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딜레마 접근법의 이론과 실제 적용

소개글

도덕 딜레마 접근법의 이론과 실제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ꊱ 도덕 딜레마 접근법 모형 설명
1. 이론적 배경: 콜버그의 도덕 발달 및 도덕 교육 이론에 대하여
2. 콜버그의 도덕 교육 이론과 도덕 딜레마 접근법
3. 도덕 딜레마 접근법 모형 설명
1) 도덕 딜레마 접근법의 개념과 특징
(1) 딜레마의 세가지 유형
(2) 딜레마 토론에서의 질문
(3) 유의 사항

ꊲ 딜레마 토론을 실제로 해봅시다.
● 딜레마 토론 자료

ꊳ 모형의 7차 바른 생활, 도덕 교과에의 적용 가능성과 의의
1. 가상적 딜레마
2. 내용에 근거한 딜레마
3. 실생활 관련 딜레마

ꊴ 모형에 대한 비판과 보완해야 할 점

ꊵ 발표만을 남겨두고...

본문내용

서 여러 상황에 부딪혀가며 살아가는 교사에게는 학생들이 보다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교화를 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사랑의 채찍질'을 하는 것이 보다 쉽고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는 것이다.
2. 도덕 딜레마 접근법은 학생의 인지적 도덕성 발달에는 효과적이나 정의적·행동적 도덕성 발달에 대해서는 그 한계점을 갖고 있다.
도덕 딜레마 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도덕 발달 단계를 향상시키고 도덕적 판단력을 기를 수 있지만 그것은 도덕성의 한 측면에 불과하다. 학생들이 도덕성을 함양한다는 것은 '인지적 도덕성' 외에도 도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치고 행위의 동기 유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정의적 도덕성'과 도덕적 판단에 근거하여 실제생활 속에서 행위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인 '행동적 도덕성'이 함께 추구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교실에서의 도덕 딜레마 토론이 실제 생활에서의 도덕적 행위로 이어지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콜 버그 자신도 도덕 딜레마 접근법이 가지는 한계점을 인정하고 정의 공동체 접근법을 제안하게 되는데 콜 버그의 초기 이론에서 그는 "일반적인 도덕적 판단능력의 발달을 자극하는 것 이외에도 어린이가 그 자신의 도덕적 판단을 자신의 행위에 적용하도록 자극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도덕 교육 이론의 한계를 시인하였다. 가령 실제 수업에서 학생들이 딜레마 토론을 통해 법과 규칙의 준수에 대해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생활에서 학생들이 진정한 시민의 자세로 사회가 규정한 법과 규칙을 준수하고, 또 그러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는 알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학생들의 도덕성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기 위한 도덕 교육에서 도덕 딜레마 접근법은 도덕적 판단을 교육적으로 고무하는 것이 실제적인 갈등상황에서 더욱 성숙한 행동을 가져온다는 것을 보장하진 못한다는 비판거리를 남긴다.
5 발표만을 남겨두고...
소감 1
선생님이 내 길일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과제였다. 나라의 미래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지금 꼬여있는 우리나라. 전혀 미래가 밝지 않다. 무엇보다도 유능한 교사들의 힘이 절실하다. 많은 공부가 있어야 한다. 우선 깬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인재가 필요하다. 도덕교과 뿐 아니라 역사, 과학, 경제, 법 많은 방면에서 고루한 쓰레기 문화의 답습이 아닌 통찰력을 가진 많은 젊은이들의 피나는 인내가 필요하다. 지금의 두꺼운 껍데기를 벗으려면 기본이 살아야 한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여유는 그 한참 다음이다.
소감 2
"아 정말 어렵다." 조모임을 하면서 조원들과 가장 많이 한 말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은 결국 우리의 무지에서 기인한 것이리라... 제대로 잡히지 않는 개념을 붙들고 우리끼리 열띤 토론 아닌 토론(?)을 벌이고 밥 먹으면서도 '콜버그', 지친 조모임에 술 한잔으로 기분을 전환하면서도 지금 우리 모습에서 '딜레마'를 발견하고 있었다.
이렇게 탄생한 우리의 결과물!! 절대 완벽하지도 정확하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후회는 없다. 왜냐하면? 몇 일간이란 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조금이나마 도덕교육에 대해 나름의 진지한 교육적 고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느낌은 나를 비롯한 우리 조원들 모두의 생각일 것이다. 사실 이 과제를 하기 전까지 사전 지식이 없을 때는 흔히 딜레마의 오류=가치 혼란이라고만 단순하게 생각했을 뿐 이것이 효과적인 도덕 교육 학습에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 못한 게 사실이라 조금 부끄럽다. 결코 일상의 짧은 생각이라도 교육과 무관한 것은 없으리라.... 아무튼 콜버그 할아버지(?)덕에 잠은 못 잤지만 공부는 많이 됐는데 과연 미워해야 할까 감사해야 할까? 음.....딜레마다 딜레마..........
소감 3
콜버그... 콜버그... 그래 어디에선가 많이 들어본 사람이다...
수업시간 듣고만 흘려보내던 그.. 요 며칠 그 사람 때문에 그 좋아하던 밥맛까지도 잃을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다. 흑흑.. 공부 좀 많이 해 둘걸,,, 그동안 해왔던 과제들처럼 마우스를 잡은 손목의 유연성과 손가락 관절의 기동성만 좋다면 금방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류의 과제일거라 쉽게 생각을 하였건만... 아... 어쩌면 이렇듯 보면 볼수록 더 어렵다는 생각만 드는 것일까?! 초등도덕교육1에서도 공부했던 구성주의였건만, 구성주의, 딜레마,, 보면 볼수록 더 모르는 부분이 늘어만 가는 정말 어려운 분야였다. 그렇지만 과제를 마치고 난 지금... 뿌듯하다. 과제를 하면서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해 본적은 거의 없었던 듯 싶다. 교수님께서 언젠가 수업시간에 구성주의야말로 상대주의와 교화를 피할 수 있는 우리 도덕수업의 대안이 아닐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과제를 수행하며 개념을 스스로 하나하나 정리해 본 지금, 교수님의 말씀 너무나도 실감된다.
딜레마!! 너 이제 딱 걸렸다!! 주마간산식으로 공부를 한 지금 당장이야 딜레마를 효과적으로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기는 어렵겠지만 앞으로 현장에 나가서 확실히 도덕 수업에 활용 가치가 높은 모형이라는 것 하나만은 확언할 수 있을듯하다^^
소감 4
교대에서 공부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교사는 참으로 쉽지 않은 직업인 것 같다. 도덕 딜레마 접근법에서도 교사가 해야할 역할은 너무도 중요하고 또 어려운 것이었다. 하긴 어린 아동들의 도덕 교육을 지도한다는 것이 그렇게 호락호락할 리는 없지 않은가. 그것은 나 자신의 말 하나 하나, 행동 하나 하나가 그 아동들의 가치와 사고의 전개를 판가름하고 더 나아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는 것이다.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러한 과정들이 또한 앞으로의 내 교사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면 오히려 지금의 이 고생들이 너무도 부족한 것으로만 느껴진다. 아! 나에 인생이여…
참고문헌 ----------------------------------------------
1. 서강식 (1999), 도덕·윤리과 수업모형, 서울: 양서원.
2. 심성보 (1999), 도덕교육의 담론, 서울: 양서원
3. 이영문 (1999), 초등학교 도덕과교육, 서울: 형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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