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시] Shelley의 생애와 Ode to West Wind (쉘리의 서풍의 노래)

소개글

[영시] Shelley의 생애와 Ode to West Wind (쉘리의 서풍의 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Percy Bysshe Shelley의 생애 및 작품 경향

2. Ode to West Wind 작품 해석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되어야함을 암시하는 것으로 본다(오, 들어라!). 그러므로 서풍이야말로 과감한 혁명 정신을 상징하는 것이다. 구태의연한 모습을 쇄신하려는 시인의 이상적인 혁명 정신을 읽을 수 있다. 이렇게 보면 "The sapless foliage"는 안일한 상태에서 생명력이나 진리와 정의가 없는 유럽의 왕국들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The sapless foliage of ocean, know
Thy voice, and suddenly grow gray with fear,
And tremble and despoil themselves: oh, hear!
넷째 연에서는 위에 첫째, 둘째, 셋째 연에서 자연 속에 잎사귀, 구름, 파도 위에 비치는 위대한 힘을, 이젠 자연이 아니라 인간 세계에서 나타나게 하여, 부정과 불합리 투성이 에서 억압되어 쓰러지고 피 흘리는 인간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소망이 간절함을 나타낸다. 여기서 "I"는 한 사람 이라기보다는 세계에서는 갱생을 위한 변화가 서풍에 의하여 이루어지는데, 인간 세계에서는 그렇게 갱생을 위한 혁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 그 갱생을 가져다주는 바람의 위력에 은총을 입는 파도, 잎사귀, 구름이 차라리 될 수 있으면 하고 기원한다.
Oh, lift me as a wave, a leaf, a could!
또한 갱생을 가져다주는 바람을 동경한다. 그 바람은 시인의 영감의 힘이 된다. 그래서
I would ne'er have striven
As thus with three in prayer in my sore need.
마지막 연에서는, 넷째 연에서 암시한 바 그 서풍은 시인의 영감 힘이 되었던 것이, 이제는 완전히 시인과 서풍이 동일시된다. 시인의 숨겨졌던 사상 또는 그의 환영받지 못한 이들 속에 나타난 사상-혁명적인 이상들-이 이세계 속에 심어져서, 이 세상 사람들이 죽음에서 갱생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의 혁명적인 사상들이 아직도 잠자듯 어둠에 사는 이들에게, 소망의 불씨가 되어 활활 타오르기를 바라는 것이다.
첫 행에서 "lyre"가 되기를 바란 것은, 이 하프가 언덕 위에 세워져, 바람이 불때면 그 때 음악 소리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이 혁명 정신을 상징하는 서풍의 도구(하프 "lyre")가 되어, 이 어둠에 사는 세상 사람들에게 갱생의 소리를 들려주고 싶기 때문이다. 서풍은 파괴자이며 보존자 이고, 죽음 뒤에 재생을 가져오는 조화의 힘이므로 「슬프지만 감미로운 깊은 가을의 가락」이라 했다. 성서에서 천사의 나팔 소리가 울리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위에 통치를 알리듯이, 시인은 그의 입이 갱생의 나팔이 되어, 이 잠든 것같이 깨지 못한 어두운 세상 위에 새 사회의 시작을 알려주기를 바란다.
마지막 행에서 시인은 현재 그 자신의 생애의 파멸은 단지 갱생을 위한 희망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겨울의 죽음 같은 계절은 새봄의 탄생의 전조인 것처럼.
이 ode는 이와 같이 Shelley의 이상사회를 그리며 사회개혁을 부르짖는 혁명정신이 자연의 서풍을 통해서 잘 나타나 있고 그 각 연의 짜임새가 퍽 이나 치밀한 것임을 보여준다. 휘몰아쳐 가는 서풍의 위대한 힘을 동경하고 자기의 미약함을 느끼지만, 그래도 소망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이다.
★ 참고 문헌 ★
·영국 낭만주의 시문학 (하) - 권의무 저
·영미 시 이해 - 권의무, 이광운 저 (형설 출판사)
·현대 영미 시 개관 -한국 영미 시 학회 지음 (한신 문화사)
·19세기 영미 시 -장영규 저 (대구대학교 출판사)
·영국 낭만기 (한신 출판사)
·영문학의 흐름 -김회진 저 (집문당)
·영미 비평사 1,2,3 -이상섭 저 (믿음사)
·영문학사 -이근섭 저 (을유 문화사)

키워드

Ode to West Wind,   Shelley,   쉘리,   오데 투,   서풍에 부치는 노래,   20세기 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