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의 정의와 역사[古代(고대),中世(중세),近代(근대),現代(현대)]

목차

I. 서론
I-I. 무용의 정의
I-II. 정의 변천
I-III. 엄밀한 정의

II. 무용의 역사
II-I. 원시시대의 무용
II-I-I. 구석기 시대
II-I-II. 신석기 시대
II-II. 古代(고대)
II-II-I. 이집트의 무용
1. 종교 무용
2. 오락 무용
II-II-II. 그리스의 무용
1. 크레타의 무용
2. 고대 그리스 무용
II-III. 로마
II-III-I. 고대 로마시대의 무용
II-III-II. 로마 무용의 전성시대
II-III-III. 로마 제국시대

III. 중세
1. 예배의식에서의 무용
2. 연예인과 춤
3. 농민과 서민의 춤
4. 귀족의 춤

IV. 근대
IV-I. 궁정 무용
IV-II. 교육으로서의 무용
IV-III. 농민무용

V. 현대
1. 사교춤의 유행
2. 흑인춤의 출현
3. 쉐이커 댄스
4. 레뷰와 뮤지컬
5. 발레의 시초

본문내용

서는 무용교사들이 정규반을 가르쳤고 상류층에서는 무용교육이 가정교육의 상징인 것처럼 여겨졌다. 모든 모임의 절정은 춤이었고, 인기있는 오락 이었으며, 사람들은 춤을 사라하였다. 이때 사교춤의 종류는 버지니아 릴즈, 컨트리지그, 쉐이크 다운즈등이 있었다.
1830년대에는 유럽에서 왈츠와 폴카가 유행햇고 바로 미국으로 수입되어 열정적으로 받아 들여졌다. 그러나 왈츠와 폴카춤은 종교계를 비롯한 사회 각층에서 도덕적으로 타락한 춤이라는 비난과 비판을 받았다. 상류사회 사람들은 공식적인 회합에서는 코티용을 추었고 입장료를 받는 무도회장이 전국에 설치 되었다.
1885년 다드워쓰(ALLEN DADWORTH)는 사교춤 교재를 펴냈는데 여기에는 스텝과 도표를 곁들인 춤의 체제와 개요가 음악과 함께 상세하고도 명확하게 설명되어있다.
2.흑인춤의 출현
1800년대에는 북미 대륙에 흑인의 춤과 음악이 나타났다. 아프리카에서온 노예들은 고향의 민속과 종교적인 전통춤을 기독교로 개종을 한 후에도 계속하여 추었다. 1800년대 초에는 뉴올리언즈 노예들은 그들의 비참한 처지를 달래기 위한 수단의 일종으로 춤추는 것이 허용되었다.
남부지방에서는 흑인 음악연주가나 무용수가 많았다. 이들 가운데 1825년경에 태어난 쥬바는 자유민으로서 원래의 이름은 윌리엄 헨리 레인(WILLIAM HENRY LANE)였다. 그는 뛰어난 댄서로서 독특한 연기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1848년에는 런던으로 가서 대단한 찬사를 받았다.
3. 쉐이커 댄스
초기에 개인적인 표현에 의존했던 쉐이커춤은 점차적으로 보다 조직화되고 구조와 형태를 갖추면서 변화하였다. 이 춤에는 신의 보좌 주위를 천사들이 춤을 추면서 도는 모습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스퀘어 대형의 샤플 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와같은 활력적인 예배의식이 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개종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자 동부의 쉐이크교지도자들은 활력있는 노래를 작곡하고 무용을 안무하는데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였다. 이 춤에는 다양한 대형과 동작들이 사용되었고 무언극도 점차 첨가되기 시작 하였다.
1900년대 초부터 쉐이크교도들의 종교는 점차쇠퇴해 갔다.
4.레뷰와 뮤지컬
레뷰와 뮤지컬은 한계를 짓기가 극히 곤란할 정도로 혼용되어 왔다. 레뷰란 말은 프랑스어의 레뷰에서 비롯된 것으로 열병식이나 재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시 말하면 열병식적인 구성미나 회고록적인 작품을 가리키는 넓은 의미의 레뷰라는 말이 가져다 준 것이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레뷰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보드빌이라 불리워지고 있다.
뮤지칼은 메뷰와 같은 으미의 음악극적인 것을 해석하여 영, 미어로 부인 이름이다.
억지로 레뷰와 뮤지컬을 분리한다면 레뷰는 스펙타클적인 댄스를 주제로 한 음악성을 띤 무대를 으미하나 현재에는 뮤지컬 가운데 속한 것이다. 뮤지컬은 레뷰를 포함한 극적 요소가 강한 뮤지칼 프레이에서부터 스펙타클적 요소가 강한 뮤지컬 쇼우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를 가진다.
5.발레의 시초
무용사가들이 일반적으로 발레가 처음 시작된 시기는 1581년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이때에 프랑스의 폰텐느 볼로에 있는 헨리3세의 황실에서 왕후의 발레 꼬미끄가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발레 꼬미끄는 황태후인 캐더린느 드 메디치가 헨리2세에게 시집올 때 플로렌스에서 데려 온 일단의 고도로 훈련된 음악가와 무희들과 함께 3∼5백만 프랑의 엄청난 비용과 정성을 들여 만든 것인데 작품안무는 캐더린느의 시종인 이태리인 발따싸르드 보조외가 맡았으며, 작품내용은 구약의 우화와 그리스 로마의 신화를 혼합한 것으로 그리스의 마녀 써시에 대한 것이였다. 발레 꼬미끄의 음악과 시가 및 노래는 왕실의 전문가들에 의해서 구성되었으며 액체저장 용기와 수중 기계를 포함한 정교한 무대장치와 도구가 상연에 곁들여 졌다. 그리고 저녁 10시부터 시작된 연기는 10000명이 넘는 관중들이 구경하는 가운데 아침 4시까지 계속 되었다고 한다. 이와같이 발레 꼬미끄는 이전에 왕실에서 제작되었던 어느 연회보다 연기의 질이나 장대함이 탁월했을 뿐만 아니라 극적인 테마를 시도했기 때문에 유럽에서 연기된 최초의 발레로 간주되었다.
이 시기 이후부터 프랑스가 발레 발전의 중심지로 생각되게 되었으며 반면에 이탈리아는 르네상스시대의 오페라 발전의 본고장으로써 기여하였던것이다.
♡ 발레의 어원
"발레"라는 용어는 "춤을 추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ballare에서 유래하였고 "ballare"는 무도장(ball room)에서 추는 춤에 관한 말 ballo에서 유래하였다. 발라테(ballate)는 13세기와 14세기에 투스카니에서 춤과 함께 불러지던 노래였다. 추조이는 르네상스 후엽에 메디치의 제후들이 춤노래라고 하는 칸쏘네 아 발로(canzone a ballo)를 썼다고 지적하고 있다.
balleti라는 단어는 ballo의 지소적 접미사이며, 발레라는 단어의 어원인데 초기에는 그것이 단지 패턴을 갖춘 춤을 추는 것을 의미하였을 뿐 특별한 극적 의미는 없었다. 발레 꼬미끄의 안무가였던 발따싸르 드 보조외는 발레를 "몇사람이 함께 춤추는 기하학적인 콤비네이션"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러나 그 용어는 점차적으로 무용을 통하여 극적으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형태를 의미하게 되었다. 1772년경 프랑스에서 발행된 디데롯의 "백과사전"에는 "발레란 춤을 통하여 표현하는 행동이다······특히 극적이며 장대하고, 볼 수 있도록 시행되는······"라고 쓰여 있다. 18세기의 다른 개념은 "무대란 안무가가 그의 생각을 실천하는 화폭이다. 음악을 고르고 장면과 의상의 색채를 맞춘다. 즉 안무가란 화가이다."라고 하였다. 페루기니는 다음과 같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발레란 음악과 무대장치와 같은 부속물을 수반하는 것으로 모방적인 행동으로써 나타내는 일련의 소로댄스와 합주댄스이며, 작가나 안무가에 의해 제공된 모든 사상이나 감정의 표현과 극적 스토리인 것이다.
☆참고문헌☆
김옥진, 무용 개론, 한양 대학교 출판부,1984.
송수남, 무용 교육의 이론과 실제, 학연사,1993.
송수남,배소심,김미자, 무용 원론, 형설 출판사,1991.
안제승,안병주, 무용학개론, 신원 문화사,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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