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예술

목차

1. 고대부터 중세까지의 예술개요
고대 이집트
그리스 시대
고대 로마
로마네스크
고딕양식

2. 르네상스 예술의 특징과 그 이후의 예술개요 (1310-1580)

3. 바로크 로코코 예술
1) 바로크 예술 (1580-1720)
2) 로코코 예술 (1720-1760)

4. 근대예술 (1760-1910)
1) 신고전주의
2) 낭만주의(Romantisme)
3) 자연주의(Naturalisme)
- 의상의 경우
4) 인상주의(Impressionisme)
5) 후기인상주의
-인상주의의 산실

5. 20세기 유럽 현대미술
1) 야수파(Fauvisme)
2) 입체파(Cubisme)
3) 표현주의(Expressionisme)
4) 다다이즘(Dadaism)
5) 아르누보 예술
- 아방가르드(Avant Garde)
6) 초현실주의(Sur-R alisme)
7) 추상파(Abstractionisme)
8) 다른 예술의 경우
아르데코 스타일( Art D co Style 1907-1930)

6. 현대 유럽 예술
- 유럽의 패션경향과 알아두면 유용한 상식들
- 유명 디자이너 소개
- 유럽의 대표적 건축물

본문내용

많은 예술 서적들이 판매되고 있다.
*노틀담성당
파리의 Cite섬에 위치한 이 성당은 성당들 중의 성당으로 불릴 만큼 의미와 가치가 큰 성당이다. Maurice de Sully의 결정으로 1163년 시작된 공사는 약 1330년까지 거의 200년 동안 여러 단계로 나뉘어져 계속되었다. 건축학적으로 보면 고딕양식의 이 성당은 파리의 주변지역인 Ile-de-France 지방은 물론이고 스웨덴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종교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것이다. 구조는 단순하지만 조형적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길이 130m, 넓이 48m, 종탑 위까지의 높이 69m이다. 성당의 최대 수용인원은 약 9,000명 정도이다. 유명한 Pieta 조각상을 비롯하여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있으며 특히 수많은 스테인 글라스가 유명하다. 성당 정면에 위치한 서쪽 로즈는 대혁명 때 거의 다 부서진 것을 Viollet le Duc이 복원한 것으로 황도 12궁과 선과 악, 선지자, 성처녀를 표현하고 있다. 완공된 이후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도 초기의 모습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보존되어 왔다. 그러나 17세기말부터 부분적인 손상 및 파괴가 시작되었고 18세기에는 그 정도가 심해졌다. 대혁명으로 인해 내부 물건을 약탈당했으며 성당의 외부 정면의 설치되어 있던 유대의 왕들을 표현한 장식이 크게 손상되는 등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노트르담 성당은 파리를 해방시킨 샤를르 7세의 감사 예배로부터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800여 년 동안 프랑스의 모든 역사를 지켜보았다. 이 성당은 완공 이래로 수리와 개조를 계속하였는데 1804년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거행될 때에도 수리용 장막을 친 상태였다. 지금도 파리 대주교의 거처인 이 성당은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퐁피두 센터
프랑스 파리에 있는 종합 문화 센터이다. 1971년 퐁피두 대통령 재임 중에 구상, 건설되었다. 1977년 1월 개관된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6층이며, 전기, 수도 배관을 원색으로 칠하여 외부로 노출시키고 실내공간을 자유로이 바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실이 있는데, 4층의 국립 현대미술관이 가장 유명하다. 1905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이곳에 모아 놓았다. 마띠스, 피카소, 레제, 루오, 쟈코메티, 브랑쿠지 등 초현실주의자들과 미국의 표현주의자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3층에는 앤디 워홀과 이브 끌렝 같은 팝 아트의 대가와 미니멀리즘 작가들의 작품이 있다. 루브르가 고대, 중세의 작품으로 유명하고, 오르쎄 박물관이 인상주의로 유명하다면 퐁피두센터는 현대 미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아랍문화연구소
1987년 12월에 개관한 아랍문화원은 건축적 화두로 삼고 있는 상대적 개념의 조형물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 건축물은 전통과 현대라는 이중적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아랍세계와 유럽의 관계를 건축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완전한 현대건축의 설계어휘를 사용하여 역사적인 도시 파리를 점유함으로써 역사도시 파리와 현대의 오묘한 조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아랍의 문화가 유럽의 문명세계에 열려있음을 암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측 전면은 파리의 고대역사를 설계요소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240여 개의 유니트로 구성되어 있는 남측 전면의 피막은 시간에 따라 빛의 양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최첨단 설비구조를 내장하고 있어 유기적이며 동적인 현대문명과 전통의 관계, 나아가 아랍세계와 유럽사회의 문화적 교차를 암시한다는 것이다.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의 유적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원형 경기장이다. 베네치아 광장에서 포리임페리알리 거리를 1km 정도 가면 거리가 끝나는 곳에 있다. 최대 지름 188m, 최소 지름156m, 둘레 527m, 높이 57m의 4층으로 된 타원형의 건물인데, 1층은 토스카나 식, 2층은 이오니아 식, 3층은 코린트 식의 아치가 장식되어 있다. 내부는 최대 지름이 78m, 최소 지름이46m의 타원형 그라운드가 있고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칸마다 나누어진 맹수들의 우리 위에 나무로 바닥을 만들어 지상과 지하를 분리시켰는데 지하의 방에는 맹수뿐만 아니라 검투사. 사형수들이 갇혀 있었다. 이곳에서는 처참하고 잔혹한 게임이 벌어지곤 했는데, 검투사들은 생명을 걸고 맹수와 싸웠으며, 심지어는 장내에 물을 채워 전투를 하는 모의 해전 등도 벌였다. 콜로세움은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명령으로 짓기 시작하여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 완성되었다. 콜로세움은 완성된 이래 300여 년 동안 피비린내 나는 사투가 계속 벌어지다가 405년 오노리우스 황제가 격투기를 폐지함에 따라 마침내 처참한 역사도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그 후 콜로세움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기도 하고, 중세 교회를 짓는데 재료로 쓰이기도 해 외벽의 절반이 없어지는 수난을 격었다. 그러다가 18세기경 교황의 명에 따라 기독교 수난의 현장으로 복구되어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베니치아 산마르코 광장
1179년 산 마르코 성당이 세워졌고 1180년 옛 종각이 건축되었다. 두깔레 궁은 1300년에 세워지기 시작했으며 옛 시청은 1520년에 건설되었다. 산 마르코 성당의 신부와 수사들은 그들의 거주지를 성당 양편에 나란히 지었고, 주변공간은 정치적 종교적 권위의 상징이 되었다. 산 마르코 성당이 지금의 모습과 비슷한 크기와 건축적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중반 사이였다.
*밀라노 대성당
밀라노를 돌아볼 때 가장 먼저 찾아보는 장소는 바로 밀라노의 지리적 중심지, 문화적 중심지, 또한 교통의 중심지인 밀라노 대성당이다. 중세부터 르네상스 시기까지 거의 500년 동안 지어진 역사적인 건축물로서, 유럽의 많은 거장들이 성당 건축과 장식에 참여를 한 결과로 밀라노 대성당의 내부 및 외부의 장엄함과 기교는 여행객의 입을 벌어지게 하기에 충분하며, 성당의 뒷면에서부터 건축이 시작된 탓으로 뒷면 부위는 중세스타일을, 앞면으로 갈수록 르네상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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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예술,   그리스로마,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근대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