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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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말의 어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어원의 정의

Ⅱ. 남녀를 나타내는 어원

Ⅲ. 색채어의 어원적 의미

Ⅳ. 그 밖의 우리말의 어원

Ⅴ. 마치며

본문내용

상징한다.
右는 올한 녀기라 <訓民正音諺解>
올힝니 외니 크니 져그니 힝야 差別이실씨라
·왼쪽
북쪽을 향했을 때 서쪽과 같은 방향. 15세기 문헌 표기는 '왼녁'이다. '왼+ㄴ(관형사형어디)+녁'으로 이루어졌다. '외-'는 중세어 '외다(그르다, 非)'의 어근이다. <능엄경언해>에 나오는 구절 '올힝니 외니 이시면(有是非)'을 보면 '외다'가 '옳다(是·正)'의 상대 개념으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상징적 의미는 어둠, 내향적이며 시간적으로는 과거를 나타낸다.
·화냥년
서방질을 하는 여자를 욕하여 이르는 말. 만주어 hayan(하얀)에서 온 말로 음탕한 계집을 뜻한다. <역어유해>에는 노는 계집을 화랑(花郞)이라 적고 있다. '화랑'이 남자 무당(男巫)의 뜻으로 변하면서 '화냥'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아가씨
처녀나 젊은 여자를 부르는 말 또는 손아래 시누이를 가리킨다. 지난 날 왕자녀나 왕손의 존칭어로 '애기'의 높임말 '아기시'가 쓰였다. 오늘날 '아기시>아기씨>아가씨'로 발음이 변하면서 처녀(處女)를 뜻하는 일반 명사가 되었다.
·마을
고구려(高句麗)에서 句麗는 성(城), 골등을 의미하는 '골, 구루'의 음을 표기하여 [ko+guru](큰 나라)라 읽혀진 것으로 보인다. '골'은 '골짜기, 개골창, 고랑, 골목' 등과 동근파생어로 경기도 수원에 전해 오는 마을 이름 '성죽골, 안골, 쇠죽골' 등 전국 곳곳의 토박이 땅이름에 '골'이 남아 있다. ¶ 시골은 공기도 맑고 한적하다.
Ⅴ. 마치며
조사 내용이 참고 문헌이나 서적을 많이 참고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라 자칫하면 조사한 것만 쭉 나열하고 끝날 것 같아 내용을 한정짓는 작업이 먼저 필요했다. 따라서 강의의 중심주제인 문화와 어원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단어의 어원을 조사하고 이것이 과거에는 어떤 문화적인 의미를 지니면서 탄생하였고 현재는 어떻게 분화되고 발전되었는지에 대한 형식을 택했고 조사가 끝난 지금은 어느 정도의 공부를 한 듯한 느낌이 든다.
남자와 여자를 지칭하는 말에 담겨있는 모계사회의 전통과 가부장적인 유교문화, 색깔에 담긴 의미의 분화과정은 새로운 시각을 나에게 제공하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자를 통해 우리말의 어원에 접근하고 싶었으나 전공이 아닌 관계로 한계가 있었다. 강의주제인 한자문화론에서 한자를 뺀 문화만을 조사에 포함시켜 한자문화가 아닌 국문학에 너무치중된 조사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우리 문화는 한자문화권에 포함되기 때문에 순우리말에 의한 접근방법을 택하더라도 한자와의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다.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 하나에도 그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감탄을 절로 나오는 생성과정이 있었고 그러한 생성과정을 이해함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지나쳤던 단어의 의미들이 명확하게 다가오는 것이 조사를 마치고 거둔 수확이다.
참고문헌
우리말 어원연구, 최창렬, 일지사(1986)
우리말의 뿌리를 찾아서, 백문식, 삼광출판사(1998)
다시 쓴 우리말 어원이야기, 조향범, 한국문원(1997)
재미있는 어원이야기, 박갑천, 을유문화사(1995)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3.12.24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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