사망했으며 생존자는 거의 폐인이 됐다. 이것이 이른바 미나마타병이다. 이 중독은 말초신경의 마비, 운동신경, 시신경의 마비로 나타나고 보행이 곤란해지고 말을 못하게 되어 완전히 폐인이 된다. 수은은 촉매로 쓰이는 것 외에도 농약, 화약 등의 제조 과정이나 전기분해 등에도 쓰인다.
Ⅲ. 결 론.
바다는 오염물질의 종점이자 최후의 축적지이다. 방대한 양의 바닷물 때문에 해양은 무한한 희석능력을 지녔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해양의 물리적인 과정은 오랜 시간이 경과된 후에 라야 그 영향이 나타나게 된다. 해양의 역할은 세계인구의 식량의 공급 뿐 아니라,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한 완충과 운송 수단, 다양한 광물과 생물상의 보고로서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이러한 해양의 이용은 최근 생활쓰레기와 산업폐기물의 투기장소로 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론상 해양의 정화능력은 이러한 폐기물을 모두 희석시킬 만큼 크지만 오염물질의 유입 원과 가까운 연안에서는 미처 희석되기 전에 피해가 일어난다. 결론적으로 해양오염은 인간의 활동이나 행위에 의해서 생성되는 온갖 물질들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해양에 유입되어 해양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인류의 건강을 해치며 해양수질의 저하와 자연경관을 훼손시키게 되는 것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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