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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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현대 문학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문예 동인지 : 창조(1919)

2.자료발굴 소파 방정환이 창간한 『新靑年』

3.일제시대 문예동인지 ‘신청년’ 3호 발견

4.국내 최초 문예지 ‘신청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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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작활동을 펼치는데 이와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방탕한 생활이다. 동인은 출옥하여 바로 아끼꼬라는 여자를 만나러 동경에 갔다가 실패하고 귀국하여 1921년 봄 {창조} 속간을 서두르며 방탕생활을 시작했다.
동인은 '아침은 평양에서 점심은 서울에서 저녁은 동경에서' 즐겼다는 말이 나올만큼 타락하고 방종한 생활을 했다. 기생과 함께 전국 각지를 유람하며 향락에 빠져 놀아났다. 서울의 명월관에서 <창조>동인들을 모아놓고 질펀한 기생놀이를 벌이기 시작했는데, 김억, 김환, 김찬영, 고경상 등과 어울렸다. '그는 밤에는 명월관에서 기생 수십 명씩을 옹위시켜 밤새도록 호유(豪遊)하고, 낮에는 패밀리호텔에서 기생들을 데리고 감몽(甘夢)이 짙었었다'고 월탄 박종화는 말한다.
김동인의 소설 발가락이 닮았다는 생식기능을 상실한 한 남자와 행실이 부정한 아내가 나온다. 남편은 낳아놓은 아이를 자기 아이로 믿으려고 애를 쓰는데 닮은 데가 하나도 없어서 무진 고민을 한 끝에 마침내 아이의 발가락이 저를 닮았다고 내 아들이 틀림없다고 좋아하는 내용이다. 횡보(橫步) 염상섭(廉想涉)을 모델로 하였다 하여 큰 논쟁이 벌어져 두 사람(김동인과 염상섭) 사이에는 오랫동안 불화가 계속되었다.
김동인은 소설 외에 첫 작가연구인 {춘원연구}, 문학 연구인 {조선근대소설고} 등을 남겼다.
우리 근대문단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자제로 손꼽혔고 {창조}를 직접 발간함으로써 근대문학의 화려한 개척자로 칭송받았으며, 그런 그답게 근대문인 중 가장 호사스럽고 안하무인격인 행동으로 위세를 떨쳤던 김동인이었지만, 최후는 이렇게도 쓸쓸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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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22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9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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