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39 쇼핑 유통전략

목차

Ⅰ. 회사소개
1. 사업 특징
2. 회사연혁
3. 비젼과 경영

Ⅱ. 사업성과
1. 2000년 3월 제일제당으로의 피인수
2. 매출과 이익

Ⅲ. 유통핵심
1. CTI 시스템의 도입
2. PPS로 배송 운송장 오류감소
3. CJ39쇼핑 '패션PB' 상품 강화
4. 카탈로그 발행

Ⅳ. 앞으로의 성공전략
1. CJ39쇼핑카드 발급
2. 뉴코아 - CJ39쇼핑 업무제휴
3. CRM 재구축으로 업무프로세스 혁신, IT예산 무제한
4. 홈쇼핑 시장확대 따라 콜센터 증설도

Ⅴ. 결론

본문내용

회원에게는 CJ39쇼핑 제품 구매 시 할인 및 적립금, 3~12개월 무이자할부, 연간 1회 이상 구매시 연회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향후 CGV, 빕스(VIPS), 뚜레쥬르, 스카이락 등 제일제당그룹에서 운영하는 영화관과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CJ39쇼핑은 이를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카드 발급 고객에게 자사의 5,000원권 상품권과 가정용 구급함을 주고 이 카드로 처음 물건을 살 때 5,000원의 적립금을 부여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2. 뉴코아 - CJ39쇼핑 업무제휴
킴스클럽과 CJ39쇼핑이 오프라인매장과 인터넷쇼핑몰을 연계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할인점 킴스클럽을 운영중인 (주)뉴코아(대표 강근태)는 TV홈쇼핑 업체 CJ39쇼핑의 자회사인 인터넷쇼핑몰 i39쇼핑과 전략적 제휴 합의서를 CJ39쇼핑 본사에서 31일 체결한다.
이로써 뉴코아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의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고 i39쇼핑몰은 매장을 보유하게 된다. 따라서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서로에게 득이 될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유통업체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시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뉴코아의 강근태 사장은 "킴스클럽과 TV 홈쇼핑의 선두주자인 CJ39쇼핑과의 제휴로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상품공급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3. CRM 재구축으로 업무프로세스 혁신, IT예산 무제한
e비즈니스를 위한 '큐'사인이 홈쇼핑사업자에게도 떨어졌다. 국내 케이블방송채널을 보유한 프로그램제공사(PP) LG홈쇼핑과 CJ39쇼핑이 고객관계관리(CRM)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비 작업을 추진하거나 CRM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 중에 있으며, 지식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지식공유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CRM(고객관계관리)이란 유통업체들이 소비자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미리 제시하는 방식의 마케팅이다.
CRM에 바탕을 둔 "일대일(원투원)마케팅"시대가 본격 개막되는 것이다.
CJ39쇼핑은 CRM TFT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인 CRM 활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제일제당에 통합되면서 관련 시스템을 새로이 증설하거나 제일제당의 내부 애플리케이션 도입, 네트웍 강화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특이할만한 것은 IT예산의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95년 홈쇼핑 사업 시작초기에 LG는 39쇼핑에 비해 빠른 IT투자를 감행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39쇼핑이 제일제당과의 결합이후 CJ39쇼핑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IT부분에 대한 투자를 빠르게 강화해 LG를 바짝 뒤쫓고 있다. LG 경영층은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올초 수립한 40억원의 IT예산을 130억원으로 늘렸다. 현재 홈쇼핑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으로 이분화된 고객관리를 위해 CRM 도입을 추진한다.
CJ39쇼핑은 관련 TF팀을 구성해 놓고 CRM 구축을 위한 컨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CJ39쇼핑은 컨설팅의 결과여부에 따라 별도의 CRM 프로젝트를 추진할지 혹은 기존의 고객관리시스템에 CRM을 도입해 보강작업을 진행할지 결정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쇼핑몰과 별도로 관리 운영되고 있는 고객들은 일부 홈쇼핑 고객들과 교차되는 부분이 있어 향후 통합 관리돼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어느 시점에서 교차하는 고객층이 상당히 두터워지면 결국 통합관리쪽으로 기울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현재상황에서는 연령층과 고객기호가 다양한 홈쇼핑과 쇼핑몰의 고객들을 별도 관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전한다.
4. 홈쇼핑 시장확대 따라 콜센터 증설도
CJ39쇼핑은 "데이터웨어하우스라는 완충재가 기존의 영업고객관리시스템과 CRM 사이에 위치함으로써 향후 데이터 수정시 원활한 데이터 교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홈쇼핑 시장이 확대되면서 CTI기반의 콜센터 확장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장의 확대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지원하기 위한 홈쇼핑들은 교환기에 대한 추가구매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콜센터 증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CJ39쇼핑은 새로운 건물에 콜센터를 추가로 확보하고 고객을 접하게 된다.
Ⅴ. 결론
--- 무점포시장의 부상
2001년 소비시장에서 나타날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유통 업태간 영역파괴가 본격화된다는 점으로, 인터넷쇼핑몰 TV홈쇼핑과 같은 무점포 유통채널의 급부상이 주목할 만하다.
인터넷 쇼핑몰의 지난해 시장 규모는 6천억원 수준.올해는 1조원대에 육박할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인터넷 쇼핑몰 시장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인터넷이용자수가 지난해 1천 6백여만명 .올해는 2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직장 여성을 중심으로 "편리함"을 추구하는 여성 인터넷 쇼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J39 쇼핑은 지난 95년 8월 TV방송을 시작한 이래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불굴의 모험정신으로 짧은 기간 내에 국내 유통업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었며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다. 현재 케이블 방송뿐아니라 카탈로그, 쥬얼리삽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21C의 새로운 생활문화 창조에 힘쓰고 있으며. 고객에게 폭 넒은 쇼핑의 즐거움, 편리함, 여유로움을 주고있다.
198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된 홈쇼핑 (Home Shopping) 산업은 합리적인 소비와 유통의 혁명이라는 인식 아래 , 소비자, 생산자 , 공급자 모두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전제라 할 수 있다.
바쁜 직장인들과 쇼핑할 시간이 없는 소비자를 위해 안방에서 전화 한 통화로 주문, 배달, 반품이 자유롭게 이루어진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점포에 드는 자금을 줄이고, 직수입을 통한 복잡한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할 수 있는 유통 혁신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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