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이슈 중심 접근법의 이론적 기초
2. 이슈 중심 접근법의 특징
3. 이슈 중심 접근법을 사용하고자 할 때 따라야 할 기본 원리
4. 이슈나 논쟁거리를 이용한 수업의 다섯 가지 단계
●교수방법의 비교(▶표로 제시)
5. 이슈 중심 접근법을 통한 수업 지도시 유의점
6. 이슈 중심 접근법의 보완점과 비판점
7. 제 7차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과정에의 적용 및 의의
▣ 이슈 중심 접근법의 사례
▣ 이슈(사례)에 따른 7차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과정에의 적용
2. 이슈 중심 접근법의 특징
3. 이슈 중심 접근법을 사용하고자 할 때 따라야 할 기본 원리
4. 이슈나 논쟁거리를 이용한 수업의 다섯 가지 단계
●교수방법의 비교(▶표로 제시)
5. 이슈 중심 접근법을 통한 수업 지도시 유의점
6. 이슈 중심 접근법의 보완점과 비판점
7. 제 7차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과정에의 적용 및 의의
▣ 이슈 중심 접근법의 사례
▣ 이슈(사례)에 따른 7차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과정에의 적용
본문내용
사망 판정' 을 소재로 단원의 마지막 차시에 선택학습의 유형으로 교수 학습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뇌사 상태의 환자는 완전히 죽음에 이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의 생명이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러한 뇌사 상태의 환자를 사망으로 인정하고 장기 이식을 통해 또 다른 생명을 살릴 것인지에 대한 대립되는 의견을 생각하여 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말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이슈 중심 접근법에 따른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따른 자료(신문 기사나 뉴스 등)를 다양하게 접하게 한 후에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게 하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하여 하나의 결론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입장에 대해 올바른 근거를 찾아 나갈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사람은 어떤 경우에 죽은 상태라고 할 수 있을까?
예전에는 심장 박동이 멈추고 더 이상 호흡이 일어나지 않으면 죽은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의료 기술이 점점 발달함에 따라, 인공 호흡기와 심박동기로 심장과 폐 기능을 기술적으로 보조할 수 있게 되자, 전체 뇌 기능은 정지되더라도 혈액순환과 호흡이 계속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상태는 살아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호흡과 심장박동 등 생명현상을 주관하는 간뇌의 기능이 정지되면 이를 뇌사로 판정을 하고 죽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간뇌의 활동이 정지되었다고는 하지만, 인공호흡기에 의존하여 심장도 뛰고 있고 따뜻한 체온도 여겨지는 사람을 죽었다고 받아들이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인공호흡기에 의존하여 혈액순환과 호흡이 일어나더라도 뇌의 기능이 회복될 수가 없는 상태라면 2주일 이내에 결국 심장 박동도 멎게 된다.
그렇다면, 2주일 정도의 시간에 대해 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일까? 바로 장기이식 문제 때문에 그렇다. 만약에 어떤 환자가 뇌사 상태에 있는데 법적으로 죽은 것으로 인정이 된다면, 순환과 호흡이 계속 유지되는 동안에 장기이식이 가능하므로, 여러 난치병 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줄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심장과 폐의 기능이 영원히 멈추는 것을 죽음으로 인정한다고 법에서 정하게 되면, 뇌사 상태의 환자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살인죄에 해당되어 버린다.
한편, 뇌사자 가족들의 입장에서는, 뇌사 상태에 이른 환자를 중환자실에 있게 함으로써 겪게되는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도 간과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뇌사를 받아들이고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하기에는, 아직도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기에 죽음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세계 55개국 이상에서는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을 하고 있으며, 동양권에서는 대만이 1987년에 뇌사를 인정했고, 일본에서는 1997년 4월 24일에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법적으로는 불법이지만 뇌사 상태에 이른 가족들에게 동의를 구해서 장기이식이 행해지는 것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하고 있지는 않으며, 뇌사 인정을 합법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는 문제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뇌사 상태의 환자는 사망상태이다.
호흡과 심장의 정지는 회복이 가능하고 인공장치에 의해 유지될 수 있으나 뇌 기능의 정지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뇌사 상태는 죽음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환자는 다시 깨어날 수 없으므로 사망으로 인정했을 경우, 의료인과 가족에게 정신적·경제적 고통의 해소를 낳을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뇌사 상태의 환자의 장기를 이식하여 다른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뇌사를 사망상태로 인정하여야 한다.
뇌사 상태의 환자는 아직 살아있는 것이다.
개인 스스로의 생명가치는 이 세상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므로 대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뇌사 상태의 환자를 사망으로 인정했을 경우 뇌사 상태의 환자에게서 적출한 장기가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풍토가 조장 될 수도 있다. 뇌사 상태라 해도 혈액순환과 호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완전히 사망상태에 이른 것이 아니며, 교리상 생명의 시점은 숨을 불어넣는 순간이기 때문에 숨을 쉬고 있는 뇌사 상태의 환자는 아직 살아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
1. 신용일, 교육학개론신강, 서울: 동문사, 1999.
2. 김귀성 외, 교육학개론, 서울: 형설출판사, 2001.
사람은 어떤 경우에 죽은 상태라고 할 수 있을까?
예전에는 심장 박동이 멈추고 더 이상 호흡이 일어나지 않으면 죽은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의료 기술이 점점 발달함에 따라, 인공 호흡기와 심박동기로 심장과 폐 기능을 기술적으로 보조할 수 있게 되자, 전체 뇌 기능은 정지되더라도 혈액순환과 호흡이 계속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상태는 살아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호흡과 심장박동 등 생명현상을 주관하는 간뇌의 기능이 정지되면 이를 뇌사로 판정을 하고 죽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간뇌의 활동이 정지되었다고는 하지만, 인공호흡기에 의존하여 심장도 뛰고 있고 따뜻한 체온도 여겨지는 사람을 죽었다고 받아들이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인공호흡기에 의존하여 혈액순환과 호흡이 일어나더라도 뇌의 기능이 회복될 수가 없는 상태라면 2주일 이내에 결국 심장 박동도 멎게 된다.
그렇다면, 2주일 정도의 시간에 대해 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일까? 바로 장기이식 문제 때문에 그렇다. 만약에 어떤 환자가 뇌사 상태에 있는데 법적으로 죽은 것으로 인정이 된다면, 순환과 호흡이 계속 유지되는 동안에 장기이식이 가능하므로, 여러 난치병 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줄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심장과 폐의 기능이 영원히 멈추는 것을 죽음으로 인정한다고 법에서 정하게 되면, 뇌사 상태의 환자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살인죄에 해당되어 버린다.
한편, 뇌사자 가족들의 입장에서는, 뇌사 상태에 이른 환자를 중환자실에 있게 함으로써 겪게되는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도 간과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뇌사를 받아들이고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하기에는, 아직도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기에 죽음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세계 55개국 이상에서는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을 하고 있으며, 동양권에서는 대만이 1987년에 뇌사를 인정했고, 일본에서는 1997년 4월 24일에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법적으로는 불법이지만 뇌사 상태에 이른 가족들에게 동의를 구해서 장기이식이 행해지는 것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하고 있지는 않으며, 뇌사 인정을 합법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는 문제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뇌사 상태의 환자는 사망상태이다.
호흡과 심장의 정지는 회복이 가능하고 인공장치에 의해 유지될 수 있으나 뇌 기능의 정지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뇌사 상태는 죽음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환자는 다시 깨어날 수 없으므로 사망으로 인정했을 경우, 의료인과 가족에게 정신적·경제적 고통의 해소를 낳을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뇌사 상태의 환자의 장기를 이식하여 다른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뇌사를 사망상태로 인정하여야 한다.
뇌사 상태의 환자는 아직 살아있는 것이다.
개인 스스로의 생명가치는 이 세상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므로 대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뇌사 상태의 환자를 사망으로 인정했을 경우 뇌사 상태의 환자에게서 적출한 장기가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풍토가 조장 될 수도 있다. 뇌사 상태라 해도 혈액순환과 호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완전히 사망상태에 이른 것이 아니며, 교리상 생명의 시점은 숨을 불어넣는 순간이기 때문에 숨을 쉬고 있는 뇌사 상태의 환자는 아직 살아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
1. 신용일, 교육학개론신강, 서울: 동문사, 1999.
2. 김귀성 외, 교육학개론, 서울: 형설출판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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